이어 지난 2월 7일 발매한 싱글 '그때 우리처럼'이 서인국 작곡팀이 만들어준 곡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 안에 작곡팀이 있다. 두 곡을 보내줬다. 힐링되는 곡과 이 곡이 있었다. 작년에 서촌호수를 많이 걸었는데 '멜로디가 예쁘다. 내가 불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곡 선택의 이유를 전했답니다.
3월 23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세 번째 미션으로 '아티스트 배틀'이 소개된 한편, 미션 수행 중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이뤄졌다. 이로써 미션 준비를 하다가도 생존하지 못하면 떠나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톱9 후보가 공개됐다. 7위였던 이회택은 9위 후보로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순위 공개 결과 이회택은 9위도 아닌 11위로 4계단이 하락에 충격을 줬답니다.
점점 하락하는 순위에 씁쓸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이회택은 "'보이즈 플래닛'에 오면서 되게 오랜만에 '무대를 즐긴다'라는 것을 느낀 것 같다. 실력이 좋은 친구들과 무대를 꾸미게 돼서 너무 영광스러웠다. 영원히 기억될 무대가 될 것 같다"며 담담하게 심정을 전했다.
박건욱이 9위, 금준현이 10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10위대를 유지하다가 드디어 톱9의 벽을 깬 박건욱은 감사함을 전했답니다.
이어 8위는 케이타, 7위는 4계단이 상승한 김태래가 차지했다. 김규빈이 이전과 같은 순위인 6위를 지켜냈다.
5위는 김지웅이었다. 지난 3위에 이어 2단계가 하락한 순위에 모두가 놀랐다. 하지만 김지웅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전에 임할 것임을 전했다.
대망의 1위 후보. 톱4인 성한빈, 석매튜, 장하오, 한유진이 한꺼번에 후보에 올랐다. 공개 결과 4위는 석매튜였다. 지난 발표식 때는 성한빈과 1위를 두고 다퉜던 2위였지만 2계단이 하락, 4위가 된 석매튜는 "아직도 톱9에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답니다.
3위는 1단계를 상승한 한유진이 차지했고, 성한빈과 장하오와 1위를 두고 다투게 됐다. 결과는 '부동의 1위' 타이틀을 지켜낸 성한빈이었다. 장하오는 91만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베네핏으로도 뒤집을 수 없는 큰 차이에 모두가 "역시는 역시다"라며 감탄했다. 이번에도 1위를 지켜낸 성한빈은 "꼭 끝까지 1등을 정말로 지켜보겠습니다"라며 굳은 결심을 보였답니다.
한편, 마지막으로 남은 딱 한 자리, 최후의 생존자인 28위의 후보로는 문정현, 마징시앙, 히로토가 올랐다. 간발의 차이로 생존자는 히로토가 되었다. 6만 표 차이로 '보이즈 플래닛'을 떠나게 된 문정현은 "많이 아쉽지만 히로토 형이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답니다.
오는 3월 10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최종회에서는 짬뽕레코드와 완판기획 두 기획사의 물러설 곳 없는 마지막 승부가 벌어진다. 마지막 승부의 쐐기를 박기 위해 다양한 스타 게스트들이 출격을 예고한 가운데, 짬뽕레코드에서는 데뷔 44년 차 배우 똑순이 김민희가 출격한답니다.
아역 시절 드라마 '달동네'의 똑순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원조 국민 여동생 김민희는 지난해 '보이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오디션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어린 시절 못다 이룬 가수의 꿈에 도전한 김민희의 무대는 감동을 안겼고, 수준급 노래 실력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시 '트롯파이터'로 트로트 무대에 오른 김민희는 자신감 있게 '너 나와! 지목 대결'에 자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대결 상대로 완판기획의 센 언니 문희경을 지목하며 팽팽한 기운을 감돌게 했다.
김민희는 그녀의 별명처럼 똑 소리 나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트로트를 불러 무대를 들썩이게 했다고 한다. 트로트 대가 강진은 "노래를 잘 하는 줄 알았지만 깜짝 놀랐다. 똑 소리 나게 잘했다"라는 감상평을 남기며, 김민희의 뽕필 충만 무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답니다.
이에 맞서 문희경은 기존 카리스마 넘쳤던 무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무대를 꾸미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고. 과연 여배우들의 트로트 정면 승부는 어떤 결과를 맞았을까. 트로트도 똑 소리 나게 접수한 김민희의 무대는 10일 밤 11시 방송되는 '트롯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똑순이→트로트 퀸, 김민희의 변신 어디까지 - 2022. 11. 22
‘똑순이’ 김민희가 이번엔 트로트 가수로 돌아왔다.
김민희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새 미니앨범 ‘좋아좋아’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좋아 좋아’와 ‘아야 아야’ 무대를 공개했답니다.
타이틀 곡 ‘좋아 좋아’는 밝은 하우스 리듬의 세미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낮이나 밤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여인의 순애보를 재미있고 직설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수록곡 ‘아야 아야’는 경쾌한 폴카 리듬이 특징인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낼 수 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김치찌개 끓여놓을게요’ 등 일상이 묻어나는 가사가 듣는 재미를 높인답니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영화 ‘복면달호’ 속 여주인공의 주제곡을 새롭게 편곡한 ‘비내리는 밤’과 ‘좋아 좋아’의 클럽 리믹스 버전이 수록돼 있다. ‘비내리는 밤’은 비가 오는 효과음으로 시작해 떠난 연인의 이름을 불러보는 여인의 슬픔을 깊게 담아낸 곡이랍니다.
김민희는 가수로 컴백한 것에 대해 “내가 이렇게 나와도 되는지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서도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도 끼는 조금 갖고 태어난 것 같더라. 이 끼를 좋은 무대에 쓰고 싶어서 지금까지 (연예계에) 남아 있게 됐다. 좋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염홍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김민희는 “나를 만들어준 최백호 선생님이 지어준 이름”이라며 “그 이름이 마음에 들었는데 ‘염홍’을 알리기 조금 힘들더라. 쉽게 가야겠다 해서 이번엔 김민희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희는 이후 활동 계획까지 귀띔했다. 김민희는 “이번 앨범 활동을 마친 후에는 최백호 선생님 곡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탱고도 추면서 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답니다.
이를 들은 사회자 추대엽은 “최백호 선생님 왜 나한테는 곡 안 주시냐. 남는 곡 있으면 내게도 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자리에는 김민희와 절친한 사이인 추대엽이 사회로 자리한 것은 물론 가수 최백호, 이무송, 하리수 등 여러 연예인이 참석해 김민희의 신보 발매를 응원했답니다.
드라마 ‘달동네’의 ‘똑순이’로 국민 배우가 됐던 김민희가 ‘좋아 좋아’와 ‘아야 아야’를 통해 국민 가수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답니다.
신체 키 몸무게 162cm, 47kg, O형 데뷔년도 2009년 1집 앨범 '이나영 1집'
소속사 JJ 엔터테인먼트 가족관계 부모님
채윤, '즐거운 인생'으로 컴백 - 2022. 11. 22
가수 채윤이 신곡으로 컴백했습니다.
채윤은 22일 새 미니앨범 ‘즐거운 인생’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인 신곡 ‘즐거운 인생’과 더불어 ‘삼삼하게’, ‘팔도야’, ‘못’, ‘으라차차 내 인생’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채윤의 신곡 ‘즐거운 인생’은 “살아가는 동안 내 맘이 가는 대로 오늘이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후회 없이 보내자는 가사를 담았으며, 전형적인 한국형 트로트의 맛을 정말로 살린 디스코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쉬운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대중적인 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특히 이번 신곡은 가수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 ‘사랑님’,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 금잔디의 ‘여여’, 청학 미스트롯 가수 김다현의 ‘그냥 웃자’ 등 인생을 주제로 한 많은 곡들을 히트 시킨 작곡가 공정식의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지난 6월 발매한 ‘못’으로 보다 애절하고 깊은 감정선을 보여주었던 채윤이 반전된 분위기의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답니다
배우 채시라와 가수 김태욱의 결혼식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채시라가 리포터 조영구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채시라는 지난 2000년에 열렸던 자신의 결혼식장 영상을 보다가 인파가 가득한 결혼식장을 보며 "아직도 김태욱 씨는 결혼식 이야기하면 뒷목을 잡는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하객반 기자반이었던 당시 분위기에 대해 채시라는 "친척분들은 거의 못 들어가시고 아버님은 '나 김태욱 아버지야' 했는데 '김태욱 아버지 세 명 들어갔다'고 했다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채시라는 "그때 경험을 계기로 웨딩사업을 하게 되고 비공개 결혼식도 만들었던 상황이다. 그 당시에는 비공개로 한다는 것 자체가 건방져 보이거나 거부감 생기는 분위기라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답니다.
채시라♥김태욱, 18년 차 사랑꾼 부부애 과시 - 2018. 5. 25
‘여명의 눈동자’, ‘아들과 딸’, ‘서울의 달’, ‘파일럿’, ‘아들의 여자’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최고의 시청률을 이끌며 MBC 드라마의 전성기를 만든 배우 채시라가 16년 만에 다시 돌아왔답니다.
오늘(25일) 방송된 MBC ‘아침발전소(진행 노홍철, 허일후, 임현주)’에서는 새로 선보이는 ‘임현주의 당돌한 인터뷰’ 코너를 통해 ‘여왕의 귀환’으로 불리며 시청자의 기대를 받고 있는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의 주역들을 만났답니다.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여자로 태어나 엄마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6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하는 채시라는 물론,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성재와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정혜영, 악역 본좌에서 딸 바보로 돌아온 정웅인, 상큼 발랄한 매력에 연기력까지 더해진 조보아 등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엄마와 아내의 자리를 뺏긴 채 텅 빈 현실에 갇혀 지내는 주인공 ‘서영희’ 역으로 분한 채시라, 어느덧 결혼 18년 차이지만 남편 김태욱에게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는 대상이라는 의미로 ‘팅글’이라고 불린다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답니다. 평소 아이 영어 단어장을 직접 만들고 일일교사로도 활약한다는 채시라는 “작품이 끝나고 쉴 때는 철저하게 배우가 아닌 엄마로 산다”며 “아이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자라기 바라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임한다”는 특별한 교육관을 밝히기도 했답니다.
하룻밤의 실수로 두 가정을 이루는 비운의 남자 ‘한상진’ 역을 맡은 이성재는 실제로는 딸 바라기 기러기 아빠. “대본을 보면서 아내와 딸 생각이 많이 났다. 저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다”며 “이런 생각을 하게 한 작품은 처음이다. 아내와 딸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걸 후회했던 상황이다”고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특히, 이성재는 과거 ‘나혼자 산다’를 통해 친분을 쌓은 MC 노홍철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천시 풍계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성재는 ‘풍계리’가 새겨진 모자를 제작해 노홍철을 위해 준비한 것. 그는 “북한 풍계리가 아닌 경기도 풍계리다. 노홍철만을 위한 한정판 선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선물을 전해 받은 노홍철은 “취향 저격이다. 모자는 물론, 예전에 (이성재가) 선물 준 속옷까지 세트로 갖춰 입고 찾아뵙겠다”고 약속해 스튜디오를 웃음 짓게 했답니다.
참고로, 8년 만에 드라마 현장으로 복귀한 김민식 PD는 채시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고3 시절 학교에서 중간 성적을 유지하던 김민식 PD는 오직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해 채시라를 보겠다는 열망 하나만으로 성적 수직 상승을 이뤘다는 것. 자칭 타칭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인정받고 있는 김민식 PD는 첫 촬영 당시를 “내가 채시라에게 큐 사인을 줬던 것이다. 나 지금 이 순간이 꿈같아”라고 회상해 채시라을 미소 짓게 했고 채시라 역시 “이런 남자 남편 김태욱 이후 처음”이라고 응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답니다.
윤세아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엔딩 크레딧을 끝없이 돌려보기는 처음입니다. 엄마의 성함이 새삼스레 가슴에 콕 박힙니다. 초대여류국수를 지내시고 평생을 바둑계에 몸 담아오신 어머니께서 ‘더 글로리’ 바둑 자문에 함께 하셨거든요"라고 적으며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과 '더 글로리'의 크레딧을 함께 올렸답니다.
윤세아는 "다부진 자세로 바둑을 두던 동은에게서 사진으로 보던 엄마의 젊은 모습이 아른아른 겹쳐 보입니다"라며 "중요한 시합마다 엄마의 손에 끼워져 있던 반지를 소중히 간직해 왔습니다. 오늘은 그 사진 속의 반지를 살며시 꺼내어 만지작거리며 엄마의 인생을 그려봅니다"라고 적었다.
아울러 그는 "지금도 아이들에게 바둑을 가르치시고 당신은 행복하다는 어머니…또 다시 태어나도 꼬옥 바둑을 하시겠다는 울엄마…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맘껏 자랑합니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윤세아의 어머니 김상순 씨는 지난 1975년 제1회 여류국수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 초대 국수다. 윤세아 역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바둑 7급 정도의 기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세아는 이 인연으로 바둑TV 다큐멘터리 '스포츠바둑, 올림픽을 향하여'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답니다.
'바둑 애호가' 윤세아, 알고보니 어머니가 우리나라 초대 국수 - 2009. 12. 2
도회적인 이미지의 탤런트 윤세아가 바둑 애호가로 알려져 화제다.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윤세아는 최근 바둑TV 다큐멘터리 '스포츠바둑, 올림픽을 향하여'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를 계기로 바둑이 취미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 윤세아의 어머니 김상순씨는 1975년 제1회 여류국수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 초대 국수다. 윤세아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바둑 7급 정도의 기력이랍니다.
윤세아는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흔쾌히 맡게 된 것도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어려서부터 바둑을 접해 남다르다. 지금은 바빠 많이 못 즐기지만 어머니와 종종 바둑을 둔다. 바둑이 아시안게임을 넘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목소리에 담았다"고 밝혔답니다.
또 "바둑을 어르신들이나 프로들만 즐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고도의 과학적, 수학적 게임이다. 두뇌와 인성발달에도 좋고 예를 중시하는 경기인 만큼 매너교육에도 적격"이라고 바둑의 매력을 설명했다.
윤세아 "결혼? 아직도 뜨거운 사랑 꿈 꿔요" - 2019. 2. 18
윤세아는 JTBC 드라마 'SKY캐슬'로 얻은 애칭에 기분 좋은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걸그룹 멤버 이름에나 붙을 '별빛', '빛'이란 단어가 자신이 연기한 노승혜 캐릭터를 수식한다는 것에 소녀처럼 신기해 했답니다.
배우는 자신이 가진 흰색의 도화지 위에 계속 새로운 캐릭터의 색깔을 덧입히는 직업이다. 윤세아는 'SKY캐슬'에서 노승혜 역을 맡아 평소 자신의 모습을 말끔히 지웠다. 각종 예능에서 춤추기 좋아하고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시선을 모았던 그녀가, 우아한 성격에 똑 부러진 모성애를 가진 노승혜로 완벽히 변신했다. 단정한 머리와 품격 있는 스타일링으로 상류층의 외형을 드러냈고, 한껏 낮춘 목소리 톤과 완급을 조절한 연기 호흡으로 노승혜를 완성했답니다.
노승혜의 가장 큰 매력은 가정을 위해 자신을 헌신, 그러면서도 진심으로 자녀들의 마음을 먼저 돌볼 줄 아는 '워너비 엄마'라는 점이었다. 계급사회 피라미드의 정점에 서기 위해 자식들을 닦달하는 남편 차민혁(김병철 분)으로부터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 아이들을 지켰다. 아직 결혼도, 출산도 해보지 않은 윤세아는 가상의 인물인 노승혜를 매력적인 엄마로 현실 속에 구현해 냈습니다.
Q. 실제 세아 씨는 싱글이잖아요. 남편도 아이도 없는. 왜 노승혜란 역할에 끌렸나요?
윤세아: 배우라는 직업이 재밌는 게, 제가 살아보지 못한 삶을 살아 볼 수 있다는 거죠. 사람 사는 게 다 같을 수 없잖아요? 새로운 사람을 공부하고, 그가 되어보는 게 정말 재밌어요. 특히 'SKY캐슬'은 작품이 너무 재밌어서 대본을 손에서 떨어뜨리지 못했어요. 노승혜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겉보기엔 다복해 보이잖아요? 예쁜 아이들이 셋이나 있답니다.
Q. 겉보기에만 그랬지, 노승혜네 가정은 가부장적이고 욕망이 큰 차민혁 때문에 불화가 심했잖아요. "왜 저런 남편과 굳이 살까"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요.
윤세아: 남편이든 아이들이든, 모든 건 사랑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노승혜가 왜 이런 남편과 사는지에 대해 고민하며, 이 남자의 좋은 면을 보려고 애를 많이 썼어요. 어떻게 보면, 차민혁은 굉장히 가정적인 남자예요. 항상 칼퇴근하고, 꼬박꼬박 집에 들어와서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나름 아이들 공부도 봐주죠. 남편들이 그렇게 하는 게 쉽지 않잖아요? 물론 그릇된 방법이긴 했지만, 그런 차민혁의 마음을 노승혜는 알 거고, 고맙게 느낄 수도 있겠다 여겼어요. 그런 이해의 바탕에서 이들의 부부관계가 유지되는 게 아닐까, 생각했답니다.
Q. 그럼 노승혜의 남달랐던 모성애는 어떻게 공감했어요?
윤세아: 저희 엄마와 저의 관계를 많이 생각했어요. 제가 세리(박유나 분) 같은 딸이었고, 저희 엄마가 승혜 같은 엄마였거든요. 제가 자라온 시간들, 엄마를 속상하게 했던 기억들을 떠올렸고, 엄한 아버지와 재기발랄한 딸 사이에서 고민했을 엄마의 모습들을 생각해 봤어요. 제 뒷바라지해 준 엄마를 떠올리니 울컥한 적이 많아요. 특히 극 중 클럽에 간 세리를 찾아 노승혜가 이태원 거리를 헤맬 때, 세리가 전화를 뚝 끊어버리는 장면은 저의 과거를 보는 거 같아 엄마가 느꼈을 마음이 제게도 온전하게 전해졌어요. 엄마 생각이 정말 많이 났죠. 집에 가서 엄마를 꼭 끌어안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드렸답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는 JYJ 김재중의 친엄마 오서진 씨가 출연해 당시 4살이었던 아들을 입양보낼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들을 조금 더 잘 살게 하기 위해 입양을 선택했던 오 씨는 우*증과 환청 증세로 인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을 건졌고 김재중이 가수로 데뷔한 후인 2004년 처음으로 아들을 만나게 되었다고 했답니다.
하지만 루머와 악플의 연속이었다. 오 씨는 "재중이 본명은 한재준이다. 어느 날 아들인 한재준이 병역법 위반을 했는데 어디에 있느냐고 전화가 왔다. 기소 중지자라는 거였다. 호적이 두 개 였기 때문이다"며 "우리도 몰랐다. 그 쪽 어르신들은 재중이를 친자로 호적에 올렸다"고 친자 확인 소송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오 씨는 "그래서 2년간 재판을 했다. 2005년 2월에 시작해서 2006년 11월에 끝났다. 한국에서는 친족법을 따진다고 하더라. 결국 친자가 확인 되자 '한재준에게 돌아가라. 입양절차를 다시 밟아라'라고 하더라. 하지만 길러주신 부모에게는 허용이 안 되는 일이었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리고 오 씨는 "어느 날 전후 사정은 다 자르고 '친엄마가 나타다 돈을 요구한다'는 보도가 났다. 재중이를 좋아하는 소녀팬들이 저를 보고 '저 XX는 죽여야 한다. 인간이 정말로 아니다. 버렸는데 이제 아들이 잘 되니까 돈을 뜯으려 나타났다'고 하더라. 애들이 저를 해치려고 흉기까지 챙겼다고 경찰청에서 보호 요청까지 들어왔다"고 충격 고백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오 씨는 김재중이 겪었던 마음 고생까지 털어놨다. 오 씨는 "처음에 엄마를 만났을 때는 데이트를 하고 잘 지냈는데, 정말로 어느 날부터 엄마가 자신에게 아킬레스건이 되더라. 사생활을 노출할수록 엄마는 부담스러운 존재가 됐다. 또 소속사와 결별 후 아픈 부분이 있었다. 비방을 당하는데 우리 아들이 '입양아 자식 주제'에 라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악성댓글과 루머가 사실화 될 때 아이는 엄마가 원망스럽게 되는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답니다.
김재중, ♥연인 깜짝 공개…"지금 연애하고 있다" 고백 - 2023-03-15
'신랑수업' 가수 김재중이 현재 연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입생으로 합류한 '아시아 프린스' 김재중의 일상이 낱낱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김재중은 "'신랑수업'에서 모범생을 노리고 있는 3학년 8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동안 외모에 출연진들이 모두 감탄하자 이규한은 "그 정도 되어 보인다"고 견제했답니다.
김재중은 뜸한 방송 출연에 대해 "외국을 많이 왔다 갔다 하면서 활동했다. 특히 일본 활동이 길어져서 살다시피 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2022년 일본 여성이 뽑은 '가장 결혼하고 싶은 케이팝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게 제 밑으로 BTS 멤버가 두 명이나 있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중은 자신의 문제점으로 '재미없는 일상'을 꼽았습니다.
이에 이승철은 "빨리 여자친구가 생겨야 한다"며 연애를 추천, 김재중은 "저는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곧 "팬과 연애를 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승철은 "우리 시대 사람이라 그렇다. 우리 때는 이렇게 배웠다"고 대신 사과했답니다.
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작곡가 박성훈, 정경천, 박현우, 이호섭, 김도일, 작사가 이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배아현은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호섭이 작사한 노래인 주현미 '짝사랑', 박성훈이 작곡한 노래인 주현미 '첫 정'을 열창했습니다.
배아현의 노래를 들은 박성훈 작곡가는 "자신의 색깔도 있고, 나이도 어려서 장래가 촉망되는 가수"라고 평가했다. 이에 배아현은 "사실 이 자리가 너무 떨린다. 대단하신 선생님들 앞에서 대단한 노래를 불렀다"며 "선생님들 모두 존경한다"고 떨리는 소감을 말했답니다.
배아현은 지난 2013년 JTBC 얘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2’ 주현미 편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배아현은 18세의 나이로 제주도 수학여행도 포기하고 출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주현미를 존경한다"고 밝힌 배아현은 "최종 라운드에 정말로 진출하게 되면 제자로 받아달라" 했지만 안타깝게도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주현미는 “성인이 되어서도 그 마음이 변치 않는다면 제자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답니다.
배아현은 지난 2015년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개최한 ‘제 1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해 ‘의령의 딸’로 불리고 있다. 이후 이호섭이 작곡한 데뷔곡 ‘24시’로 KBS가요무대, 교통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롯신2' 배아현, 주현미 모창 가수였나? 특별한 인연 공개 - 2020. 11. 10
주현미와 배아현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11월 11일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에서는 1:1:1 지옥의 데스매치로 진행되는 3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세 사람 중 무조건 한 사람은 탈락해야 하는 죽음의 대결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이랍니다.
이제 남은 3라운드 조는 단 두 팀, 그러나 이 두 조 모두 1, 2라운드 고득점자들이 다수 분포된 만만치 않은 조였다고. 특히 2라운드 전체 최고 점수를 획득한 풍금과 유일한 그룹 참가팀 삼총사, 그리고 막내지만 놀라운 꺾기 실력을 보유한 배아현이 한 조를 이뤘다고 해 기대를 더한답니다.
그중에서도 배아현은 멘토 주현미의 팀으로 1950년대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1라운드에서도 1950년대 노래인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을 맛깔나게 불렀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1950년대 노래를 선곡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답니다.
또한 멘토 주현미와의 수업 시간에서는 주현미와 배아현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는 전언. 바로 7년 전 배아현이 고등학생인 시절 주현미의 모창 가수로 모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것. 주현미는 당시 배아현의 모습과 그에게 했던 조언까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차수빈은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에 가수 유호와 게스트로 출연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습니다.
차수빈은 ‘미스터트롯’ 첫 회에서, ‘차승원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트로트 가수. 이날 그는 ‘주간트롯돌’ 멤버들이 “차승원 씨와 정말 많이 닮았던 것 같다. ‘미스터트롯’ 오프닝에서 센터에 설 만한 외모”라고 극찬하자 “한 번도 닮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겸손함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차승원 선배님이 연예계 롤모델이어서, 본명이 이승우인데 활동명을 ‘차’씨로 정하게 됐다. 늘 자기 관리를 잘 하시고, 가정적이셔서 멋지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차수빈의 절친인 유호는 “실제로 (차)수빈이의 휴대폰 컬러링이 차승원 씨가 나오는 드라마 OST이고, 휴대폰 배경화면 및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도 차승원 씨”라며 증언했다. 이 외에도 차수빈에 대한 생생한 비화들이 쏟아져 깨알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주간트롯돌’은 정승제-김민형-정호-하동근-성빈(최윤하) 등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직장부 출신이 만든 트로트 웹예능으로,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인 ‘트롯오빠’(제작 유니콘비세븐)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구독자 2만9천명을 달성하고 누적 조회수 3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