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친엄마 "김재중 '입양아 자식 주제에'란 악플에 큰 상처"
- 2013. 1. 12

김재중의 친엄마가 김재중이 악플과 루머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답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는 JYJ 김재중의 친엄마 오서진 씨가 출연해 당시 4살이었던 아들을 입양보낼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들을 조금 더 잘 살게 하기 위해 입양을 선택했던 오 씨는 우*증과 환청 증세로 인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을 건졌고 김재중이 가수로 데뷔한 후인 2004년 처음으로 아들을 만나게 되었다고 했답니다.

하지만 루머와 악플의 연속이었다. 오 씨는 "재중이 본명은 한재준이다. 어느 날 아들인 한재준이 병역법 위반을 했는데 어디에 있느냐고 전화가 왔다. 기소 중지자라는 거였다. 호적이 두 개 였기 때문이다"며 "우리도 몰랐다. 그 쪽 어르신들은 재중이를 친자로 호적에 올렸다"고 친자 확인 소송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오 씨는 "그래서 2년간 재판을 했다. 2005년 2월에 시작해서 2006년 11월에 끝났다. 한국에서는 친족법을 따진다고 하더라. 결국 친자가 확인 되자 '한재준에게 돌아가라. 입양절차를 다시 밟아라'라고 하더라. 하지만 길러주신 부모에게는 허용이 안 되는 일이었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리고 오 씨는 "어느 날 전후 사정은 다 자르고 '친엄마가 나타다 돈을 요구한다'는 보도가 났다. 재중이를 좋아하는 소녀팬들이 저를 보고 '저 XX는 죽여야 한다. 인간이 정말로 아니다. 버렸는데 이제 아들이 잘 되니까 돈을 뜯으려 나타났다'고 하더라. 애들이 저를 해치려고 흉기까지 챙겼다고 경찰청에서 보호 요청까지 들어왔다"고 충격 고백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오 씨는 김재중이 겪었던 마음 고생까지 털어놨다. 오 씨는 "처음에 엄마를 만났을 때는 데이트를 하고 잘 지냈는데, 정말로 어느 날부터 엄마가 자신에게 아킬레스건이 되더라. 사생활을 노출할수록 엄마는 부담스러운 존재가 됐다. 또 소속사와 결별 후 아픈 부분이 있었다. 비방을 당하는데 우리 아들이 '입양아 자식 주제'에 라는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악성댓글과 루머가 사실화 될 때 아이는 엄마가 원망스럽게 되는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답니다.

김재중, ♥연인 깜짝 공개…"지금 연애하고 있다" 고백
- 2023-03-15

'신랑수업' 가수 김재중이 현재 연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입생으로 합류한 '아시아 프린스' 김재중의 일상이 낱낱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김재중은 "'신랑수업'에서 모범생을 노리고 있는 3학년 8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동안 외모에 출연진들이 모두 감탄하자 이규한은 "그 정도 되어 보인다"고 견제했답니다.

김재중은 뜸한 방송 출연에 대해 "외국을 많이 왔다 갔다 하면서 활동했다. 특히 일본 활동이 길어져서 살다시피 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2022년 일본 여성이 뽑은 '가장 결혼하고 싶은 케이팝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게 제 밑으로 BTS 멤버가 두 명이나 있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중은 자신의 문제점으로 '재미없는 일상'을 꼽았습니다.

이에 이승철은 "빨리 여자친구가 생겨야 한다"며 연애를 추천, 김재중은 "저는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곧 "팬과 연애를 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승철은 "우리 시대 사람이라 그렇다. 우리 때는 이렇게 배웠다"고 대신 사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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