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한영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생물학 / 학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 석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생물교육학 / 박사)
가족관계 부인 아내 와이프 김정애
자녀 딸 윤정림, 아들 윤종민
현재 직업 생물학자, 조류학자, 교수
'여유만만' 새 박사 윤무부 "10년전 뇌경색으로 정말로 몸 마비..말도 못했다" - 2016. 12. 15.
윤무부 박사가 뇌경색을 이겨낸 사연을 전했답니다.
2016년 12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새 박사 윤무부가 출연했다.
이날 윤무부는 10년전 뇌경색에 걸려 몸이 마비되기까지 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현재는 재활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상태입니다.
윤무부는 "10년 전 새 관찰을 하던 중에 갑자기 소화가 안 됐다. 약을 먹어도 안 됐고, 3일이나 지속되길래 병원을 갔다"며 "MRI를 찍으니까 뇌쪽 혈관이 막혔다더라. 뇌경색이라 살 수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할 일도 많고 나쁜 짓도 없는데 그러더라. 그래서 병원에 입원을 했고, 2~3일이 지나니까 점점 마비가 되고 말을 못하게 되더라. 식구들이 경기도에 무덤도 샀던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윤무부는 가족들에게 꼭 말하고 싶은 게 있었다고. 바로 비자금. 그는 "내가 어느 책에 비자금을 감춰놓은 게 있었는데 말이 안 나오지 않나. 손가락으로 글을 써서 말해줘 겨우 찾았다. 22년 동안 모은 4천3백만 원이 있었다. 내가 죽어서 이 책을 동대문 시장에 팔았으면 어쩔뻔 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윤무부는 "오른손잡이인데 마비가 돼 왼손을 쓰려고 2년간 매일 젓가락으로 콩 옮기는 연습을 했다. 지금은 왼손으로 글도 쓸 수 있다"며 "말을 하게 된 지는 5년이 됐던 상황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새 박사 윤무부, 새에 대한 강한 의지 중풍도 이겨내다 - 2014. 9. 1
새에 대한 사랑으로 뇌경색을 이겨낸 새 박사 윤무부의 사연이 공개된답니다.
1일 방송예정인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는 '다시 날기 시작한 새 박사, 윤무부' 편을 방송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새 박사 윤무부는 그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고향 거제도에서 우연히 후투티라는 새를 만나게 되면서 새의 매력에 빠졌답니다.
그는 새를 보다가 급류에 떠내려가 죽을 뻔 하기도 하고, 간첩으로 오해받아 조사를 받기도 할 정도로 못 말리는 새 박사가 됐다.
8년 전 윤무부는 뇌경색(중풍) 선고를 받아 새 연구에 대한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새를 보겠다는 의지 하나로 일어났다. 탐조활동을 다시 하기 위한 가상 운전 연습부터 오른쪽 마비 극복을 위해 왼손잡이 생활까지, 다시는 새를 볼 수 없을 것 같았던 그가 지금의 몸으로 회복할 수 있었던 특별한 재활법을 알아본답니다.
윤무부의 아내 김정애는 24시간 그의 곁을 지킨다. 탐조 활동을 위한 기사와 조수 노릇부터 여주, 홍삼 등 건강에 좋다는 건 모두 챙기고 있는 것이랍니다.
5일 김수찬은 신곡 '사랑쟁이'으로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 4위에 올랐다. 지난달 20일 발매된 '사랑쟁이'는 가수 인생에 힘의 원천이 되어주었던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지난 1월 30일 신규 오픈한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은 신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가 후보에 진입한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홍대역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이 소식을 축하한답니다.
참고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이하 'TMA')' 수상 부문인 '베스트 뮤직' 투표가 신설됐다. 지난 3일, 2023년 1분기에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베스트 뮤직' 봄 부문 사전 투표가 오픈했다.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전 투표를 진행해 상위 20위를 결선 투표 후보로 선정한다. 결선 투표는 오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1위는 TMA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습니다.
김수찬, 故 현미 애도 "항상 고맙다던 선생님, 제대 후 꼭 뵙고 싶었는데…" - 2023. 4. 4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선배 가수 현미를 추모했다.
김수찬은 4일 "항상 우리 예쁜 수찬이 예쁜 수찬이하셨던 현미 쌤..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시던 현미 쌤..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 쌤"이라며 현미를 애도했습니다.
원로가수 현미는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경찰에 따르면 현미는 자택에 쓰러진 채 팬클럽 회장 김모(73)씨에게 발견됐다. 이에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답니다.
한편, 1938년 평양 태생인 현미는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해 '내 사랑아', '떠날 때는 말 없이', '애인', '몽땅 내 사랑' 등 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국민 디바로 자리 잡았다. 2007년에는 국내 가수 최초로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해왔던 현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요계는 정말로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9월 19일 유튜브 채널 '키즐'에는 "가족의 죽음을 맞이한 둘의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영상에는 남보라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가진 학생과 만나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남보라는 "배우이자 K-장녀"라고 소개하며 "출연 제의 받았을 때 많이 고민했다. 제 얘기를 다시 꺼내면 또 그 뒤에 회복하는것도 제가 해야하는 일이라서 하지말까? 할까? 두가지를 놓고 많은 고민 했다"고 털어놨답니다.
이후 누나를 잃은 학생과 직접 마주한 그는 "내 이야기를 복사 붙여넣기 한것 처럼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라서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것도 있다.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보라와 나란히 앉은 학생은 세상을 떠난 누나의 이야기를 꺼냈다. 부모님 이혼 후 엇나갔던 누나가 어느날 싸운 후 실종 됐고,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것. 이를 들은 남보라는 "내가 처음 얘기를 들었을때 깜짝 놀랐던게 너무 똑같더라. 그날 밤에 안들어와서 핸드폰 위치추적을 했는데 너무 쎄하더라. 아니겠지 했는데 결국 그게 맞았다. 처음엔 좀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특히 그는 "동생한테 하고싶은 얘기가 있냐"고 묻자 "나는 미안하다고 꼭 얘기해주고 싶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남보라는 "솔직히 진짜 힘들다. 너무 오랜만에 꺼내보는 감정이라. 잊고 있었다"며 "난 좀 참았던 것 같다. 그냥 덮어놨다. 왜냐면 이렇게 꺼내면 너무 힘드니까 일부러 생각 안하고 계속 덮어놨던 것 같은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나는 이게 안 없어질것 같다. 이 고통이 평생 갈거라고 생각하는데 중요한건 잘 이겨내는거다. 그 고통에 머물지 말고 잘 이겨내는게 중요한 것 같다. 우리도 잘 이겨내보자"고 덧붙였답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가수 소유, 위키미키 김도연, 러블리즈 이미주, (여자)아이들 우기, 아이즈원 장원영 그리고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짝꿍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장원영은 “1년 사이 얼마나 컸나”는 유재석의 질문에 “마지막으로 선배님 뵌 후에 2~3cm는 더 큰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장도연 긴장해라”고 대표 장신 개그우먼 장도연을 언급했고 190cm의 이광수도 “나도 긴장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유재석은 이어 “키가 큰 이후로 관련해 스트레스는 없느냐”고 물었다. 장원영은 “원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는데 약간씩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아직도 크고 있냐’ ‘더 큰 것 같다’ 등의 질문”이라며 “방금 다 말씀하신 거”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48’ 출연 당시 공식 프로필상 168cm였던 장원영은 프로그램에서 전체 1위를 기록,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의 최장신 멤버로 데뷔했다. 2004년생으로 올해 열일곱, 여전히 성장기인 장원영은 현재 171cm로 알려졌답니다.
'뮤뱅 MC' 장원영, 아이브 멤버들에 트로피 전달 목표 이뤘다..'러브 다이브' 3관왕 - 2022. 4. 16
‘Z세대 워너비’ 완성형 걸그룹 아이브(IVE)가 ‘LOVE DIVE’로 3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답니다.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의 동명의 타이틀곡 ‘LOVE DIVE’로 1위에 올랐다.
아이브는 지난 12일 SBS MTV ‘더쇼’와 13일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답니다.
원영은 “‘뮤직뱅크’ MC로서 멤버들에게 트로피를 줄 수 있게 해준 다이브 너무 고맙다. 소중한 추억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리즈는 “스타쉽 식구 분들과 스태프 분들, 그리고 멤버들과 멤버들 부모님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브는 앵콜 무대에서 ‘다이브 사랑해’라고 적은 손바닥을 보이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답니다.
앞서 진행된 아이브 컴백 쇼케이스에서 원영은 "이번 활동도 자신이 진행하는 뮤직뱅크에서 멤버들에게 트로피를 건네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활동 포부를 드러냈는데 컴백 2주 만에 목표를 이룬 셈이다.
신곡 '러브 다이브'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를 넘어 해외 차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러브 다이브'는 앞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155위로 진입해, 하루 만에 51위로 올라서며 104계단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6일 자)에 따르면 '빌보드 글로벌 200' 177위,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105위,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8위 진입과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 일본 라인뮤직, 타워레코드 등 전 세계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글로벌 슈퍼 루키'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답니다.
또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러브 다이브'는 2022년 4월 2주차 음반차트에서 30만662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아이브는 초동 집계가 마감도 되기 전에 역대 걸그룹 초동 기록 톱10의 자리에 오르며, 놀라운 커리어 하이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LOVE DIVE’ 챌린지는 틱톡 국내외 글로벌 채널에 인기 검색어 ‘아이브 러브다이브’,‘LOVE DIVE IVE’,‘아이브 러브다이브 챌린지’등 순위에 연일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LOVEDIVE’라는 해시태그가 들어간 영상 조회수는 일주일 만에 2억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답니다.
데뷔곡 '일레븐'(ELEVEN) 역시 발매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애플뮤직과 빌보드 K-POP 100 ,빌보드 글로벌에 18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 베스트 일레븐'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한편 데뷔곡 ‘ELEVEN(일레븐)’에 이어 ‘LOVE DIVE’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브는 컴백과 동시에 신곡‘LOVE DIVE’로 음악프로 3관왕을 차지했답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7회에서는 '신랑학교 교감' 한고은의 집이 최초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먼저 공개된 VCR에서는 포근한 무드의 화이트 톤 거실과 시크한 주방의 모습이 공개돼 누구의 집인지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던 한고은의 모습이 공개됐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이 모두 놀랐답니다.
이승철은 "'신랑수업'에서 교감 선생님 집은 최초 공개죠?"라고 했고, 한고은은 "최근 인테리어 새 단장을 끝낸 지 한 두달 됐다. 최초 공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고은이 음식을 만들자, 잠들고 있던 남편 신영수 씨가 등장했다. 앞서 한고은은 "우리 신랑은 신랑수업을 잘 받고 온 사람 같다"고 했던 바가 있답니다.
하지만 신영수 씨가 손으로 만든 음식을 먹자 한고은은 "어! 손! 여보 침!"이라고 다급하게 말하며 아침부터 매를 들었다.
이를 지켜본 이규한은 "'신랑수업' 잘 받고 왔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고, 한고은은 민망해했다.
알고 보니 반려견들의 아침 식사인 강아지 화식이었던 것. 한고은은 아픈 첫째 강아지를 위해 직접 자연식을 만든 지 4년이 됐다고 밝혔답니다.
한고은은 "신랑도 잘 먹는다. 되게 건강식이고 채소도 유기농이고 무항생제 고기 쓰고 해서 사람이 먹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철은 "교감 쌤부터 잘 챙겨먹어라"고 걱정했습니다.
한고은 “아이는 포기, 49살에 무슨 애냐” 극강의 동안 미모에 깜짝 - 2023. 2. 2
이승철이 한고은의 동안 미모에 깜짝 놀랐다.
2월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2세 계획을 포기한 상태라고 전했답니다.
한고은은 장영란에 이어 이승철의 집 마당 캠핑장에 도착했다. 한고은은 처음 만나 장영란에게 디퓨저를 선물하고, 이승철에게는 아내와 두 딸의 탄생석을 넣어 직접 제작한 팔찌를 선물했다.
함께 캠핑 분위기를 즐긴 한고은은 “이런 좋은 날 남편이 생각나면서도 가끔은 혼자 있는 게 좋다”라고 즐거워 했다. 장영란도 “정말 설레면서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고은은 요리 도구를 찾느라 이리저리 둘러보는 이승철에게 “오빠가 굉장히 부산스럽다”라고 지적했고, 이승철은 “사람들이 다 실망이라고 한다”라고 인정했다. 한고은은 삼배체굴이 나오자 굴에 대한 정보를 언급했고, 이승철은 “우리 엄마 같다”라고 지적하며 티격태격 했답니다.
그때 이승철은 “아기 없지? 안 낳을 거니”라고 한고은에게 물었다. 한고은은 “포기했다. 이 나이에 무슨 애냐. 올해 49살 됐다”라고 답했다. 이승철은 이 말에 “나는 네가 42살쯤 된 줄 알았다”라며 깜짝 놀랐답니다.
굴에 치즈를 권하는 이승철에게 한고은은 “굴 맛을 그대로 봐야 한다. 치즈는 굴한테 실례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승철은 “네가 무슨 말을 해도 다 용서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나 정말로 경로우대 받는 거냐”라고 폭소했답니다.
이승철은 뜨거운 조개구이를 손으로 잡는 한고은에게 “손이 안 뜨거울 나이다. 냄비 손으로 집을 거다. 오히려 나이가 많으니까 반갑다. 이 나이에는 고기보다 해물 좋아할 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2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19세에 고딩엄마가 돼 5살 딸과 함께 살고 있는 노슬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딸 다온이와 노슬비는 심리 검사 센터로 향했다. 다온이는 미술 심리 검사를 했고 엄마가 빠진 그림을 그렸답니다.
이를 본 노슬비는 "다온이랑 뭐해야 할지 모르겠다. 뭐하고 놀아야 할지 모르겠고, 집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난감해했다. 이어 그는 "미안한 마음이 커서 대하기 어려운 건가?"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노슬비, 딸 낳고 무속인 됐다…"입양 보내야 하나" 오열 - 2023. 3. 29
고딩엄빠3' 노슬비의 과거가 전해졌다.
2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는 무속인이 된 고딩맘이 등장했답니다.
이날 출연자 노슬비의 과거가 재연 영상으로 보여졌다. 2016년 당시 고2였던 노슬비는 학교폭력은 물론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었다. 이를 보던 MC 하하는 "나가면 친구도 없고, 집에 가면 맞고. 지독하게 외로웠겠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유일하게 위로를 받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은 SNS였다. 노슬비는 그곳에서 만난 남자의 말에 이끌려 가출, 동거까지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답니다.
그러나 그 남자와의 동거도 새로운 지옥이었다.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방법을 몰랐던 노슬비는 결국 1년 후에 임신까지 하게 됐다. 그러나 동거남은 아기를 낳으면 입양을 보내겠다고 했고, 부모님에게도 임신, 출산 사실을 숨겼다.
이런 가운데 아이 아빠는 외도까지 했고, 노슬비는 동거남과 헤어져 아는 언니네 집에서 지내게 됐다. 그러나 이상한 꿈을 계속 꾸던 노슬비는 무속인이 되어야 할 팔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신내림을 권유받았습니다.
2년 후, 23세 노슬비는 무속인의 삶을 살게 됐다. 홀로 딸을 키운 노슬비는 생계를 위해 전화와 메신저로 상담을 시작했다.
조혜련은 "드라마틱하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나. 근데 이건 드라마가 현실을 못 따라간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인교진 또한 "실제 사연이라는 게 믿기 힘들 정도로 너무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노슬비는 재연 영상에 대해 "조금 다른 부분은 있지만 '어떻게 저렇게 잘 만들었지?' 하면서 되게 슬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답니다.
인교진은 "다온이(딸)의 존재 자체를 부정했다는 게 맞냐"라고 물었다. 이에 노슬비는 "저는 비혼주의자였다. 아이를 싫어하는 편이다. 지금은 다른데, 아이를 안 낳고 싶었다. 낳고 나서는 아이를 보면서 '진짜 입양을 보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답니다.
이어 아이가 '사랑해'라고 말했을 때를 떠올리며 "안 믿겼다. 제가 알려준 적이 없으니까. 그렇게 크게 얘기한 적도 없는데 어디서 배워와서 나한테 제일 처음 한 말이 '사랑해'니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하는 법을 알려줬다. 딸이 사랑한다면서 온마음을 다해서 안기는데, 제가 어른이 돼서 뭐하나 싶었던 마음이다"라고 답했답니다.
인교진은 "다온이 친부와는 해결이 다 된 거냐"라고 물었고, 노슬비는 "해결된 건 하나도 없고 진행 중인 상황이다. 여전히 그 사람과의 과거가 저를 잡고 있다"고 답했답니다.
가수 김미성이 아들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미성의 인생사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김미성은 무용수, 코미디언, MC로 활동하다 36세의 나이에 가수의 꿈을 이뤄 ‘아쉬움’이라는 곡을 널리 알렸다. 그렇게 가수로 스타의 삶을 살았지만, 김미성에겐 숨겨진 아들이 있었다.
그는 “많은 가수를 배출한 매니저 타미김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밝혔다. 그는 19세 때부터 사실혼 관계로 같이 살아오며 아들도 낳았으나, 김미성은 가수의 꿈을 위해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고 정말로 아들도 호적에 올리지 않았다. 김미성은 “살면서 면사포도 못 써보고 호적에도 못 올려봤다”며 “저는 첫사랑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았다. 손가락질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속마음을 꺼내놓았답니다.
사실상 그의 남편이었던 타미김은 김미성이 가수로 데뷔하면서 곁을 떠났다. 김미성은 “‘그냥 아기 낳고 사모님 듣고 살면 됐지’라고 했는데 ‘나 노래 안 시켜줄 거면 헤어지자’고 했다. 그 길로 나가서 안 들어왔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또한 김미성은 “‘엄마’ 소리를 50번도 안 들은 것 같다. ‘엄’자가 나오면 ‘나는 엄마가 아니야, 이모야, 가수야’ 이랬다. 완전히 노래에 미친 사람이었다”고 아들을 고모의 호적에 올렸으며, 아들이 자신을 ‘이모’라고 불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미성은 일본으로 건너갔지만 갑작스럽게 교통사고가 났고, 합의금을 물어준 뒤 빈털터리가 됐다. 이에 다시 시작하고자 일본으로 떠났으나 그는 비자 문제로 불법체류자가 됐다. 그렇게 10년간 일본에서 지내며 노숙 생활을 하기도 했다. 겨우 한국으로 돌아온 뒤엔 아들을 찾아갔답니다.
이날 김미성은 손자와 증손주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들은 3년전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나 아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유튜브 방송채널인 '김용호연예부장'의 진행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재단 이사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 16일 '회장님의 '그녀'는 누구일까요?'라는 제하의 방송에서 최 회장이 한 여성과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제시하며 현재 동거인인 김 이사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 회장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원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최 회장이 지난 7일 모 여성과 저녁 식사를 했다는 '김용호 연예부장'의 16일 유튜브 방송은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분명하게 밝힌다"며 "당일 최 회장이 식사를 함께 한 사람은 티앤씨재단의 김희영 이사장"이라고 해명했다.
김 이사장은 최 회장의 동거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 회장은 2015년 김 이사장과의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5월 '소셜 밸류 커넥트 2019' 행사 중 "나와는 아주 반대인 사람을 만나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돈 같은 것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모든 이슈도 오직 사람만을 향하는 사람이었다"고 말해 김 이사장을 지칭한 것이라는 추정을 낳았답니다.
이어 최 회장은 "그 사람을 관찰해보니 내가 잘못 살아온 것 같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생각을 했다"며 "그 사람의 공감 능력을 배워서 세상 문제에 대해, 사람에 대해 다가가는 방법은 무엇이고 사회적 기업이란 무엇인지를 배우기 시작했고 그 따뜻한 감정의 형태를 전해 받고 사회적 기업의 문제점이 뭔지 측정 방법을 찾아가기 시작했던 것이다"고 소개했습니다.
이후 2017년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은 티앤씨재단을 공동 설립했다. 티앤씨재단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학·교육 사업을 벌이는 공익재단으로 서울 용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재단의 이름은 최 회장의 영문 이니셜 중 태원(Tae Won)의 앞글자 T를, 김 이사장의 영어 이름 ‘클로이'(Chloe)의 앞글자 C를 딴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24일 공개된 화보에는 냉온을 넘나드는 렌의 다채로운 분위기가 담겼다. 올 화이트 스타일링의 렌은 얼음처럼 차가운 시니컬한 무드를 풍겼고, 은은한 조명 아래서는 자유롭고 따스한 감성을 표현하며 반전 매력을 그렸답니다.
한편, 렌은 지난해 '헤드윅' '번지점프를 하다' 등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차기작으로는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오진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폭넓은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렌 "뉴이스트 떠나 홀로서기, 외롭지만 후회는 없죠 - 2022. 9. 12
이젠 글로벌 히트 문화가 된 K팝. 그 중심에는 뭐니뭐니해도 가수들이 자리하고 있다. 가수들의 새 음반 발표와 공연 개최 소식은 지구촌 팬들의 큰 관심사며, 이들의 일거수일투족 역시 언제나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뉴스1은 가수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가수들이 프라이빗하면서도 진지한 10개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특별한 인터뷰 코너 [가수에 열을 묻다]를 마련했답니다.
가수 겸 배우 렌에게 올해는 중요한 '변곡점'이었다. 10년 동안 몸담아온 보이그룹 뉴이스트(NU'EST) 활동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것. 렌은 데뷔한 지 10년이 지나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안정적인 팀을 떠나는게 쉬웠던 일은 아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습니다.
렌은 새 둥지를 찾은 뒤 '열일' 중이다. 앞서 뮤지컬 '제이미', '헤드윅'을 통해 '뮤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홀로서기 후에도 '번지점프를 하다'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오는 16일부터는 '삼총사' 달타냥으로 또 한 번 무대에 오른다. 그러면서도 최근 KBS 2TV '리슨 업'과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솔로 가수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아티스트 렌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팬이다. 그는 냉정하게 팬이 없으면 본인은 활동할 수 없었다며, 공을 '민기적'에게 돌렸다. 또한 렌은 향후 가수, 배우, 예능인 등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유니크하면서도 대중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답니다.
최근 빅플래닛메이드 사옥에서 렌을 만나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질문 하나) 올해 초 팀을 떠나 홀로서기를 했다. 10년 동안 몸담았던 곳을 떠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연습생 때부터 하면 멤버들과 12년 동안 함께 지냈다. 가족들보다 함께 있었던 시간이 많다. 너무 좋은 점이 많았지만 여러 사정들이 있었고, 팀을 오래 지켰다는 생각도 들어서 홀로서기를 결정했다. 사실 이름이 알려지고 난 뒤 활동한 지가 얼마 안 돼 팬분들이 많이 아쉬워하셨다는 걸 안다. 그걸 생각하면 죄송하지만, 멤버들 모두 각자 하고 싶은 게 있어 서로 존중해주기로 했다. 결정에 후회는 없는 상황이다.
-(질문 둘) 그 과정에서 멤버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나.
▶일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우리가 홀로서기를 했을 때 잘 헤쳐나갈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격려도 많이 해준 것 같다. 정말 다들 잘됐으면 좋겠고, 지금은 각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뭉치는 날도 왔으면 한답니다.
-(질문 셋) 홀로 활동을 해보니 어떤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지.
▶상상했던 것보다 외롭다. 팀으로 활동할 때는 어딜 가나 다섯 명이 함께하고, 작은 것도 공유하면서 즐겁게 지냈는데 지금은 얘기할 사람들이 스태프들뿐이라 느낌이 다르더라. 무대에서도 멤버들과 함께할 때는 서로 의지도 되고 팀이 주는 에너지가 있었는데, 홀로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빈자리가 느껴진다. 장점도 있는 것이다. 팀으로 활동할 때는 멤버들 간의 약속이 있으니 튀는 행동을 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짜인 안무와 포지션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혼자 무대에 오르니까 표현을 마음껏 할 수 있어 자유로움을 느낀답니다.
-(질문 넷) 솔로로 2막을 열지 않았나. 활동명을 바꿀 줄 알았는데 '렌'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더라. 이유가 있나.
▶활동명을 최민기로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렌이라는 이름으로 10년이나 활동해서 갑자기 바꾸는 게 팬들에게 낯설 수 있겠다 싶더라. 렌이라는 이름이 있기에 지금까지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이름을) 계속 유지하고 싶었다. 앞으로 연기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렌을 지키고 싶다.
-(질문 다섯) 회사에서 나온 뒤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원래 뮤지컬에 큰 관심이 있었는지 궁금한 마음이다.
▶항상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였다. 주변에서 내 에너지가 뮤지컬이랑 잘 맞을 것 같다고 해 '어떻길래'라는 생각이 들어 궁금했었다. 그러다 뮤지컬 '제이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 매력에 빠지게 됐다. 실시간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고, 그날그날 감정에 따라 대사, 톤 등을 바꿀 수 있는 게 매력적이더라. 노래와 춤, 연기를 다 보여드릴 수 있는 점도 좋았던 것 같다.
-(질문 여섯)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에 대한 편견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이들도 많지 않나.
▶없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시선들이 자극제가 돼 오기가 생기더라. 처음 '헤드윅'을 할 때 '얘가 뭔데 헤드윅을 하냐'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땐 연습을 하면서 나조차도 왔다 갔다 하던 시기였다. '할 수 있다'라고 했다가, 한 시간 뒤면 '할 수 있을까' 하고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부딪혀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결과적으로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헤드윅'도 마니아가 많은데, 내 공연을 보러 온 분들이 '렌드윅 만의 캐릭터가 확실하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해냈구나' 싶어 뿌듯했다.
-(질문 일곱) 뮤지컬을 하면서 드랙퀸, 성전환자, 절절한 멜로의 주인공 등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욕심이 있는 듯 보인다.
▶욕심이 엄청나다. 도전을 두려워하면서도 '무조건 해보자'는 마인드다. 일단 한다고 한 다음에 두려워하고, 그걸 일궈내기까지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다. '헤드윅' 때가 가장 어려웠다. 워낙 마니아층이 두텁고 작품에 대한 충성도가 엄청나지 않나. 오만석, 조승우, 이규형, 고은성 등 엄청난 대배우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러다가 좋은 평가를 받게 돼 좋았다. '제이미'와 '헤드윅'을 하고 난 뒤에는 어떤 역이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예방주사를 세게 맞아서.(웃음) 곧 공연을 앞둔 '삼총사'도 초반에 연습할 때는 어려웠는데 지금은 로딩이 거의 된 상태였던 상황이다.
-(질문 여덟) 최근에는 '리슨 업'과 '뮤직뱅크'를 통해 '가수 렌'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다. 솔로 가수 렌의 음악은 어떨지도 궁금해지던 것이다.
▶뮤지컬만 하다 보니 본업에도 충실해야겠다 싶더라. 라이언전 형과는 뉴이스트 앨범 작업을 함께 하며 친해져서, 그 인연으로 '리슨 업'에도 나가게 됐다. 솔로 가수 렌에게 '리슨 업'이 좋은 스타트가 된 것 같다. 방송을 통해 과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 현재 앨범을 구상 중인데, 솔로로서 내 음악은 개성이 넘치고 유니크할 거다. 콘셉트나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다. 뉴이스트 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질문 아홉) 지금까지 본인을 이끌어온 힘은 무엇인가.
▶이건 정말 팬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팬분들이 없었으면 활동 못한다. 그래서 기대해주시는 만큼 더 부응하고 싶다. 팬들, 가족들, 지인들이 내겐 큰 원동력인 것이다.
-(질문 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데 본인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건 무엇인가. 아티스트 렌의 방향성은.
▶지루하거나 재미없는 활동은 없다. 각각 매력이 다르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는 있다. 매체 연기를 무조건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뮤지컬과는 질감이 다르겠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을 듯하다. 콘셉트나 캐릭터가 뚜렷한 걸 해보고 싶다. 그런데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를 해보니 평범한 배역에도 곧잘 스며들더라.(웃음) 어떤 역할이든 좋다. 또 대중에게 행복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영향력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제약을 두지 않고 어떤 것이든 도전해보려고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렌이라는 아티스트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