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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1:03:10
  2. 2024.04.27
  3. 2024.04.26

출생
1989년 12월 8일 (34세)

고향 출생지
전라북도 군산시

학력
군산중앙초 - 동인천중 - 인천고
신체
180cm, 95kg, B형

포지션
외야수, 1루수

투타
우투양타

프로 입단년도
2008년 신고선수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08~2021)
성남 맥파이스 (2022~2023)
롯데 자이언츠 (2023)

'최강야구' 니퍼트X국해성, 트라이아웃 승자 등극...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 입었다
-2024. 4. 29

전 프로야구 선수 더스틴 니퍼트와 국해성이 최강 몬스터즈에 새롭게 합류했답니다.


29일 JTBC ‘최강야구’에선 2023 몬스터즈 어셈블이 펼쳐졌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 2024 시즌 출정식이 펼쳐진 가운데 두 번째 트라이아웃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강 몬스터즈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는 바로 더스틴 니퍼트다.

니퍼트는 2016 프로야구 MVP에 빛나는 용병 계의 전설. 트라이아웃 당시 여전한 강속구로 존재감을 뽐낸 니퍼트는 “선수로 다시 와서 너무 행복하고 몸 잘 만들어서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답니다.


이어 스스로를 ‘꼰대’라 칭한 그는 “한국에선 그렇게 살아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교한 변화구를 앞세운 이용헌도 투수로 합류했다. 이용헌은 야신 김성근 감독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유교보이’ 니퍼트를 웃게 했답니다.

이어 유격수 유태웅이 정식선수로, 문교원이 새로이 합류한 가운데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출신의 국해성이 외야수로 최강 몬스터즈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해 은퇴한 국해성은 “여기 너무나 대단하신 감독님, 형님들과 같이 운동하게 돼서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포부를 나타냈답니다.

And

박지환 결혼식에 ★하객 마동석→송중기 총출동…사회는 조정석
-2024. 4. 27.

오늘(27일) 저녁, 박지환이 서울 모처에서 이미 법적 부부가 된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과 함께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이랍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영화 ‘범죄도시4’에 함께 출연해 흥행몰이 중인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와 함께 참석해 의리를 뽐냈다. 또한, 배우 송중기·케이티 루이즈 손더스 부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는 배우 조정석, 축사는 마동석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박지환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월 8일 “박지환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미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아들도 먼저 품에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에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랍니다.

한편,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장이수’ 캐릭터를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예능 ‘텐트 밖은 유럽’, ‘SNL 코리아 시즌5’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텐트 밖은 유럽’에서 아내와 다정하게 통화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범죄도시4', 개봉 첫 주말 손익분기점 넘는다..4일째 300만 돌파
-2024. 4. 27

'범죄도시4'가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27일 오후 6시 10분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4'는 개봉 7일째 300만을 돌파한 '파묘'의 2024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단기간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편 '범죄도시3'(2023)와 동일한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개봉 4일째인 오늘 아침 200만 돌파에 이어 단 10시간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세워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진답니다.

개봉 첫 주 주말 토요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범죄도시4'가 개봉 이후 연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질주 중인 가운데, 남은 주말 스코어 역시 어떤 놀라운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 특히 개봉 첫 주말 손익분기점(3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답니다.

 

And

'신태용 아들' 신재원, 인도네시아 응원 선언 "이번엔 아빠"
-2024. 4. 25

 신태용 인도네시아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신재원(26·성남FC)이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를 응원하겠다고 했다고 선언했답니다.

인도네시아 매체 포스코타는 지난 24일 신재원이 인도네시아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재원은 이번 만큼은 인도네시아 팀을 응원하기로 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오는 26일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격돌한답니다.

K리그 성남FC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신재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8강에서 만나지 않길 원했는데 만났다"며 태극기와 인도네시아 국기를 게시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이번만큼은 아빠를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을 응원해달라. 인도네시아 파이팅"이라고 적었답니다.

한국이 아닌 아버지가 이끄는 팀인 인도네시아 팀을 응원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한국이 인도네시아를 앞선다. 역대 U-23 연령 대결에서 한국이 5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신따이용 신드롬’ 신태용 “우린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독려했죠”
-2024. 4. 11

신태용(54)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답글이다. 축구 게임 광고 영상 속 ‘신바람 이박사’처럼 춤추는 신 감독의 모습에 큰아들 신재원(K리그2 성남FC)이 ‘이제 계속 춤추기로 한 거예요?ㅋㅋ’라는 반응을 남겼고 여기에 답글로 장난스럽게 투정한 것이랍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이긴 ‘카잔의 기적’ 당시 한국 대표팀 감독이던 신 감독은 올해 ‘인니의 기적’을 이끌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1월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16강 신화를 이뤘고 지난달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동남아시아 강호 베트남을 1대0, 3대0으로 제압했다. 베트남전 관중석에는 ‘삼성 미안해요. 한국 최고 수출품은 신태용’이라는 응원 문구도 등장했다.

베트남 축구 영웅으로 추앙 받았던 박항서 전 감독처럼 인도네시아 축구에 신 감독의 존재는 구세주다. 출연하는 광고가 6~7개에 이르고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250만에 육박한다.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전화 인터뷰를 한 신 감독은 “인스타그램에 우리 선수들과 경기했던 사진, 일상 사진들을 올릴 뿐이다. 특별할 것도 없는데 240만 넘는 팬이 응원해주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고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뿐”이라고 했다. 광고는 촬영 시간이 길고 여전히 어색하지만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 정말로 스태프들이 워낙 잘 챙겨줘서 크게 힘든 것은 없다”고 했답니다.

인도네시아인들은 신 감독을 현지 발음으로 ‘신따이용’이라고 부르고 쓸 때는 영어 이니셜로 ‘STY’를 사용한다. 현지에서 인기가 어느 정도냐는 물음에 신 감독은 “어디를 가든 사진 찍어달라고 하고 길거리에서 보면 ‘신따이용’ 외치면서 환호해주고 쫓아오고 그런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아시안컵 16강만으로도 역사적인 일인데 베트남전 연승으로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도 예약했다. 대업 달성 뒤 느슨해질 수도 있었을 선수단을 신 감독은 어떻게 다잡은 것일까. 그는 “16강을 기뻐하는 것은 좋지만 이제 우리는 첫걸음을 뗐을 뿐이고 올라갈 일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베트남과 2연전은 그렇게 올라가기 위한 큰 발판이자 1년 중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동기부여를 하면서 팀을 만들어갔던 것이다”고 돌아봤다.


신 감독은 2019년 말에 인도네시아를 맡았다. 처음부터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니다. “여기 선수들은 좀 느긋한 스타일이었어요. 한국 선수들은 훈련장 가면 2~3분이면 준비해서 피치로 나오는데 이 친구들은 감독·코치들 다 나와 있는데도 신발끈 매면서 서로 얘기하고 그러다가 10분 뒤에 나오는 것입니다. 엄청 혼내고 시간 약속 안 지키면 벌금 내게 하면서 규칙을 몸에 배게 했죠. 어떤 일에든 핑계 못 대게, 거짓말 못 하게 강하게 잡아갔죠.”라고 전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스킨십과 장난을 걸면서 격의를 무너뜨렸다. “화도 내지만 어느 시점에는 다가가서 풀어주고 또 너무 풀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인상도 쓰면서 ‘밀당(밀고 당기기)’에 신경 썼다”는 설명이다. 신 감독은 카멜레온 전술로 유명한데 우리 팀을 속속들이 잘 알고 적도 아군에 버금가게 파악하고 있어야 가능한 전술이다. “한국에서 감독 생활할 때나 지금 여기 선수들한테나 똑같아요. 스스로 칭찬할 수 있는 경기를 하라고 주문합니다. 그렇게만 되면 지더라도 다음에 어떻게 도전할지 준비가 되거든요.”

신 감독은 골프 고수로도 유명하다. 퍼트 감각이 좋아 한 라운드에 버디 7개를 잡은 적도 있다. 드라이버 샷으로 220~230m를 보내며 평균 70대 중반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다. 신 감독의 골프 사랑은 여가에만 그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회장 김정태) 주관으로 열린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현지 골프계와 교류하는 등 축구뿐 아니라 ‘K골프’도 전파하고 있답니다.

신 감독은 지금 카타르에 있다.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도 겸하고 있어 파리 올림픽 티켓이 걸린 U-23 아시안컵에 집중할 시기다. 15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인도네시아는 카타르·호주·요르단과 한 조다. “우리 조가 죽음의 조”라고 진단한 신 감독은 “좋은 팀들에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목표는 예선 통과”라고 했다.

신 감독 부임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3위였던 인도네시아 A대표팀은 현재 134위다. 쿠웨이트(139위)보다도 높다. 아시아에 배정되는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4.5장에서 8.5장으로 늘어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도 꿈이 아니다. 하지만 신 감독은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현재로서는 본선에 도전하는 나라들 중 정말로 우리가 꼴찌”라고 자세를 낮췄ㄷ바니다.

카잔의 기적을 넘어서는 최고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느냐는 물음에 신 감독은 “그때의 기쁨은 지나간 일이다. 돌아보면 팀을 맡아서 만들어간 기간이 고작 10개월이었기 때문에 진정으로 월드컵에 나간다면 긴 호흡으로 진정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면서 “한국 대표팀이든 인도네시아 대표팀이든 그렇게 한 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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