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 랭킹 4위 등극
- 2023. 4. 5

가수 김수찬이 아이돌 주간 순위사이트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 후보에 올랐습니다.

5일 김수찬은 신곡 '사랑쟁이'으로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 4위에 올랐다. 지난달 20일 발매된 '사랑쟁이'는 가수 인생에 힘의 원천이 되어주었던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지난 1월 30일 신규 오픈한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은 신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가 후보에 진입한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홍대역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이 소식을 축하한답니다.

참고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이하 'TMA')' 수상 부문인 '베스트 뮤직' 투표가 신설됐다. 지난 3일, 2023년 1분기에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베스트 뮤직' 봄 부문 사전 투표가 오픈했다.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전 투표를 진행해 상위 20위를 결선 투표 후보로 선정한다. 결선 투표는 오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1위는 TMA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습니다.

김수찬, 故 현미 애도 "항상 고맙다던 선생님, 제대 후 꼭 뵙고 싶었는데…"
- 2023. 4. 4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선배 가수 현미를 추모했다.

김수찬은 4일 "항상 우리 예쁜 수찬이 예쁜 수찬이하셨던 현미 쌤..무대 오르내리실 때 잡아주는 거, 밥 챙겨주는 거 수찬이밖에 없다며 항상 고맙다시던 현미 쌤..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는데..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 쌤"이라며 현미를 애도했습니다.


원로가수 현미는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경찰에 따르면 현미는 자택에 쓰러진 채 팬클럽 회장 김모(73)씨에게 발견됐다. 이에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답니다.

한편, 1938년 평양 태생인 현미는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해 '내 사랑아', '떠날 때는 말 없이', '애인', '몽땅 내 사랑' 등 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국민 디바로 자리 잡았다. 2007년에는 국내 가수 최초로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해왔던 현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요계는 정말로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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