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한고은, 집 최초 공개…"인테리어 새 단장 끝냈다
- 2023-03-29

배우 한고은의 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7회에서는 '신랑학교 교감' 한고은의 집이 최초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먼저 공개된 VCR에서는 포근한 무드의 화이트 톤 거실과 시크한 주방의 모습이 공개돼 누구의 집인지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던 한고은의 모습이 공개됐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이 모두 놀랐답니다.

이승철은 "'신랑수업'에서 교감 선생님 집은 최초 공개죠?"라고 했고, 한고은은 "최근 인테리어 새 단장을 끝낸 지 한 두달 됐다. 최초 공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고은이 음식을 만들자, 잠들고 있던 남편 신영수 씨가 등장했다. 앞서 한고은은 "우리 신랑은 신랑수업을 잘 받고 온 사람 같다"고 했던 바가 있답니다.

하지만 신영수 씨가 손으로 만든 음식을 먹자 한고은은 "어! 손! 여보 침!"이라고 다급하게 말하며 아침부터 매를 들었다.

이를 지켜본 이규한은 "'신랑수업' 잘 받고 왔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고, 한고은은 민망해했다.

알고 보니 반려견들의 아침 식사인 강아지 화식이었던 것. 한고은은 아픈 첫째 강아지를 위해 직접 자연식을 만든 지 4년이 됐다고 밝혔답니다.

한고은은 "신랑도 잘 먹는다. 되게 건강식이고 채소도 유기농이고 무항생제 고기 쓰고 해서 사람이 먹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철은 "교감 쌤부터 잘 챙겨먹어라"고 걱정했습니다.

한고은 “아이는 포기, 49살에 무슨 애냐” 극강의 동안 미모에 깜짝
- 2023. 2. 2

이승철이 한고은의 동안 미모에 깜짝 놀랐다.

2월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2세 계획을 포기한 상태라고 전했답니다.


한고은은 장영란에 이어 이승철의 집 마당 캠핑장에 도착했다. 한고은은 처음 만나 장영란에게 디퓨저를 선물하고, 이승철에게는 아내와 두 딸의 탄생석을 넣어 직접 제작한 팔찌를 선물했다.

함께 캠핑 분위기를 즐긴 한고은은 “이런 좋은 날 남편이 생각나면서도 가끔은 혼자 있는 게 좋다”라고 즐거워 했다. 장영란도 “정말 설레면서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고은은 요리 도구를 찾느라 이리저리 둘러보는 이승철에게 “오빠가 굉장히 부산스럽다”라고 지적했고, 이승철은 “사람들이 다 실망이라고 한다”라고 인정했다. 한고은은 삼배체굴이 나오자 굴에 대한 정보를 언급했고, 이승철은 “우리 엄마 같다”라고 지적하며 티격태격 했답니다.

그때 이승철은 “아기 없지? 안 낳을 거니”라고 한고은에게 물었다. 한고은은 “포기했다. 이 나이에 무슨 애냐. 올해 49살 됐다”라고 답했다. 이승철은 이 말에 “나는 네가 42살쯤 된 줄 알았다”라며 깜짝 놀랐답니다.

굴에 치즈를 권하는 이승철에게 한고은은 “굴 맛을 그대로 봐야 한다. 치즈는 굴한테 실례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승철은 “네가 무슨 말을 해도 다 용서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나 정말로 경로우대 받는 거냐”라고 폭소했답니다.

이승철은 뜨거운 조개구이를 손으로 잡는 한고은에게 “손이 안 뜨거울 나이다. 냄비 손으로 집을 거다. 오히려 나이가 많으니까 반갑다. 이 나이에는 고기보다 해물 좋아할 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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