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577건

  1. 2023.08.02
  2. 2023.08.02
  3. 2023.07.30
  4. 2023.07.30
  5. 2023.07.29
  6. 2023.07.29
  7. 2023.07.22
  8. 2023.07.22
  9. 2023.07.20
  10. 2023.07.20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아빠란 사실에 중학교서 쫓겨나", 불륜 혼외자 아들의 고백
- 2022. 2. 10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74)를 아빠로 둔 것은 멋진 경험으로 보일 수 있지만, 혼외자 아들 조셉 바에나(24)에게는 충격적인 일이었다.

바에나는 슈왈제네거와 그의 가정부였던 과테말라 출신의 밀드레드 바에나와 사이에서 1997년 태어난 혼외자입니다.


그는 8일(현지시간) 멘즈헬스와 인터뷰에서 아빠가 아놀드 슈왈제네거라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날을 떠올렸다.

바에나는 “그 날을 매우 생생하게 기억한다. 중학교 1학년이었다. 5교시나 6교시 정도였다. 그리고 나는 수업에서 나가라는 호출을 받았다. 그리고 엄마가 거기 계셨고, 엄마는 '우리 가야 해. 모두가 너에 대해 알아내고 있고 네 아빠가 누군지 알아내고 있어'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자신이 사춘기를 겪는 어색한 시기에 대중이 관심을 갖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모든 상황이 극도로 거슬렸다고 털어놓았다.

바에나는 “내 삶은 내 눈앞에서 바뀌었다. 모두가 자세한 내용을 원했다. 엄마와 나는 서로를 지지했다”라고 했다.

부자가 유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성인이 되었을 때, 바에나는 운동 요법에 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슈왈제네거에게 의지하는 법을 배웠고, 그의 아버지는 자신이 공동 집필한 ‘현대 보디빌딩 백과사전’을 선물했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단순히 아버지의 그림자 속에 존재한다고 추측할 수 있지만, 바에나는 혼자 힘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그는 “오디션에 가면 아버지와 성이 달라서 내가 누군지 모른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했던 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다. 연기나 보디빌딩에 뛰어들 필요가 없다. 나는 매우 의욕이 넘친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행복하다. 그러나 내가 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고 내가 항상 꿈꿔왔던 일을 정확히 하고 있다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바에나는 슈왈제네거와 함께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전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66)와 최근 10년 만에 이혼했다. 두 부부는 각각 4억달러(한화 약 4,746억원)를 나눠 갖는 것으로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배우로 데뷔한 아들 패트릭 슈왈제네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배우 크리스 프랫과 결혼한 캐서린 슈왈제네거를 포함 4명의 성인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5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가정부 밀드레드 배나(60)와 함께 아이 조셉 바에나를 낳았다고 밝힌 후 이혼을 발표하고 별거에 들어갔답니다.

'가정부와 불륜' 아놀드 슈왈제네거 이혼..4746억 재산 분할
- 2021. 12. 30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가정부와의 불륜이 들통난 이후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10년간 별거하다가 끝내 이혼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 다수의 외신은 슈왈제네거와 슈라이버가 10년 넘는 별거 끝에 공식적으로 이혼했다고 보도했답니다.

두 사람의 이혼은 이달 초 최종 서류 작업이 진행됐다.

이들이 10년 동안이나 별거를 하면서도 이혼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재산 문제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을 하게 되면 혼전계약서에 명시된 공동 재산 4억 달러(약 4746억8000만원)를 나눠가져야 하는데, 그러느니 4억 달러를 온전히 공동 소유하겠다는 명목으로 별거를 이어온 것이랍니다.

하지만 결국 이혼을 택해 재산을 둘로 나눠 가지게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배우 패트릭 슈왈제네거, 크리스 프랫과 결혼한 캐서린 슈왈제네거를 포함해 총 4명의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슈왈제네거와 슈라이버의 별거는 지난 2011년 5월 슈왈제네거가 가정부와 불륜을 저지르고 그 사이에서 혼외자 조셉 바에나를 낳았다고 밝힌 후부터 시작됐다. 조셉 바에나 역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랍니다.

And

김지민 "박소영, 결혼 앞두고 있어" 소개에 깜짝…탁재훈 부담감 토로
- 2023. 8. 1.

김지민이 '소개팅녀'로 박소영을 소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공개 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돌싱'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의 소개팅을 주선했답니다.


이 자리에는 개그우먼 박소영도 나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스스로에 대해 "개그우먼이자 탤런트, 만능 엔터테인먼트(엔터테이너)"라고 알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이 "그 중 제대로 하고 있는 건 뭐냐"라며 궁금해 했다. 박소영은 "요즘 제대로 하는 건 소개팅이다"라더니 "결혼을 목표로 열심히 소개팅 하고 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답니다.

이때 주선자 김지민이 입을 열었다. 박소영을 가리키며 "이 친구는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라고 해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탁재훈은 "너무 부담스러운데요?"라면서 부담감을 토로해 웃음을 샀다.

“전화번호 좀” 탁재훈, 이유빈 아나운서와 소개팅 핑크빛? (돌싱포맨)
- 2023. 8. 1.

8월 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100회 특집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소개팅이 펼쳐졌습니다.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의 소개팅 상대로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우연, 개그우먼 박소영,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유빈이 출연했다. 김지민은 “이유빈에게 전화했을 때 이 중에 관심 가는 사람이 한 명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크게 관심을 보이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지금 확률상. 어떤 거라도 확률이 있겠다 싶어서”라고 희망을 품었다. 그 기대대로 이유빈은 “탁재훈 선배님 팬이다”고 밝혔고 탁재훈은 바로 “전화번호 좀”이라며 이유빈에게 관심을 보였다.

김지민이 “이르다”며 중재했다. 탁재훈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 이유빈은 재치와 달변을 꼽았다. 임원희는 “실제로 만나면 재미없을 거다. 초반에는 빵빵 터질 거다”며 탁재훈을 견제했답니다.

And

'박원순 팔짱' 진혜원 검사,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 2023. 7. 29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검사가 불구속 기소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로 진혜원(사법연수원 34기) 부산지검 부부장검사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검사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김 여사의 과거 사진을 올리고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적었다. 또 게시글 말미에 'Prosetitute'라는 글을 남겨 매춘부를 의미하는 'prostitute'에 빗대 조롱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같은 논란에 진 검사는 Prosetitute는 검사를 의미하는 'prosecutor'와 기관을 의미하는 'institute'를 합성한 '검찰 조직'이라는 의미로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지난 5월 법무부에 진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답니다.

한편 진혜원 검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이유로 지난해 3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강신업 변호사, '김 여사 명예훼손 혐의' 진혜원 검사 고발
- 2022. 9. 15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의 전 회장 강신업 변호사가 진혜원 부산지검 부부장 검사를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15일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 검사를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진 검사는 SNS상에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며 김 여사를 모욕하는 글을 올렸다"며 "현직 검사가 공개적으로 대통령 부인을 능욕하는 글과 사진을 올린 것에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강 변호사는 "비난만 할 뿐 잘못된 행동에 대한 징계 처벌이 없다면 법치질서와 도덕질서가 무너질 것"이라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진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쥴리할 시간이 어딨냐'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고 알려졌다. 게시글 하단에 '매춘부'라는 뜻을 암시하는 영어 단어를 작성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And

박주민 의원, 21대 총선 은평갑 후보자 등록
- 2020.03.27

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갑) 박주민 국회의원이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박주민 후보측은 27일 서울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21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박주민 후보의 주요 공약은 서울시립대 은평혁신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대학가 조성을 통한 상권활성화, 30년 복개하천으로 덮여있었던 녹번천 복원, 새절역 초역세권화, 수색역세권과 이어진 DMC역에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유치 등이랍니다.


박주민 후보는 “서부경찰서 신축완료, 은평세무서 개청 및 신축확정, 서부선 착공 가시화, 혁신파크 리모델링 시작, 수색역세권 개발 착수 등 숙원사업들을 해결하면서 지난 4년을 보냈다”라며 “지난 4년간 은평(갑)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오고, 지역은 물론 국회 의정활동에서 많은 성과를 내온 제가 은평 개발의 꿈을 구체화시킬 적임자로서 다시 4년간 뛰고 싶다.”며 후보자 등록의 소회를 밝혔다.

박주민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초선돌풍’을 일으키며 1등으로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이자, 당 국회혁신특위원장, 검찰개혁특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답니다.

박 후보는 “정부의 안정적인 하반기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서, 그리고 은평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더 새로운 은평을 주민과 함께 만들겠다”며 강조하였습니다.

[박주민 국회의원 프로필 경력 이력]

1973년 서울 출생

1992년 대원외고 졸업

1998년 서울대 법과대학 사법학과 졸업

2001년 대한민국 공군 중위 전역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합격

2012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 (전)

2015년 참여연대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전)

제20대 서울 은평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당 현대화추진특위 위원장

당 검찰개혁특위 위원장

당 청년미래연석회의 소통본부장

And

줄리아 로버츠, 불륜만 n번째..'임자 있는 남자'만 골라 환승연애
- 2022. 12. 6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서 ‘로코퀸’ 줄리아 로버츠의 반전 사생활이 공개된다.

7일(수)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제이쓴이 특별 MC로, 앨리스의 소희와 채정이 MZ 손님으로 출연해 ‘할리우드식 환승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김구라는 세 번째로 MC 호흡을 맞추는 제이쓴을 반가워하며 아들의 근황을 묻는다. 제이쓴은 “(태어난 지) 99일 됐다. 성대하게 백일잔치를 해줄 것”이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제이쓴은 김구라의 늦둥이 딸의 돌 반지를 깜짝 선물로 준비한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크게 당황한 김구라는 “돈을 드리겠다”라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한다.

최근 MZ 세대의 키워드로 꼽히는 ‘환승 연애’가 이날의 토크 주제로 펼쳐지는 만큼 할리우드 스타들의 흥미진진하고 놀라운 연애사가 쏟아진다. 그중 7위로는 ‘귀여운 여인의 남의 떡 약탈기’라는 주제로 줄리아 로버츠의 연애사가 조명된답니다.

영화 ‘귀여운 여인’으로 만인의 연인이 된 줄리아 로버츠. 특유의 시원한 이목구비와 러블리한 미소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줄리아 로버츠지만, ‘임자 있는 남자’만 골라 연애하는 특별한 환승 연애를 이어왔다.

그 첫 번째 상대는 바로 영화 ‘유혹의 선’에서 만난 키퍼 서덜랜드. 제이쓴은 “당시 키퍼는 결혼한 지 2년밖에 안 된 유부남이었기 때문에 이들의 불륜은 꽤 충격적이었다”라고 설명한다. 이듬해 줄리아 로버츠와 키퍼 서덜랜드는 결혼을 약속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의 관계는 깨졌답니다.

줄리아 로버츠의 다음 상대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역시 이자벨 아자니와 6년간 사실혼 관계였고, 이자벨이 임신까지 했지만 결국 이들을 갈라놓게 했다. 그러나 줄리아와 다니엘의 사랑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

줄리아 로버츠의 다음 상대 역시 유부남이었다. 바로 영화 ‘멕시칸’ 촬영 중 만난 카메라 감독인 다니엘 모더. 줄리아 로버츠는 당시 4년을 만나온 연인을 정리할 정도로 다니엘과의 새 출발을 간절히 바랐답니다. 

'55살' 줄리아 로버츠, 젊어 보이게 CG할 뻔...비싸서 포기
- 2023. 7. 28.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리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 7')에서 20대로 회춘한 '리즈시절'의 줄리아 로버츠를 만날 뻔했습니다. 


최근 팟캐스트 '더 엠파이어 스포일러 스페셜 필름'에 출연한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에 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젊었을 때 모습이 등장할 수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팟캐스트에서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영화 속 1989년을 배경으로 한 회상신에서 톰 크루즈가 고인이 된 여자친구인 줄리아 로버츠를 만나는 장면에서 디에이징 기술을 도입할 뻔했다고 설명했답니다. 

감독은 "디에이징 기술을 사용하는 시퀀스를 정당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줄리아 로버츠를 어떻게든 설득해서 이 이야기의 초반부에 작은 역할을 맡게 하는 것 뿐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줄리아 로버츠, 에사이 모랄레스, 톰, 헨리 체르니의 디에이징에 관한 관객의 반응을 생각하다가, 관객들이 배우들의 얼굴에 사용된 CG에만 집중할 것 같아서 포기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디에이징 기술을 최종적으로 포기한 이유가 금전적인 부분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배우들의 월급도 계산되기 전에 디에이징 기술에 대한 청구서를 받았다"라며 "만약 디에이징 배우 두 명을 한 장면에 넣거나 세 명을 한 장면에 넣었다면 촬영이 끝났을 때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기차 한 대 만큼이나 비용이 많이 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답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결국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짧은 회상신에 디에이징 기술이 사용된 줄리아 로버츠 대신, 마리엘라 가리기를 캐스팅했다.

물론 크리스토퍼 맥쿼리와는 다른 선택을 한 감독도 있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를 역을 맡은 배우 해리슨 포드에게는 디에이징 기술이 적용됐다. 그는 약 20분의 러닝타임 동안 젊었을 때 모습으로 돌아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답니다.

한편, 줄리아 로버츠는 영화 '노팅힐'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유명 할리우드 배우다. 1967년 생으로, 올해 55살이 된 그는 1990년에 개봉한 영화 '귀여운 여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에린 브로코비치'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했답니다.

And

특종세상' 가수 박성미 "곗돈 사기로 재산 잃고 10년간 우울증
-2023. 7. 27

가수 박성미가 시골로 잠적해야만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MBN '특종세상‘에선 가수 박성미가 시골에서 10살 연하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답니다. 

50살에 남편을 만난 박성미는 어느덧 결혼 16년차에 접어들었다고.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는 남편은 “나이 차이는 좀 나지만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청혼했다”라고 아내에게 푹 빠졌던 당시를 떠올리기도.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로 힘든 시절을 겪었다는 박성미는 “‘와 이런 사람도 세상에 있구나’ 매일 봐도 보석 같은 사람이다”라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연하의 남편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나쁜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시작할 수 있다고 많이 용기를 줬다”라고 힘들었던 시절을 겪던 아내의 옆에서 힘이 되어줬다고 털어놨답니다. 

박성미는 자신을 힘들게 했던 고난에 대해 언급하기도. 계가 유행이던 80년대, 친한 동료가수들과 함께 계모임에 들었다가 계돈 사기로 모은 돈을 다 잃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성미는 “제가 벌어놓은 아파트 서너 채를 다 잃고 10년 동안 거의 정신적으로 우울증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닥치는 대로 일한 덕분에 생활고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박성미는 지금도 일을 쉴 수가 없다고 털어놨답니다.

박성미는 “제가 죽어 있었던 시간을 찾기 위해서 3년 전부터 저는 한 시간, 십 분도 쪼개서 쓴다. 일을 해야 뭔가 내가 3, 4년 누워있던 시간을, 또 나쁜 생각이나 이 세상을 마감하려는 생각을 그나마 보상받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답니다. 

가수 일을 그만 둔 후 지인과 함께 민속품 가게를 하며 또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는 박성미는 “여기 살면서 많이 좋아졌다. 마음도 좀 여유가 생겼다"라면서도 "20년 전부터는 아예 텔레비전을 안 켰다. 특히 가요 프로는 아예 안 봤다. 제 역할을 다 못하고 방송을 떠난 것 같아서 제가 항상 가수로서는 죄의식을 갖는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이 난 후 아이들을 찾는데 동참하기 위해 ‘개구리 소년’ 노래를 불렀던 가수 박성미. 그러나 개구리 소년의 유골이 발견 된 후 박성미 역시 트라우마로 힘들었다고. 그는 “와룡산 현장에서 아이들의 다섯 운구를 보고 트라우마가 생겼다. 부모들의 아픔은 어떨까?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런 생각을 깊이 하다보니까 정신과 치료도 받아야 했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저는 한 가지 생각 밖에 없었다. 내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그 유괴범들이 이 노래를 듣고 부모 품으로 돌려보내지 않을까 했다”라고 아이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랐던 간절했던 마음을 언급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미는 개구리 소년 부모님을 만나고 아이들의 추모비를 찾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이들의 추모비 앞에서 “정말 미안해”라고 눈물을 흘렸다.

또 이날 박성미는 다시 가수로서의 길을 걷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정말 다시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실망시키지 않는 가수 박성미로 정말 팬들한테 사랑받는 노래를 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바람을 전했답니다.

And

'라디오쇼' 천예지 "♥박휘순, 광고 기획제로 만나..장성규 섭외하고 싶었다"
- 2020. 12. 21.

‘라디오쇼’ 천예지가 박휘순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와 17살 차이를 극복한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휘순-천예지 부부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천예지는 박휘순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을 통해 봤던 걸로 기억 “당시에는 관심이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첫 만남에 대해서 그는 “내가 국제 광고제를 기획했는데 거기서 MC로 섭외해야겠다 했다”라고 입을 열었고, 박명수는 “관심없었다는데 왜 섭외하려 했냐”라고 궁금해 했습니다.

이에 천예지는 “윗선에서. 하라면 하라는!”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고, 박명수는 “그럼 천예지는 누굴 하고 싶었냐”라고 되물었다. 천예지는 “솔직히 진짜 돈만 있었다면 장성규라던가…”라고 밝혀 박휘순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두 사람은 처음 순대국밥집에서 사전미팅으로 만났다고 공개했다. 천예지는 “(순대국밥집도) 윗선에서. 나는 오리 훈제라던가 좀 고기가 먹고 싶었다”라고 깜짝 고백했고, 박명수는 “첫 눈에 반했냐”라고 물었다. 천예지는 “아니다”라고, 박휘순은 “맞다. 밥만 먹더라. 나는 호감이었다. 보자마자”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이후 진행자와 기획자로 연락을 주고 받다 사랑이 싹 텄음을 설명했다.

17년 차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천예지는 “(박휘순이) 되게 하루도 안 빠지고 나를 보러 와주는 거다. 내가 목동에 살았다. 목동으로 매일 오더라”며 호감을 느끼게 된 계기를 공개한 뒤 “가끔 나이차를 느낀다. 오빠가 아는 노래가 있는데 내가 모른다거나. 너무 옛날 노래라”고 답했답니다.

이어 “이럴 때 느낄 때가 많은데 사실 그런 거 제쳐두고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애를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주변 말에 휘둘리지 않고 예쁘게 연애하면 그거 나름대로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17세 연하♥' 박휘순, 한강뷰 집 공개 "위장결혼은 아니다"
- 2023. 7. 22

 희극인 박휘순이 한강뷰 자택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홍진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묘하게 중독되는 백수 박휘순의 행복한 24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답니다.

박휘순은 이 영상에서 본인의 자택을 자세하게 공개했다. 특히 옷방을 공개하며 "이사할 때 옷을 다 버리고 와서 지금 옷이 정말 없다"며 "입을 옷도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강뷰에 대해서는 "한강뷰가 옷방에서만 보인다"며 "옷방까지는 와야 한강뷰가 보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는 비어있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 모습을 본 박휘순은 "위장결혼한 것 아니다, 오해하실까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휘순은 천예지와의 결혼에 대해 "내가 먼저 고백했다"며 "아내가 사회초년생이라 판단력이 좀 떨어졌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 2020년 11월 1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답니다.

And

'GOAT' 메시, '연봉 720억+계약기간 2년' 美 인터마이애미 입단 "환상적인 기회, 팀 목표 도울 것"
-2023. 7. 16.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16일(한국시각)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롱도르를 7회 수상한 월드컵 챔피언 메시와 2025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 메시는 일찌감치 인터마이애미행을 공개한 바 있답니다.

그는 지난달 8일 디아리오 스포르트,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유럽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인터 마이애미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시 사가는 바르셀로나 복귀도 아닌, 사우디 아라비아행도 아닌, 제 3의 선택인 미국행으로 마무리됐다. 메시는 마이애미 구단을 통해 "내 선수 경력을 미국과 인터 마이애미에서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이는 매우 환상적인 기회이며 빨리 새로운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봉도 미리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는 3일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인 호르헤 마스와 인터뷰를 통해 "메시는 1년에 5000만 달러에서 6000만 달러 사이의 연봉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이는 한국 돈으로 656억원에서 784억원 사이로 평균을 내면 720억원 정도에 이른다. 하루 평균 2억원 가까운 돈을 버는 셈이다. 파리생제르맹에서 받던 3360만파운드, 약 540억원보다 올라간 셈이랍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와는 거리가 있다. 올 1월 사우디 알 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연봉 2억 유로, 약 2800억원을 수령 중이다.

메시의 거취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메시는 지난달 4일 파리생제르맹과 결별했다. 파리생제르맹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파리생제르맹에서 두 시즌을 보낸 메시가 올 시즌을 끝으로 여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발롱도르를 7번이나 수상한 메시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한다. 남은 선수 생활 동안 더 많은 성공을 거두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메시도 아스를 통해 "파리생제르맹에서 좋은 선수들과 뛰는 것이 즐거웠다. 파리에서 멋진 경험을 하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했다. 기대 이하의 성적, 사우디 무단 여행 등 파리생제르맹에서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던 메시는 팬들의 집중 야유를 받으며 최종전을 치렀습니다.

자유의 몸이 된 메시의 거취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행선지는 두 곳으로 보였다. 알 힐랄과 바르셀로나였다. 당초만 해도 알 힐랄이 유력했다. 5월 9일 AFP통신이 '메시가 사우디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고 긴급 보도하며 메시의 알 힐랄행 가능성은 수면위로 올랐다. 하지만 곧바로 메시의 아버지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내년 어떤 클럽과도 계약한 것이 전혀 없다. 항상 루머들이 있어왔고 많은 사람들이 리오넬의 이름을 이용해 악명을 떨치지만 진실은 하나뿐"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루머는 사그러 드는 듯 했다.

하지만 스페인 스포르트가 '알 힐랄이 6일 메시 영입을 발표하고 싶어한다'고 전하며 다시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어 '알 힐랄은 선수 측의 최종 승인을 받는다면 6일 영입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알 힐랄은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사우디를 세계에 알리길 원한다'고 했다. 조건은 말그대로 억소리가 나는 수준이었다. 연봉은 4억유로, 약 5600억원에 달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배다. 스포르트는 '알 힐랄은 메시에게 한 시즌 당 4억유로를 제안했다. 그들은 모든 수단을 제시했고, 메시의 OK 사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답니다.

최근 호날두를 품으며 이슈의 중심에 선 사우디는 월드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는 사우디 국부펀드를 앞세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했고, 호날두까지 품었다. 최근에는 카림 벤제마까지 알 이티하드로 이적했다. 은골로 캉테, 세르히오 라모스 등도 사우디행을 앞두고 있다. 메시는 사우디가 추구하는 '비전2030'의 정점이었다. '미스터 에브리싱'으로 불리는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국제적 지위를 높이고 싶어한다. 스포츠 워싱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멈출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알 힐랄이 공식 발표를 원했던 지난달 6일, 대반전이 펼쳐졌다. 바르셀로나 관련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토니 후안마르티 기자가 SNS에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가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라포르타 회장과 40여분간 대화를 나눈 호르헤는 직접 입까지 열었다. 그는 "메시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나도 메시의 복귀를 원한다. 한번 지켜보자"고 했다. 바르셀로나 복귀각이 열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알려진대로 메시는 파리생제르맹에서 뛰면서도 바르셀로나를 그리워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원클럽맨으로, 뼛속까지 바르셀로나 DNA로 가득하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은퇴는 메시에게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가 될 수 있었다. 제반 작업도 이어졌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역시 공식적으로 메시 복귀를 요청했다. 라포르타 회장도 오래전부터 메시 복귀를 추진했다. 바르셀로나는 헤라르드 피케, 호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을 정리하는 등 비율형 샐러리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고,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는 듯 했다. 라리가 사무국의 'OK 사인'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메시가 만족할만한 오퍼는 하지 못했다. 정신적으로 피폐했던 메시가 친정인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기 위해 양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의 상황은 답보 상태를 거듭했다. 하루 빨리 거취를 결정하고 싶어 하는 메시의 니즈를 채워주지 못했다. 메시는 "또다른 유럽 팀에서도 오퍼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그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답니다.

왜냐하면 유럽에서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오직 바르셀로나이기 때문"이라며 "나는 정말 바르셀로나행을 원했고 돌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그 일을 겪고 팀을 나오게 된 후 기다리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야 하는, 똑같은 상황을 다시 겪고 싶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바르셀로나가 나를 데려오려면 선수들을 팔고 다른 선수들의 연봉을 삭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진실은 내가 그런 일을 겪는 것도, 그 모든 것과 관련된 이익을 얻는 것도 원치 않는다는 것"이라며 "라리가에서 OK를 해줬지만, 공식적이고 서면으로 서명된 제안은 없었다.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 그게 가능할지 여부도 알지 못한다. 공식적으로 돈 얘기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사이에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뛰어들었다. 메이저리그사커 전체가 나섰다. 디어슬레틱에 따르면 애플이 출시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가 올 시즌부터 10년간 MLS 중계를 책임지는데, '시즌 패스'(한 시즌 중계 패키지 이용권) 수익의 일부를 메시에게 제공하는 안까지 검토했다. 또 다른 후원사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역시 MLS를 통해 창출된 수익을 메시와 공유하는 제안을 따져보고 있답니다.

이는 메시의 마음을 흔들었다. BBC에 따르면 메시는 라이프스타일, 축구를 넘어 거대 브랜드들과 협업할 수 있는 여러 조건들에 마음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차원의 지원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거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수익적으로도 사우디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까지는 아니지만,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벌 수 있다. 여기에 무엇보다 미국 시장 개척이라는 새로운 명분까지 얻을 수 있다. 메시는 이미 마이애미에 집을 소유하고 있는만큼, 이적을 위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 상황이다. 메시는 "돈 문제였다면 사우디 혹은 다른 곳으로 향했을 것이다. 나에게 큰 돈처럼 여겨졌지만, 나는 돈이 아닌 다른 요인을 보고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받는 연봉 규모가 드러나며, 메시의 말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알 힐랄이 메시에 제시한 금액은 인터 마이애미에서 받는 금액의 8배에 달한다. 하지만 메시는 심리적인 부분까지 고려했다. 모든 면이 낯선 사우디 보다는 미국행이 적응, 가족 등 부분에서 훨씬 유리하다는 고려를 한 듯 하답니다.

메시는 파리생제르맹에서 힘들어하며 심리적으로 피폐해졌다는 기사가 여러차례 나온 바 있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을 우승했고, 바르샤에 가지 못하게 됐을 때 나는 MLS로 가서 또다른 방식으로 축구인생을 살면서 내 인생을 더 즐길 시간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물론 같은 책임감과 승리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모든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심적으로 더 안정적이 될 것"으로 했다. 카타르월드컵 우승으로 세계 최고를 넘어 역대 최고 반열에 오른 메시는 유럽을 떠나 미국에서 선수생활의 마지막 챕터를 장식하게 됐다.

연봉면에서는 호날두에 뒤질 수 있지만, 전체 수입 규모에서는 메시가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메시는 마이애미와 계약 조건만으로도 2024년 포브스의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순위에서 1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스폰서 수익에 리그 보너스 등을 더한 규모다. 올해 5월 발표된 포브스의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순위에서는 호날두가 1억3600만 달러로 1억3000만 달러의 메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답니다.

메시의 인터마이애미행은 이제 공식화됐다. 마이애미는 '22일 크루즈 아술(멕시코)과 리그컵 대회 경기부터 메시가 뛸 수 있다'고 예상했다.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최근 '메시의 데뷔전으로 예상되는 경기 입장권 가격이 가장 비싼 자리 기준으로 1만 달러(약 1200만원)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펠레가 미국 침공을 통해 문화를 바꿨던 것처럼, 메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GOAT의 축구인생 마지막 챕터가 펼쳐진답니다.

And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마주보기만 해도 웃음..현실 설렘 연애
- 2021. 10. 23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송혜교와 장기용이 그리는 현실 연애가 시작된다.

23일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삼화네트웍스·UAA/이하 '지헤중')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송헤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작품이랍니다.


극의 주요 무대가 되는 화려한 패션 업계, 그 안에서 펼쳐지는 30대 주인공 송혜교와 장기용의 일과 사랑 등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흥미를 높인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두 주인공의 눈부신 어울림도 감탄을 자아낸다.

'지헤중' 2차 티저는 빗속 자동차 사고로 시작된다. 이어 현실에 치열하게 부딪히는 주인공 송혜교가 등장한다. 그녀는 "안 괜찮아. 지난 10년 종일 뛰어다녔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다 쏟아부었어"라고 외친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 떨어질 듯 그렁그렁한 눈빛, 떨리는 목소리를 통해 '지헤중' 속 송혜교가 얼마나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왔는지 짐작할 수 있답니다.

이어 그녀가 이렇게 삶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암시된다. "사랑으로 모든 걸 잃어봤다. 다신 그러지 않겠다 했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그러나 이 같은 송혜교의 다짐을 무너뜨릴 한 남자가 나타난다. 자신을 포토그래퍼라고 소개하는 장기용이다. 장기용은 우연처럼, 운명처럼 등장해 송혜교의 마음을 흔든다


"막연하게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 평범한 보통의 연애를 할 수 없을 거라고"라던 송혜교는 자신을 보며 활짝 웃는 장기용에게 "왜 그렇게 웃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장기용은 들뜬 목소리로 "좋아서. 네가 불러줘서"라고 답한다. 이어 드디어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밝게 미소 짓는 것입니다.

이때 "안될 거라고 생각했던 평범한 보통의 연애가 왔다"라는 송혜교의 내레이션이 한 번 더 들려온다. 두 사람 사이의 보통의 사랑이 시작됐음을, 이 보통의 연애가 현실에 부딪히며 살아가는 두 사람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지헤중' 2차 티저는 사랑에 빠질 송혜교와 장기용의 감정선을 몰입도 있게 담아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또한 처음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스토리를 보여주며 극의 주요 무대가 되는 패션 업계의 화려함도 부각했다. 무엇보다 극 중 송혜교와 장기용이 어떤 판타지도 아닌 현실적인 보통의 연애를 그려갈 전망이랍니다.

송중기, 송혜교와 이혼 5개월 만에 케이티 만났다
- 2023. 1. 31

 배우 송중기가 '행복한 가정의 꿈'을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이룬다.

30일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날 송중기는 케이티와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까지 전해 축하를 받았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추후 송중기는 케이티와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는 "결혼식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두 사람이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생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교와 이혼 후 3년 6개월 만에 전한 재혼 소식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부부가 됐답니다.

'태양의 후예' 방영 이후 두 사람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고 돌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송중기는 팬카페에 "2017년 새해 시작과 함께 송혜교와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 살겠다"라고 다짐한 바 있답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10월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송중기가 매입한 서울 이태원 자택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1년 8개월 만에 갈라서게 됐습니다.

2019년 6월 26일, 송중기는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고 당시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송혜교는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송혜교와 가정을 이뤄 든든한 가장으로 살겠다"라던 송중기의 다짐은 지켜지지 못했답니다.

두 사람은 2019년 7월 이혼조정이 성립해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이혼 5개월 만에 송중기에게 행복한 가정을 이룰 기회가 찾아왔다. 운명처럼 케이티를 만난 것이랍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30일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에 의해 알려졌다. 이진호는 송중기가 열애를 인정한 2022년 12월 26일 이후 영화 '로기완' 동료들과 회식을 했는데, 해당 자리에서 송중기가 케이티와 3년 가까이 만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현재 송중기의 200억 원대 이태원 자택에는 케이티가 들어와 살고 있답니다.

송중기는 전날 팬카페를 통해 더 굳은 다짐을 했다. 그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배우 출신으로,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답니다.

And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52년 10월 1일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밀양군

현재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

현직 직업
제21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장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당협위원장


부모 가족곤계
아버지 한정교, 어머니 이순우
배우자 부인 아내 와이프
최미란

자녀 가족관계
1남 1녀(아들의 이름은 한관수(韓寬洙)이며, 1984년 10월 20일 생이랍니다)

학력
김화중학교 (졸업)
한양공업고등학교 (전기과 / 졸업)
동국대학교 (행정학 / 석사과정 수료)

종교
천주교 (세례명: 바르톨로메오)

소속 정당
국민의힘

현재 지역구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의원 대수
18, 19, 21
소속 위원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선출… 3성 장군 출신
- 2022. 12. 28

한기호 국민의힘 3선 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이 국회 국방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국방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총투표수 250표 중 찬성 187표를 획득했답니다.

한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31기로 1975년 소위로 임관했다. 지난 2010년까지 육군 제2보병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부장, 육군 제5군단장, 육군 교육사령부 교육사령관(중장) 등을 지냈다.

한 의원은 지난 2010년 7·28 재보궐선거에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 정치 생활을 시작한 후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대 총선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21대 총선에서 국회에 재입성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해 6월 한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으나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답니다.

한 의원은 지난 26일까지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현 3축 체계를 4축+α로 확대하고 국가안보실 3차장을 신설하는 내용의 최종 보고서를 채택하기도 했답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