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도인비의 아내가 연예인 급으로 예쁘다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이 잇따라 나오면서 주목된답니다.
도인비는 2018년 말에 LPL 관련 직종에 종사하던 2살 연상 여자친구 탕 사오유와 결혼했다.
도인비는 당시 중국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중국으로 귀화했다는 말이 있었지만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도인비의 여자친구는 가녀린 몸매에 작은 얼굴, 서구적인 이목구비 등 인형 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 팬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도인비` 김태상은 올해 나이 24세이며 연봉은 LPL 역대 최고인 200만 달러(한화 약 24억원)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MSI 중계하던 '도인비' 김태상, "이게 나의 메타야" - 2023. 5. 4
현재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화제는 미드 노틸러스다. 미드 노틸러스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도인비' 김태상이 공식 코스트리밍 중계 도중 "이게 나의 메타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지난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1경기 라우드를 상대로 노틸러스를 꺼내든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인터뷰서 "노틸러스 픽이 좋아 보여서 시도했고 '도인비' 김태상의 플레이를 돌려봤는데 좋은 영감을 얻었다"며 "'도인비'가 미드 노틸러스 창시자라고 할 수 있기에 예전 영상(2019년 롤드컵 결승전)을 보는 게 고통스러웠지만 꾹 참으면서 상대 플레이를 봤다"고 설명했답니다.
선수 시절 클레드, 녹턴 등 다양한 챔피언을 사용한 김태상은 FPX 시절인 2019년 프랑스 파리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서 G2를 상대로 노틸러스를 꺼내 들어 승리했다. 당시 김태상은 파이크를 선택한 '캡스'를 상대로 1킬 3데스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태상은 "어제 '캡스'가 노틸러스를 플레이한 이후 많은 이들이 나에게 미드 노틸러스를 하는 법을 묻고 있다. 이게 나의 메타다"라며 "G2 오너가 FPX의 오래된 플레이 방식을 좋아하는 거 같다. 제가 프로 게이머하기에 늙었다고 생각할 때 연락달라. 코치 자리를 남겨달라"고 말했답니다.
故구하라 친오빠 "친권 포기한 母, 동생 유산 절반 주장..부당하다 - 2020. 4. 2
실화탐사대’에서 구하라 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 구하라의 안타까운 사연과 전국을 발칵 뒤집은 동명이인 사칭 사기 사건의 범인을 경찰에 넘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날 ‘실화탐사대’ 1부에서는 지난해 스물여덟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아이돌 스타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를 만났다. 구호인 씨는 20여 년 전 자식을 버린 친모가 나타나 동생의 유산을 가져가려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간 단 한 번도 연락 없던 친모가 동생의 장례식장에 나타나 갑자기 상주 행세를 하며 유산의 절반을 주장한다는 것이었다.
겉으로는 늘 밝은 구하라였지만, 엄마의 빈자리는 컸다. 구호인 씨는 동생이 생전 우울증 치료 과정에서 의사의 권유로 친모를 찾은 적 있다고 밝혔다. 구호인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동생이) 괜히 만났다고 하더라. 그리워하고 원망하면서 컸지만, 막상 만나니 그런 기억과 감정이 하나도 없고 낯설다고만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심리 전문가는 “보통 전문의가 과거를 찾아 해결해보라는 말을 했다는 것은, (우울증) 중심에 엄마의 역할이 컸기 때문에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직접) 봤더니 아니야, 이렇게 거부가 돼버린 것 자체에서 오는 우울도 아마 상당히 있지 않았을까”라는 소견을 더했답니다.
구하라의 친모는 이미 2006년 남편과 이혼하고 친권까지 포기한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친모의 행방을 알아냈다. 그는 아이들이 쭉 크고 자랐던 광주에 살고 있었다. 친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줄곧 “드릴 말씀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구호인 씨는 “우리를 버리고 친권까지 포기한 사람이 동생이 일궈낸 재산을 가져간다는 게 너무 부당하다”며 친모에게 진정 부모의 자격이 있는지 묻고 있다. 그는 자식을 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기 위해 지난 3월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일명 ‘구하라 법’을 게시했다. 법이 위원회에 회부되기 위해서는 오는 4월 17일까지 국민 10만 명의 동의가 필요하다. 현재 8만여 명의 동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구하라 측 변호사는 “부모로서 책임을 현저히 이행하지 않은 부모에 대한 상속권을 박탈하자는 논의도 있었고, 상속결격사유가 너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까지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호인 씨는 “‘구하라’라는 이름으로 억울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이 법이 잘 통과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민사9단독 박민 판사는 구씨 유족이 최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지난달 28일 “78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 했다.
최씨는 2018년 9월 구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팔과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히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징역 1년형을 확정받았다. 최씨는 구씨의 몸을 동의 없이 불법촬영한 혐의도 받았지만 대법원은 “구씨 의사에 반해 몰래 촬영한 것이 아니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 구씨로부터 명시적 동의가 없었지만 구씨 의사에 반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답니다.
이후 구씨의 유족은 최씨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된 2020년 7월 “최씨의 협박과 강요행위 등으로 구씨가 정신적 고통을 입었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다”며 최씨를 상대로 1억원의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재판부는 “최씨가 유명 여성 연예인인 구씨의 동영상을 유포할 경우 막대한 성적 수치심(성적 불쾌감)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더 할 수 없게 될 점을 악용, 구씨를 협박했다”며 “구씨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었을 것”이라고 했답니다.
“어린 나이에 연예인 활동을 시작해 상당한 성공을 거뒀던 과거와 비교해 볼 때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상실할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인다”고 한 재판부는 “최씨의 불법행위로 인해 구씨가 사망에 이름으로써 구씨의 가족인 원고들에게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줬다. 구씨와 원고들이 입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구씨의 유족 측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법원에서 통상적으로 사망시 인정해주는 위자료의 최대치에 가깝다”며 “이는 최종범의 죄질이 나쁘다는 거을 법원에서 인정한 것이다. 구씨의 안타까운 선택에 최종범의 범행이 중요한 영향을 끼친 걸 인정해 다행”이라고 말했답니다.
배우 박광재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박광재가 출연한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극 중 박광재는 중소기업 청부살인 회사 직원 광만 역을 맡아 활약했다. 광만은 길복순을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청부살인 업계의 대기업 MK ENT.에서 좋은 제안이 오자 결국 길복순을 노리게 되는 캐릭터다.
박광재는 광만 역이 가진 양면성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만들었다.
길복순을 향한 존경심을 표현할 때는 서글서글한 눈빛과 미소로 캐릭터를 친근하게 표현했고, 길복순과 대응하여 싸울 때는 누구보다 거칠고 매서운 눈빛으로 돌변해 강렬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처럼 극의 흐름에 따라 순간순간 변하는 박광재의 눈빛 연기는 몰입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답니다.
또 박광재는 큰 피지컬을 활용해 캐릭터의 특색을 살렸다. 킬러 중에서도 남다른 체격과 힘을 자랑하는 그는 액션 신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상대를 몰아붙이며 볼거리를 더했다. 박광재는 상대를 손쉽게 들고 거침없이 돌격하는 모습을 통해 신선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광재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의 배우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하며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향후 박광재가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광재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농구선수로, 연세대 농구팀을 거쳐 2003년 창원LG셰이커스 입단 후 프로선수로 활약했다.
2012년 농구선수 은퇴와 함께 배우로 데뷔한 박광재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시작했고, tvN ‘빠스껫 볼’로 드라마에 처음 얼굴을 비췄다. 이후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챔피언’ ‘성난황소’ ‘나쁜 녀석들 더무비’ ‘범죄도시2’ 등 다수의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관객을 만났답니다.
또 박광재는 넷플릭스 ‘킹덤2’의 대령숙수, ‘스위트홈’의 근육괴물 등을 맡아 큰 체격을 활용한 특유의 힘 있는 연기로 대체불가한 캐릭터를 소화,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대탈출’, 채널A ‘도시어부’ ‘천하제일장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박광재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박광재가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왕성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아낌없이 돕겠다”고 전했답니다.
신체 176cm | 69kg | A형 | 270~275mm 학력 안동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영어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중위 만기 전역
가족 부모님 아내, 슬하 2녀
지승현, '현재는 아름다워' 특별출연..박인환 젊은 시절 '열연 - 2022. 4. 2
배우 지승현이 KBS2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
오늘(2일) 첫 방송되는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 성사 프로젝트 드라마입니다.
지승현은 극 중 이경철(박인환 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이경철은 李가네 정신적 지주이자 최고 어른으로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온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다. 지승현은 이경철이 젊은 시절 딸을 잃고 좌절하던 순간 운명처럼 민호(박상원 분)를 입양해 가정을 꾸려가는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승현은 그간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안녕? 나야!' , '모범형사', '번외수사', '나의 나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미스터 션샤인', 영화 '차인표', '이웃사촌', '검객', '퍼펙트맨' 등을 통해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보는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뜨거운 피'에서 영도파 에이스 철진으로 분해 거침없는 액션 연기로 호평을 이끌었고 올 상반기 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대형 로펌 후계자로 변신을 예고했다. 이처럼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지승현이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어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견자단의 장모 제니퍼 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견자단은 지난 2003년 18살 연하의 모델 왕스스와 결혼했다. 부부의 큰 나이 차이로, 견자단은 장모와 6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것입니다.
사진 속 제니퍼는 66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신부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에 한 네티즌은 그녀가 견자단 아내 왕스스의 친언니인지 질문하기까지 했다. 이어 많은 네티즌은 제니퍼의 미모뿐만 아니라 몸매도 칭찬했다. 그녀가 올린 다른 게시물을 보며 날씬한 허리와 긴 팔다리에 모두가 부러움을 나타냈다.
제니퍼는 고인이 된 남편 다니엘 왕과 함께 주얼리 사업을 운영했다. 다니엘 왕은 2년 간의 암 투병 끝에 2020년에 세상을 떠났답니다.
한편, 제니퍼의 6살 어린 사위 견자단은 홍콩의 명배우로 익히 알려졌다. 그는 영화 '엽문' 시리즈로 유명한 홍콩의 액션 배우이자 감독, 무술 감독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4월 개봉한 '존 윅 4'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호흡을 맞춰 명연기를 펼쳤다.
견자단은 '존 윅 4'에서 주인공 존 윅의 오랜 친구지만 적으로 만나게 된 또 다른 레전드 암살자 역을 맡았다. 그는 초반부 '콘티넨탈 호텔 오사카 지점'의 액션신에서 빛을 발하기도 하고 '222 계단' 액션신에도 등장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전매특허인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 속 캐릭터의 콘셉트와 의상, 액션 등에도 직접 참여하여 존 윅에게 뒤지지 않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해 냈답니다.
이처럼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액션 배우 견자단의 추후 행보가 주목된다.
'홍콩 잉꼬 부부' 견자단-왕스스, "이렇게 다정해도 되는거야?" - 2011. 8. 3
홍콩 잉꼬 부부인 배우 전쯔단(견자단)과 홍콩 모델 출신 아내 왕스스(왕시시)가 다시 한 번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왕스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에 전쯔단의 7월 27일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재된 사진 속의 그들은 화이트 컬러로 커플룩을 완성했으며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그녀는 "생일 축하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라요"라는 사랑이 가득 담긴 글을 남겨 뭇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부럽네요", "전쯔단은 정말 자상한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셔야 해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쯔단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영화 '무협'팀들이 최근 홍콩 시사회에서 그를 위해 서프라이즈 케이크를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해 화제가 된 바 있답니다.
검찰이 코인 상장 뒷거래 의혹을 받는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4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이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는 29일 안씨를 상장을 도와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안씨와 함께 조사받았던 이상준(54) 빗썸홀딩스 대표도 사업가 강종현(41·구속기소)씨로부터 국산 코인을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이 안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이번이 2번째다. 검찰은 지난 4월에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고, 이에 보완 수사를 걸쳐 이날 재청구했다.
2005년 KPGA에 입회한 안씨는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등의 경력이 있으며 프로골퍼 및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도 활동했다. 성유리와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더욱 인지도를 얻었답니다.
안씨는 강씨의 지인이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다. 2013년 연말 지인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4년 열애설이 불거진 후 이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이후 3년 만인 2017년 결혼해 지난해 1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 성유리는 예능 '이별로 리콜이 되나요' MC로 활약하는 등 의욕을 불태웠지만, 안씨의 빗썸 상장 빌미 뒷돈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소속사와도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안씨와 강씨의 관계가 알려진 건, 지난해 9월 강씨가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 후 빗썸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강씨는 열애설 보도 당시 자신의 고급 승용차(벤츠 마이바흐)가 안씨의 차라고 밝혔답니다.
이와 함께 강씨 측의 자금 흐름이 성유리 쪽으로 연결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강씨의 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버킷스튜디오가 지난해 8월 성유리가 대표로 있는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율리아엘에 30억원을 투자했기 때문. 이 회사는 성유리가 대표, 남편 안씨가 사내이사였다.
이에 대해 율리아엘 측은 "투자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강씨의 의혹이 나온 후 투자금을 돌려줬다"면서 성유리와 강씨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안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답니다.
성유리, 쌍둥이 두 딸 공개 '치명적 귀여움' - 2023. 3. 1
여성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쌍둥이 두 딸의 치명적인 귀여움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2월 27일 쌍둥이 두 딸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추운 날씨 탓에 털모자와 털 옷을 입고 거리에서 무언가를 만지고 있는 두 꼬마 친구의 귀여운 뒷 모습이 담겨 있다. 앙증맞은 뒤태가 치명적 귀여움을 선사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에 "치명적 귀여움"이라며 팬들의 반응도 뜨거운 상태입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옥주현, 이진, 성유리, 이효리)로 데뷔해 연예계 발을 들여놨다. 핑클의 비주얼 센터로 '국민 요정'이란 별칭을 얻으며 10~20대 남성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화이트' '영원한 사랑' '내 남자 친구에게' 'Now(나우)' '블루레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1세대 아이돌그룹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또 2002년부터는 연기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간 드라마 '나쁜 여자들' '막상막하'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 '출생의 비밀' '몬스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기자로 변신 초기 연기력 논란이 빚기도 했으나 이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이후 지난 2017년에는 프로골퍼 안성현 씨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2013년 말 지인의 소개를 만났으며 2014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좋은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고, 지난해 1월 쌍둥이 자녀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답니다.
약력 제43회 사법시험 합격 참여연대 실행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검찰, 현근택 변호사 압수수색…이화영 재판기록 유출 관련 - 2023. 8. 24.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 기록 유출 의혹과 관련, 현근택 변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손진욱)는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현 변호사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쌍방울 비서실장의 공개법정증언과 증언보도. 너무 달라요"라는 글과 함께 이 전 부지사의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쌍방울 전 비서실장 A씨의 증인신문조서 일부를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사건 관계인만 열람·복사할 수 있는 자료를 이 대표가 올린 것이다.
이에 검찰은 같은 달 21일과 24일 진행된 이 전 부지사의 재판에서 "이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는 제3자가 재판 외 다른 목적으로 증인신문 조서를 확보해 사용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답니다.
이후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이 이 대표 등을 형사소송법위반 등 혐의로 고발하며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당시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단이었던 현 변호사가 이 대표 측에 관련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현 변호사는 당시 이 전 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여 혐의 검찰 조사에 입회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 전 부지사 측 또 다른 변호인은 "현근택 변호사가 기록 내용을 알아야 한다고 해서 준 적이 있다"며 "그분이 어떤 이유와 경로로 자료를 줬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