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의 장나라가 곽선영을 의심하기 시작했답니다. 2019년 11월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 나정선(장나라)은 송미나(곽선영)을 박성준(이상윤)의 불륜 상대로 의심하기 시작했답니다. 송미나가 회식 장소에서 핸드폰을 두고가 회식이 끝난 후 다시 회식 장소로 다시 되돌아갔다고 했기 때문이랍니다. 아울러 나정선은 회식 장소에 전화를 걸어 핸드폰을 두고 간 손님이 없다는 답을 듣고 송미나에 대한 의심을 더욱 키웠답니다.
이날 나정선은 송미나가 박성준과 함께 있는 걸 보자 회사임을 개의치 않고 급하게 따라갔답니다. 회의실 문을 열었으나 두 사람은 없고 다른 팀만 있을 뿐이었는데 결국 두 사람을 놓친 나정선은 허탈해했답니다.
이날 또 나정선에게 꽃이 배달되기도 했는데 결혼기념일로 박성준이 보낸 꽃이었답니다. 나정선은 꽃을 본 후 기뻐하기는커녕 꽃을 바닥에 내려놓았습니다. 박성준이 보낸 꽃에는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는 편지가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