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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4월 주한 미국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해리 해리스 전 태평양사령부(PACOM) 사령관은 일본계 미국인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중 해군제독으로 진급한 최초의 인물이랍니다.

해리스 전 사령관은 1956년 일본 요코스카에서 주일미군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답니다. 미 남부 테네시주와 플로리다주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1978년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조종사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미 해군 정찰기 조종사를 시작으로 전술장교, 미 해군 참모차장, 6함대사령관과 아울러서 미 합참의장 보좌관, 태평양함대사령관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주한미군을 휘하에 둔 태평양사령관(해군대장)에 취임했답니다. 그의 군 경력은 현대 미군 참전의 역사와 긴밀히 얽혀 있답니다.

걸프전 사막의 폭풍작전, 아프가니스탄 침공작전, 이라크 침공작전 등 8개의 전쟁과 작전에 참전했고, 일본, 바레인과 아울러서 이탈리아 등 오랜 해외 근무 경험도 갖췄답니다. 하버드대 케네디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 영국 옥스퍼드대와 미 조지타운대(해리스 학력 대학교)에서 각각 국제정치학과 안보학으로 석사학위를 따는 등 군사와 정치외교에 두루 정통한 인물로 꼽힙니다. 그의 부친은 해군 항해사로 한국전에 참전했답니다.

 

전쟁이 끝난 후 1950년대 중반 약 2년간 한국에 살며 미 해군 군사고문단(주한 미 해군사령부:CNFK)의 일원으로 활동했답니다. 당시 부사관으로 진해에서 한국 항해사들에게 선박 엔진 관련 기술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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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요요미(본명 박연아)가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관심이 쏠립니다.

요요미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첫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답니다. 올해 지난 10월에는 순천시 홍보대사로 뽑혀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당’에 가수 금잔디와 함께 출연한 요요미는 “나는 스스로를 해피바이러스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자신을 소개했답니다. 이어 요요미는 막강한 경쟁자들을 두고 “모든 오라버니의 마음을 독차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이전에 지난해 8월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요요미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답니다. 당시 요요미는 “아빠는 32년째 무명가수다. 1989년 ‘신인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던 것 같다”며 “그러나 가수로서의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그렇지만, 가족을 책임져야 한단 생각에 일용직 노동일과 각종 알바 등 닥치는 대로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가수가 되겠다고 할 때 아빠가 ‘절대 안 된다’며 혼냈던 상황이다. 가수의 길이 험난했기에 고생하는 것을 볼 수 없다고 했다”며 “내 노래를 듣고 허락했다. 쉽게 포기해선 안 된다고 했다.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훌륭한 가수가 돼 아빠의 한을 대신 풀어드리겠다”고 설명했답니다. 참고로 요요미는 트로트와 댄스, 발라드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대세 가수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유튜브에서 16만 구독자를 소유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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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은 소속사 대표 권유로 트로트에 입문했답니다. 현재 이름이 본명이며 1992년생으로서 키는 167이랍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학력 대학교는 미공개네요!

설하윤은 지난 2016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트로트 데뷔 싱글 '신고할거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답니다. 설하윤은 지난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조성모'편에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답니다.

타이틀곡 '신고할꺼야'는 신나는 비트의 세미트로트로 '신고할꺼야'라는 가사가 반복돼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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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수제함박집 아들과 대화를 유도했답니다. 2019년 10월 3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인선이 수제함박집 아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백종원은 설루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군입대를 앞둔 수제함박집 아들이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했습니다. 백종원은 정인선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정인선은 수제함박집 어머니가 자리를 바운 사이 가게로 찾아갔답니다.

이후 정인선은 "원래 뮤지컬을 하셨다고 하던 상황이다. 왜 뮤지컬 시작하신 거냐"라며 물었고, 수제함박집 아들은 "처음에는 그냥 멋있어 보여서 시작을 했던 것 같다. 학교는 1학년 1학기가 전부고 거의 안 다녔다"라며 털어놨답니다. 이어서 정인선은 "왜인지 여쭤봐도 되냐"라며 질문했고, 수제함박집 아들은 "제가 21살 연말 정도에 (엄마가) 암이셨던 상황이다. 난소암이셔가지고. 지금은 거의 완치된 상태이다다. 엄마가 몸이 안 좋으시니까 자연스럽게 접게 됐던 것 같다. 군대를 예전에는 그냥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수술하고 나서 몇 번 쓰러지셨던 상황이다"라며 밝혔답니다.

이어서 수제함박집 아들은 "엄마가 원래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질환이 있으신 것 같다. 갑자기 전조 증상이나 이런 게 없이 쓰러지신다. 새벽에 쓰러지시거나 목욕하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시거나. 이런 경우를 다 제가 발견했던 상황이다"라며 회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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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도 거액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했다고 미국 매체 포린폴리시가 11월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주일미군 유지 비용은 현재 약 20억달러이나, 미국은 일본에 300% 인상한 80억달러(9조3360억원)을 요구하고 있답니다. 포린폴리시는 "전·현직 미 관료의 말을 빌어보면 지금은 경질된 당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지난 7월 동북아 지역 방문 당시 이 같이 요구했다"고 밝혔답니다.

 

양국의 방위비 분담금 협정은 2021년 3월 종료되며, 현재 일본에는 미군 5만4000여명이 주둔 중이랍니다. 포린폴리시는 또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시한이 일본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 일행은 당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방문해 방위비 분담금 5배 증액을 요구했다. 주한미군 규모는 현재 약 2만8500여명 가량이랍니다.

 

지난해 5년 단위로 열리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이 종료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50% 증액을 요구해 약 10억달러를 지출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연장 협상에서 한국이 일단 전년도 대비 8%를 증액하기로 하고 해마다 재협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답니다. 전직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다시 협정 시한이 종료됨에 따라 400% 인상된 50억달러를 요구하고 있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에도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 내년까지 나토와 캐나다가 1000억달러를 증액할 예정이랍니다.

And

14일 영화 '대통령의 7시간'이 개봉했답니다. 이전에 '다이빙벨'과 아울러서 '김광석' 등 내놓는 작품마다 사회에 화두를 던졌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상영관 개봉관 -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대전 확인

https://ticket2.movie.daum.net/Movie/MovieMain.aspx?M_ID=M000075316#seq=2

'대통령의 7시간'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로 불린 최순실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하는 영화랍니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 사이비 교주에 혼을 빼앗겼다면 무슨 일이벌어질까'라는 시놉시스 문구를 내세우며 호기심을 자극했답니다.

 

이상호 기자는 정치와 꿈, 주술과 합리의 대결을 7년 동안 쫓은 현장 추적 다큐멘터리라고 '대통령의 7시간'을 소개했답니다. 이전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대통령의 7시간'은 예매 개시 직후 모든 티켓이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답니다. 통상의 다큐멘터리 문법에서 벗어나 종교, 심령 장르로 분류돼 색다른 재미를 줬다는 반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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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재명이 이영애와 불꽃 튀는 호흡을 예고합니다. 유재명은 11월 개봉하는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에서 극중 정연(이영애 분)을 경계하는 인물 홍경장 역할을 맡아 관객을 만납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랍니다.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이영애의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기대를 모읍니다. 유재명은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데 이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였답니다.

 

그는 '나를 찾아줘'의 홍경장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홍경장은 나름의 규칙과 권력으로 유지해오던 곳이 아이를 찾으려는 정연의 등장으로 균열이 생기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인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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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 이순철 해설위원이 아들 이성곤(나이 27세, 삼성 외야수)에게 쓴소리를 던졌답니다.

삼성-SK전이 열린 2019년 4월 2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 이순철 위원은 난감한 상황을 맞이해야 했답니다. 아들 이성곤의 시즌 첫 1군 선발출전 경기였기 때문이랍니다. 이성곤은 이날 외야수 김헌곤, 투수 홍정우와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답니다. 이성곤이 타석에 섰고 '오늘 1군 무대에 올라왔다'는 캐스터의 소개가 이어졌답니다. "스윙을 힘차게 돌리는 것 같다"는 이승엽 위원의 언급도 있었답니다.

그 순간, 이순철 위원 목소리가 갑자기 사라졌답니다. 이성곤이 4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는 동안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위원의 '침묵 모드'는 이성곤의 타석이 끝난 뒤에야 비로소 풀렸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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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구(서초·강남·송파·강동구)의 22개 동(洞)과 아울러서 마포·용산·성동·영등포구의 5개 동 등 서울 8개 구(區) 27개 동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로 지정됐답니다. 부산 동래·수영·해운대구와 경기 고양·남양주 일부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11월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발표했답니다. 이에 따라 2015년 4월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민간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가 4년 7개월 만에 ‘부활’했답니다.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 건축비에 건설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탠 가격을 산정한 뒤 그 이하로만 주택을 분양하는 제도랍니다.

이날 상한제 대상으로 지정된 지역은 강남구 개포·대치·도곡·삼성·압구정·역삼·일원·청담동과 아울러서 서초구 잠원·반포·방배·서초동, 송파구 잠실·가락·마천·송파·신천·문정·방이·오금동이랍니다. 이어서 강동구 길·둔촌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마포구 아현동과 아울러서 용산구 한남·보광동, 성동구 성수동1가 등이 포함됩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분양가 관리 회피 시도가 확인되면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겠다”고 말했답니다. 2019년 11월 8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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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018년 7월 11일 기무사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전시 계엄 및 합수 업무 수행방안 문건 의혹 특별수사단 단장에 전 대령을 임명했다고 밝혔답니다.

 

 

법무 20기 출신으로 알려진 전 단장은 1999년 군법무관으로 임관을 했답니다. 이후에는 고등군사법원 재판연구부장와 아울러서 공군본부 인권과장, 고등검찰부장 등을 역임했답니다.

 

 

특별수사단장은 독립적인 수사권 보장을 위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수사인력 편성과 구체적인 수사에 대해 전권을 갖게 됩니다. 수사 진행 상황도 송 장관에게 보고하지 않을 예정이랍니다.

 

특별수사단은 육군 및 기무사 출신이 아닌 군검사 등 약 30여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8월 10일까지 1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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