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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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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4.04.08

샤이니, 故종현 생일 “잊지 않아, 언제나
- 2024. 4. 8

그룹 샤이니가 고(故) 종현의 생전 생일을 축하하며 “언제나 잊지 않는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8일 샤이니 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생일 축하해, 잊지 않아 언제나”라고 글을 올리며 종현이 올렸던 게시글을 태그했다.


해당 게시글은 종현이 지난 2015년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것으로, 종현의 얼굴에 케이크를 잔뜩 묻히는 유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답니다.

또 키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Happy b day love”이라는 글과 함께 종현을 비롯한 샤이니 다섯 멤버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이날 “04.08 종현, 샤이니”라는 글과 함께 종현이 밝은 모습으로 공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답니다.

이에 팬들도 “예쁜 추억 공유해줘서 고맙다” “종현 생일축하해 사랑해” “내 영원한 봄. 너처럼 따스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 “햇살 같은 종현, 보고 싶고 많이 사랑해” 등의 댓글을 달며 종현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종현은 1990년 4월 8일생으로 이날 생일을 맞았다. 이에 멤버들이 생일을 축하하며 종현을 추억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해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드림 걸’ ‘에브리바디’ ‘뷰’ ‘데리러 가’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12월 종현이 세상을 떠나면서 샤이니는 4인조로 활동 중이랍니다.

"특정 인물 염두NO"…'선재 업고 튀어' 故종현 겨냥 설정 논란에 '진땀'
- 2024. 4. 9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재된 김빵 작가의 웹 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답니다.

'선재 업고 튀어' 1회에서는 2009년 불의의 사고를 겪고 삶의 의지를 잃은 채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임솔이 우연히 연결된 류선재의 라디오 전화로 삶이 바뀌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류선재의 따뜻한 위로에 임솔은 다시 삶의 의지를 되찾고 그의 열혈 팬이 되기로 결심한 것. 시간이 흘러 2022년 류선재의 열성 팬으로 치열하게 30대를 살아가는 임솔은 류선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오열했고 운명에 이끌리듯 류선재가 살아있는 2008년으로 타임슬립, 살아있는 류선재와 극적인 재회가 그려졌답니다.

구원 로맨스 장르에 어울리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첫 포문을 연 '선재 업고 튀어'.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가 그룹 샤이니의 멤버였던 고(故) 종현을 모티브한 이야기가 아니냐며 문제 삼았다. 지난 2008년 5월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선재 업고 튀어'의 첫 방송일인 4월 8일은 고인의 생전 생일이었고 드라마 속 회귀 시점인 2008년 역시 샤이니의 데뷔년도라며 지적했다. 콘서트 이후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류선재의 전개 역시 극단적 선택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이같은 논란은 '선재 업고 튀어'가 방송되기 전부터 조금씩 불거진바, 첫 방송을 계기로 항의가 빗발치기 시작했습니다.

편성이 발표된 후 예상 밖의 논란이 불거지자 CJ ENM 측이 지난달 8일 시청자 상담실을 통해 논란을 해명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CJ는 "극 중 선재의 데뷔 년도는 2009년이며,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특정 인물이나 상황 등을 염두에 두고 만든 드라마가 아니다"고 밝혔답니다.

더불어 "기획 과정에서 원작의 6년 전이라는 설정은 두 주인공들의 풋풋한 시절을 그리기에도, 시대적 차이를 보여주기에도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2023년과 시대적 대비가 확실하게 드러나는 15년 전인 2008년으로 배경을 설정했다. 첫방송 편성 일정의 경우 tvN 월화드라마 블록 편성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결정된 것일 뿐, 의도적인 설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명하기도 했답니다.

And

간미연 “♥황바울 너무 귀여워, 장난기 많아 계속 쪽쪽” 6년차 달달 부부
- 2024. 4. 10.

가수 간미연이 남편 황바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월 9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2'에는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끈끈한 팀워크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간미연은 결혼 생활에 대해 "너무 좋다. 남편이 그냥 귀엽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간미연은 지난 2010년 3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혜는 "남편이 너무 사랑해서 장난 아니다. 남편이 간미연 씨를 쪽쪽이로 생각한다. 계속 쪽쪽쪽쪽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간미연은 "남편이 장난기가 많다"고 쑥스러워했답니다.

한편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데뷔 후 뒤늦게 합류한 계기를 묻자 "고등학생 때 놀이동산에 놀러 갔다. 그때 마침 베이비복스가 야외 촬영을 하고 있었다. 실장님이 명함을 주면서 가수 해볼 생각 없냐고 물어보더라. 노래방에서 오디션을 보고 갑자기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간미연 "♥황바울 필요할 때만 '애봉이'라고..화요일마다 다툰다
- 2022. 8. 31

간미연이 남편 황바울을 언급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간미연을 오랜만에 게스트로 만난 김신영은 "기사로 보고 소름돋은 게 '정희' 4년 만 출연"이라며 "늙지를 않는다"고 동안 미모를 칭찬했답니다.

이어 간미연이 "저희 라디오 끝나고 6개월 뒤 결혼 기사를 냈다"면서 "바울 씨는 저와 인연이 있는 동생. 싹싹하고 예의있고 '인간의 조건'을 촬영할 때 도와주러 왔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남편 황바울이 "우리 신영 누나라면서 굉장히 친한 척한다"고 전했다.

또 결혼한 지 3년 반 정도 됐다는 간미연은 요즘도 애봉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냐는 질문에 "무언가 필요할 때 애봉이라고 하고 그 외엔 '여보'라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간미연은 황바울이 화요일 고정 게스트로 참여 중이라며 "일을 워낙 같이 한다. 계속 하다보니 이상하게 라디오가 있는 날, 같이 생방하는 날 다투게 된다. 라디오를 해야하니 다툰 걸 풀어야 하잖나. 나는 풀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푼다. 그게 조금 아쉽더라"고 전했다.

간미연은 원하는 라디오 남자 게스트로는 박보검, 손석구를 언급했답니다.

한편 1982년생 올해 한국 나이 41세인 간미연은 지난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9년 3살 연하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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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인 김혜경, '선거법 위반' 수원지법 출석
- 2024. 4. 8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당내 경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관련 인사와 경기도청 공무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가 수원지법에 출석했다. 김씨는 앞서 진행된 첫 재판 이후 2번의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수원특례시 영통구 수원법원종합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26일 첫 재판을 앞두고 신변보호를 요청했던 김씨는 통상적인 출입구인 북문 대신 남문을 통해 법정에 출석했다.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이날 김씨의 재판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앞서 경기도청 법인카드 관련 의혹을 제보한 공익 제보자 전 경기도청 비서 조명현씨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조씨에 대한 증인 신문은 검찰과 피고인 측의 증인 신문 항목이 많아 3번의 기일 동안 진행된다.

앞서 마지막 공판준비기일 당시 재판부는 오는 7월까지 증인신문을 마무리하고, 8월에는 선고 공판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21년 8월2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의 배우자와 경기도청 공무원, 변호사 등 6명에게 10만4천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답니다

앞서 이 식사자리에서 경기도청 법인카드를 사용해 계산한 혐의를 받았던 경기도청 전 5급 별정직 공무원 배모씨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배씨는 해당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재명, 김혜경과 연애담 공개.."안 보면 못 견딜 지경이었다"
- 2022. 1. 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부인 김혜경 씨와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이 후보의 공식 블로그엔 그의 웹 자서전 40번째 에피소드 ‘김혜경을 만나다’가 게재됐답니다.


1991년 “8월이 가기 전에 만난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결심을 한 이 후보는 “다섯 번의 소개팅이 잡히고 세 번째 소개팅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 내가 첫눈에 반한 사람의 이름은 김혜경이었다”고 회상했다.

이 후보는 “매일 저녁 그녀를 만나러 쫓아갔다. 잠시라도 안 보면 못 견딜 지경이었다”고 고백하면서 “김혜경은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주일이면 교회에 나가는 사람이었다. 부드럽고 따스했으며, 밝고 유쾌했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어 그는 김씨에게 네 번째 만남에서 청혼을 했다고 말하며 “김혜경은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웃는 걸 보니 차인 건 아니구나 싶었다. 그만큼 그녀에게 반했다. 실은 내 인생에서 그렇게 빠진 상대는 없었다”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청혼 이후 김씨는 답을 하지 않았고, 결국 이 후보는 김씨에게 “난 이렇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내 속을 숨김없이 보여 드릴 테니 같이 살만하다 생각하면 결혼합시다”라며 15살부터 24살까지 적어온 10년간의 일기장 여섯 권을 건넸습니다.

동시에 김씨를 만난 첫날부터 그에게 가난한 집안 살림과 식구들 이야기를 꺼냈다면서 “솔직하게 다 보여주어야 한다고, 속이면 안 된다고 여겼다. 심지어 형제들 일하는 데까지 데려가서 인사시켰다”고 설명했답니다

이 후보는 “무리한 작전이 분명했지만 결과는 신의 한 수였다. 그녀는 내 청혼을 받아주었다. 기쁘고 행복했다.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다. 내 입이 귀에 걸렸다”고 당시의 벅찬 심경을 솔직히 고백했다. 이 후보의 일기장에 김씨는 확신을 얻었고, 두 사람은 7개월 뒤에 결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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