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권일용 교수가 연쇄 살인범 정남규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10월 26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권일용 교수가 희대의 연쇄 살인범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답니다.
권일용 교수는 "연쇄 살인범을 면담하며 공통적으로 느낀 것이 있다"며 "자신이 사회에서 배제돼 있다는 느낌이 깊이 자리 잡고 있더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어 그는 "정남규는 사람을 살해하는 것에 목적을 두기보다 살해 과정에서 자신의 즐거움을 찾는 잔혹함을 드러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권일용 교수는 "정남규와 면담을 할 때 '인간으로부터 어떻게 이런 서늘함이 느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기가 범행한 장면을 설명할 때 그 당시로 돌아가 자기 충족감을 느끼더라"고 덧붙였답니다.
1970~1980년대 코트 위를 지배하던 박찬숙은 1984년 LA 올림픽에서 여자 농구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따낸 주역이랍니다. 박찬숙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름에 따라 그의 딸 서효명도 덩달아 화제입니다.
'사람이 좋다'에서는 골프 방송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서효명의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서효명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며, 어느덧 데뷔 10년 차 방송인이랍니다. 이전에 '사람이 좋다'에서는 골프 방송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서효명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답니다.
서효명과 함께 방송에 출연 중인 김혜연 프로골프 선수는 "성격도 너무 좋고 정말 잘 이끌어준다"며 서효명의 진행 실력을 칭찬했습니다. 그는 2010년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데뷔해 화보, CF,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답니다.
유영철이 과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죽었거나 아니면 복역 중이라고 예측한 바가 있답니다. 실제 이 용의자는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습니다.
유영철이 다시 관심을 받는 것은 검거 후 본인이 직접 고백한 살인까지 모두 20명 가량이 된다고 했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유영철은 부유층 주부들부터 출장 마사지 여성들 등 지위를 막론하고 살해했습니다.
유영철은 사형 선고를 받은 이후 사이코패스 관련 검사에서 40점 만점 중 38점을 받았답니다. 교도소에서 지내면서도 사회성을 회복하지 못해, 교도관의 목을 조르거나 "내가 사이코패스다"라며 난동을 부리는 등 여러 차례 독방 신세를 면치 못하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이런 사이코패스 유영철에게도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유명 일화가 있답니다. 유영철은 예전에 "내가 살인을 해오면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 있다. 아들이 전화 와서 '아빠 아직 감기 안 나았냐'고 물어볼 때였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답니다.
Pr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