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대표는 지난 2012년 경에 윤석렬 총장과 결혼했답니다. 당시 김 대표의 나이는 41세였으며 윤석렬은 김 대표보다 열두 살이나 많은 53세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과장이었답니다. 이들은 모두 초혼이랍니다.
미술계에서 김건희 대표는 뛰어난 전시 기획 능력으로도 유명하답니다.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전, 2010년 샤갈전, 2012년 고흐전과 아울러서 지난 2013년 고갱전을 개최했답니다. 지난 2018년 국민일보 30주년을 기념한 자코메티 특별전을 열어 ‘걸어가는 사람’(1960)의 원본 석고상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전시한 기획자가 바로 김 대표였단비다.
윤셕열은 지난 3월 고위공직자정기재산공개에서 66억원 정도를 신고했답니다.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예금으로 52억원이었답니다. 그중 2억여원만 윤 후보자 몫이고 나머지는 김 대표 명의 예금이었답니다. 부부가 소유한 토지·건물 등 부동산도 대부분 김 대표 명의로 등록돼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