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지적장애 아들과 울고 웃는 부모의 삶 "이제 달관해야
- 2024. 4. 2.
박만호, 김귀옥 부부가 지적장애 아들을 케어하며 하루에도 여러 번 웃고 울게 되는 부모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지적장애 아들과 제주도에서의 삶을 선택한 부부의 이야기 '요래 이쁜 게 다 있노' 2편이 전해졌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려 했지만, 성진 군은 뭔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계속해 움직이고 '이씨' 거리며 심통을 부렸다. 그런 성진 군의 마음을 풀어주고 싶은 사진사이자 아빠 박만호 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