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 미안했다"..홍록기♥김아린, 대변신한 집에 '눈물
- 2021. 1. 12
개그맨 홍록기와 모델 김아린 부부의 집이 성공적으로 변화했다.
1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홍록기와 김아린 부부가 아들을 위해 집을 정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홍록기와 김아린 부부는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는 만큼 남다른 양의 패션 용품들이 가득했다. 김아린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접시와 주방 용품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박나래는 "선배님 집이 너무 궁금했다.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패셔니스타다. 예전에 그런 소문이 있었다. 방송가에 옷이 부족하면 홍록기 집으로 가라고"라며 밝혔고, 홍록기는 "실제로 그랬다"라며 맞장구쳤다.
홍록기는 김아린에 대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고 표현을 하지 않냐. '와이프 어떤 사람이야?'라고 하면 또 다른 홍록기다.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이렇게 입었을 거다"라며 밝혔답니다.
특히 홍록기와 김아린은 아들 루안 군을 위해 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록기는 "아이가 생기고 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 않냐. 아이가 안 생겨서 병원에 가서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갖게 됐다"라며 털어놨다.
김아린은 "루안이 공간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지금은 거실에서 잔다. 루안이 방을 만들어줬다. 아이가 잘 때 일을 해야 하니까 그 방에 물건이 쌓이기 시작했다"라며 고백했고, 실제 방 안은 잡동사니로 어지럽혀져 있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