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아즐리 고등학교 (전학 / 1998-2000)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졸업 / 2000-2002)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 학사과정 중퇴 / 2002-2004) 하버드 대학교 (명예학사) (2017)
직업 기업인, 자선사업가 현직 메타 (CEO / 2004년~ ) 메타 (이사회 의장 / 2012년~ )
재산 1,672억 달러 (한화 약 223조 8,600억원) 연봉 2,711만 달러 (한화 약 367억원)
방한 목적보다 더 궁금해! 저커버그 ‘애착 무스탕' 무슨 제품? - 2024. 2. 29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즐겨 입은 무스탕 재킷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지난 27일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AI·혼합현실(XR) 스타트업 대표 및 개발자 등 국내 기업인들과 잇달아 만났다.
저커버그 CEO는 입국 당시 갈색 무스탕 차림으로 부인 프리실라 챈과 함께 입국장을 나왔다. 다음 날 LG 측과 오찬 회동을 위해 LG트윈타워를 방문할 때도 전날 입국 때 입은 갈색 무스탕 재킷 차림이었답니다
저커버그는 한국을 방문하기 직전인 일본 일정 중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갈색 무스탕 재킷을 입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업계는 해당 제품을 영국 가죽제품 전문 브랜드 ‘de woofie’ 상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de woofie에 따르면 양가죽으로 만든 해당 무스탕 재킷은 695파운드(약 117만원)에서 할인가를 적용해 419파운드(약 7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저커버그 CEO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셀럽인 만큼 주문 제작한 제품일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브랜드 로고가 보이지 않고, 며칠째 입고 다닐 만큼 애착을 드러낸 것을 고려하면 기성품이 아닌 맞춤제품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셀럽의 사소한 선택 하나가 특정 브랜드의 ‘대박’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 신경을 썼을 수도 있다”고 말했답니다
저커버그 CEO는 평소에도 후드 티셔츠나 라운드 티셔츠 등 편안한 옷을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3년 6월 방한 때는 후드티에 청바지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저커버그 CEO는 약 9년 4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비공개 접견을 갖고 한국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협력 등을 주제로 대화할 것으로 보인답니다.
한국 일정 후에는 인도 최대 석유·통신 기업을 운영하는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회장의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 축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한답니다
저커버그, 주짓수 이어 비행기 조종?..."머스크 따라 하나" - 2023. 7. 17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초 학생 파일럿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국(FAA)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실리콘밸리 경영자 중에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비롯해 샘 알트먼 오픈AI 설립자, 에반 스피겔 스냅 CEO 등이 조종사 면허증을 갖고 있답니다
저커버그의 파일럿 자격증 취득은 최근 스레드 출시를 두고 일론 머스크와 격투기 대결 등이 화제에 오르면서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저커버그는 비행기 조종 뿐 아니라 주짓수, 종합격투기(MMA) 훈련도 하고 있다. 그는 “몸을 재설정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일론 머스크는 조종사 면허를 취득해 직접 항공기를 운행했으나 현재는 그만 둔 상태다.
머스크는 2008년 9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슬프게도 더 이상 스스로 조종하지 않는다"며, "나는 비행할 때 일을 해야 하고 비행기에 필요한 주의를 기울이기에는 머리에 생각이 너무 많다. 때때로 멍하니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조종사에게 정말 나쁜 습관이다"며 비행기 조종을 그만뒀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