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블루스 콘서트 연속 매진…전국 투어 계획도
- 2023. 2. 15

레전드 밴드 신촌블루스가 19일 홍대 스페이스브릭 공연장에서 ‘앵콜 Part 2’ 콘서트를 연다. 지난 11일 ‘앵콜 Part 1’에 이은 앵콜 공연 시리즈 두 번째 무대입니다.


신촌블루스 측은 15일 "지난해 여름 ‘리턴 오브 레전드’ 콘서트가 예매 3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올 2월에 펼쳐지는 앵콜 콘서트도 연속 매진사례를 기록해 가고 있다"며 "19일 공연도 매진을 목전에 두고 좌석을 추가로 배정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신촌블루스는 그동안 이정선, 김현식, 한영애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했고, 박인수, 정서용,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 등 탁월한 보컬들을 통해 수많은 명곡을 발표해왔습니다.


현재 신촌블루스는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로 구성한 쓰리 보컬 체제다. 거기에 엄인호를 포함 다섯 명의 연주자와 색소폰 등의 객원 연주자까지 더하면 10인조에 가까운 매머드 그룹이다.

2시간에 이르는 공연은 ‘그대 없는 거리’, ‘아쉬움’, ‘건널 수 없는 강’ 등 그동안 신촌블루스가 발표했던 최고의 명곡에서부터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의 음악적 아우라와 매력이 넘치는 신곡들로 채워진답니다.

최근 KBS전주의 음악 다큐 ‘백투더뮤직’을 통해 재조명됐던 신촌블루스는 향후 라이브콘서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투어 공연도 계획 중이랍니다.

신촌블루스, 내달 16일 콘서트 개최
- 2022. 6. 17.

엄인호가 이끄는 그룹 신촌블루스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최사 ‘버키나인’ 측은 신촌블루스 콘서트를 내달 7월 16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그룹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인 엄인호를 비롯해 현 멤버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가 함께 참여해 한국 블루스 음악을 이끌어온 ‘신촌블루스’의 명곡들로 향연을 이룰 예정이랍니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시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신촌블루스 엄인호·이정선, 이치현과 벗님들, 김종서, 배따라기, 강인원, 부활, 권인하, 배치기와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기타리스트 타미킴·박창곤·신대철, 베이시스트 이태윤·서영도·장태웅 등 총 12팀이 참여 중이며,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뮤지션의 무대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매주 공개되는 레전드 무대 영상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며, 레전드 뮤지션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더불어,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의 연장선인 이번 콘서트에 전설 ’신촌블루스‘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촌블루스는 엄인호와 이정선이 주도해 1980년대 후반 결성된 그룹으로, 한영애, 이광조, 정서용, 박인수, 故김현식, 이은미, 김동환, 정경화 등 출중한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한국적 정서가 짙은 블루스 음악으로 국내 대중음악사의 한 획을 그으며, 현재도 독보적인 ’레전드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신촌블루스 엄인호는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시작 전부터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다. 이번 콘서트에는 기존 곡들과 함께 새로운 곡들의 무대도 펼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하며, 이번 신촌블루스 콘서트 무대에 열정을 드러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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