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지금 집 女귀신 있길래 바로 계약, 돈 벌고 성장해
- 2024. 1. 6
1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215회에서는 이이경이 자신만의 좋은 집 찾는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유재석, 김종민, 이이경은 카페에 있던 중 우연히 이날 막 집 계약을 한 대학원생 서현 씨를 만났다. 서현 씨는 식사는 하셨냐는 질문에 못 했다며 "방을 빨리 보려고 (못 했다). 빛 들어올 때 정말로 집도 확인해야 해서. 좋은 방은 다 빨리 나간다"고 말했답니다.
이이경은 "귀신같이 나간다"며 공감했다. 이어 "저는 집 이사할 때마다 귀신을 볼 때마다 계약했는데 거기서 돈을 번다. 저 이사한 집도 있어서 (계약했다). 여자 귀신이 가자마자 앉아 있어서 계약한다고 했더니 '봐요 더'라고 했는데 '여기 느낌이 좋다'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이경은 "서현 씨 무서워"라는 유재석의 타박에 "이사하면 제가 성장해 있다"고 말했고, 서현 씨는 이에 "여기도 같이 가주시면 안 되냐"고 센스 있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나머지 방송의 내용은?
유재석, '놀면 뭐하니' 위기설에 심경고백 "우리는 꼭 해냅니다"
- 2024. 1. 7.
개그맨 유재석이 MBC '놀면 뭐하니?'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년회를 하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2024년 목표부터 새해에 해보고 싶은 아이디어 발표, 신년운세까지 살펴보며 웃음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했답니다.
이날 새해를 맞이하며 유재석은 서로 목표를 이야기해 보자고 했다. 주우재는 “전 새해 목표를 안 잡는 사람 중 하나다”라며 말했고, 이에 박진주는 “우리도 안 잡는다. 근데 얘기하라고 해서 진짜로 한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새해 목표가 지금 생겼다. ‘진주가 못 기어오르게 하기’ 짓밟아야 할 것 같다”라고 연초부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올해 목표에 대해 “연말 연예대상에서 우리가 프로그램상을 받고 싶다. 요즘 느낌이 좋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답니다.
2024년 각자 해보고 싶은 특집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장 먼저 손을 든 사람은 이이경이었다. 이이경은 “제목은 1대 5다. 각자 잘하는 것을 5명과 붙어서 대결하는 거다”라고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유재석은 “진주, 미주와 해보고 싶은 게 있다. 하하, 우재, 이경이와 퀴즈 대결을 해보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주우재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난 난센스로 해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박진주는 “눈이 너무 재수 없게 생겼어”라고 응수하는 앙숙케미로 모두를 폭소케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