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류담 고깃집 방문 "손님들 일일이 인사"..500만원 회식도
- 2023. 7. 1.

할리우드의 대표적 친한(親韓) 스타로 '친절한 톰 아저씨'라고도 불리는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홍보 차 11번째 내한한 가운데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의 가게에 방문했답니다.


류담은 2023년 6월 30일 자신의 SNS에 "톰 크루즈 형님이 가게에 방문해 주셨네요~~^^ 살다보니 이런 행운이^^ 음식도 맛있다고 해주시고 가게 손님들 일일이 다 인사해주시고 정말로 감동 받았습니다…영원히 잊지 못할 하루 였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란 글을 게재했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류담이 선글라스를 쓴 톰 크루즈와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톰 크루즈의 환한 미소와 훈남미를 자랑하는 류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답니다.

그런가하면 서울 강남 고깃집에서 회식한 톰 크루즈의 후일담도 화제다.

지난 달 30일 외식업계와 일각의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500만원어치 회식을 했다.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과 배우들, 경호원 등 일행 30여명과 함께 방문해 식사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식당에서 톰 크루즈의 일행은 한우 스페셜과 플루마, 새우살, 그리고 한우매콤짜파게티까지 먹었으며 소주와 직접 가져온 와인을 곁들였다. 톰 크루즈는 음식 맛을 호평해 식당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랍니다.

톰 크루즈는 지난달 28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한국에 온 이후 이번까지 총 11번 한국을 찾았다. 현재 그는 호주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 코미디언 류담의 재혼 근황은???

류담, 재혼 2년만 쌍둥이 아빠된 근황 '깜짝'.."조용히 사고쳤네"
- 2022. 7. 10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쌍둥이 남매 아빠가 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류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이제 아빠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쌍둥이 아들과 딸의 사진을 게재하며 "둥이 아빠" "우리 아들, 딸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고 애틋한 마음을 과시했답니다. 

사진 속 작고 귀여운 두 아기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동이 더해졌다. 배우 하재숙도 "너무너무 축하해. 행복도 사랑도 두배 세배 가득 넘치길"이라며 축복의 메시지를 남겼고, 윤세아도 "엄마야 축하해"라며 깜짝 소식에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동료 배우들과 지인들은 "축하해 쌍둥이 아빠" "대박 조용히 사고쳤네 잘키워" "조카들 너무 이뻐" 등의 댓글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답니다.

2015년 이혼한 류담은 지난해 초 깜짝 재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류담이 지난 2020년 5월 소규모 결혼식을 치렀다며 8개월 만에 재혼 소식을 알린 부분에 대해 양해를 구하기도 했답니다.

한편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다수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왔다. 현재는 전통주 소믈리에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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