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88년 11월 30일

신체 170cm, 50kg, A형

데뷔 2009년 뮤지컬 '렌트'

수상 2022.04.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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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온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한국어버전 캐스팅 공개
-2023. 11. 15

6년 만에 한국어 버전으로 돌아오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주최·제작 ㈜마스트인터내셔널)가 2024년 1월 24일(수)부터 3월 2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확정 짓고, 15일 캐스팅을 공개했답니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전 세계 23개국, 9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500만 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프랑스 3대 뮤지컬로 불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 성직자 ‘프롤로’, 약혼자를 둔 근위 대장 ‘페뷔스’의 욕망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답니다.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2018년, 한국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돌아오며 높은 기대감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2024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무대에 오를 주역들 라인업도 화려하다. 먼저 추악한 외모를 가진 꼽추이지만 ‘에스메랄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역에는 정성화, 양준모, 윤형렬이 무대에 오른다. 격정적인 연기와 풍부한 성량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뮤지컬계 대표 배우 정성화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는 배우 양준모가 처음으로 ‘콰지모도’ 역을 맡아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을 알렸으며 초연 ‘콰지모도’로 데뷔하여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윤형렬이 다시 돌아와 더욱 애절한 무대를 선보인답니다.

치명적인 아름다움의 집시 여인으로 세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에스메랄다’ 역에는 유리아, 정유지, 솔라가 캐스팅됐다.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디바 유리아가 새로운 ‘에스메랄다’로 합류하며, 이전 시즌에서 살아 있는 눈빛과 매혹적인 연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에스메랄다’ 그 자체였던 정유지가 다시 돌아온다. 또한 지난해 ‘마타하리’로 호평받으며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마친 솔라가 새롭게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파리의 음유시인이자 이야기의 해설자로 ‘대성당의 시대‘로 작품의 포문을 여는 ‘그랭구와르’ 역에는 마이클 리, 이지훈, 노윤이 함께한다. 2013년부터 ‘그랭구와르’로 작품을 빛내왔으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는 마이클 리가 다시 돌아오며, ‘그랭구와르’ 역에 대한 염원을 여러 차례 드러내며 방송에서 압도적인 ‘대성당의 시대’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던 이지훈과 이번 시즌 오디션에서 탄탄한 실력과 내공으로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의 주목을 받은 노윤이 새롭게 합류한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로 ‘에스메랄다’에게 빠져 종교적 신념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프롤로’ 역에는 이정열, 민영기, 최민철이 맡는다. 이정열은 초연 당시 ‘클로팽’ 역으로 무대에 선 이후 약 16년 만에 ‘프롤로’ 역으로 무대에 올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최근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임팩트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25년 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4번째 ‘프롤로’로 무대에 오르며 강렬한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프롤로 장인’ 최민철이 돌아온답니다.

파리의 근위대장이자 약혼자가 있지만 ‘에스메랄다’와 사랑에 빠지는 ‘페뷔스’ 역에는 김승대, 백형훈, 이재환이 새롭게 낙점되었다. 섬세하고 풍부한 캐릭터 해석력과 빼어난 가창력을 겸비하여 믿고 보는 김승대와 매력적인 보이스의 출중한 가창력과 탁월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백형훈, 최근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뮤지컬 배우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재환이 그려낼 새로운 ‘페뷔스’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카리스마 넘치는 파리 집시들의 지도자로 ‘에스메랄다’를 보호하는 ‘클로팽’ 역에는 박시원, 장지후, 김민철이 캐스팅됐다. 2016년부터 계속해서 ‘클로팽’ 역을 지키고 있는 박시원은 이번 시즌에도 한층 더 깊이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보여주고 있는 장지후도 다시 한번 ‘클로팽’으로 분해 작품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편제’, ‘곤 투모로우’ 등을 통해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인 실력파 김민철이 새롭게 합류한답니다.

마지막으로 ‘페뷔스’의 약혼녀인 ‘플뢰르 드 리스’ 역에는 케이, 유주연, 최수현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데스노트’로 뮤지컬계에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케이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메피스토’ 등에서 활약한 유주연,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했던 신예 배우 최수현은 모두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으며 ‘꿈의 무대’로 불리는 <노트르담 드 파리>에 합류한 만큼 남다른 각오로 작품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막강한 캐스팅을 완성하며 2024년 다시 한번 열풍을 일으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은 내년 1월 24일(수)부터 3월 2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11/21(화) 오후 1시 인터파크 토핑회원(유료회원) 및 세종문화회관 멤버십 선예매, 오후 2시 일반 예매로 1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답니다.

뮤지컬 ‘레드북’ 유리아 “새로운 배우 합류, 다양한 시각 갖게 해”
- 2018-02-09

지난해 뮤지컬 ‘레드북’ 초연에 출연했던 배우 유리아가 새로운 배우 합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답니다.

유리아는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레드북' 프레스콜에 참석해 “새로운 배우들이 들어와 작업하면서 나 혼자 연습할 때보다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공연은 지난해 함께 했던 유리아와 박은석 외에 아이비, 이상이가 합류했다. 유리아는 “올해 공연에선 내 캐릭터가 달라졌다기보다 새로운 분들로 더 풍성해져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지난해 ‘공연예술 창작 산실 우수 신작’ 선정작이기도 한 뮤지컬 ‘레드북’은 영국에서 가장 보수적인 시대인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슬플 때마다 야한 상상을 한다'는 엉뚱하지만 당당한 안나와 고지식한 변호사 청년 브라운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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