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남편 전처 괴롭힘에 SNS까지 닫았다…"명예훼손 고소"
- 2023. 8. 16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32)가 남편 이모씨의 전처를 고소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 언론은 16일 “정다래가 지난해 9월 결혼한 남편의 전처 A씨가 자신의 개인채널에 올린 비방 내용을 근거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라고 보도했다. 정다래는 지난해 9월 1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소식을 알린 바 있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정다래의 개인 채널에 “이씨가 2년간 양육비를 미지급해 신상이 공개됐다” “정다래와 이씨는 양육비를 주지않는 공범이라는 게 녹취록에 다 있다” 등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렸다.
이와 관련해 정다래의 남편 이씨는 텐아시아 측에 “지난 2017년 9월 사업이 힘들어지며 강제집행이 들어오자 A씨를 보호하기 위해 위장이혼 했고, 모든 통장 거래와 부동산 명의를 전처 명의로 했다”라며 “이혼 후 재산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전처는 해당 재산을 돌려주지 않고 양육비 미지급을 주장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