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부인 이수진 "처음 무*회장에서 만났지만 결정적 만남은 성당"
- 2014. 10. 8

차승원 공식입장을 통해 아들 차노아가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차승원 아내 이수진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지난 5일 차승원 공식입장을 밝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차승원 아들 차노아가 그의 아내 이수진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맞다고 했다. 또한 전부인 이수진 에세이를 비롯해 차노아가 그들의 아들인양 행세를 하고 다녀 명예가 훼손됐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건 친부에 대해서는 끝까지 가족을 지킬 것이라는 답변을 내놨답니다.


이에 차승원 아들 차노아는 물론 차승원 부인 이수진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이수진은 PC통신을 통해 차승원과의 첫만남부터 차노아 육아, 신변잡기 등의 글을 올리며 유명해졌고 이후 '연하 남편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라는 에세이를 발매하기도 했다.

당시 이수진 글을 살펴보면 무*회장에서 처음 만난 차승원에게 첫눈에 반했고, 그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정적으로 다시 만난 것은 성당에서였다고 말했답니다.

이수진은 친구 동생이 영세를 받는다고 해서 성당에 갔는데 그 동생 남자친구와 함께 있던 사람이 차승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수진은 이때 차승원이 고등학생이라는 것을 알았고 더군다나 "잘난 척하고 앉아 있는 표정이 재수없어 보였다. 사실은 자존심이 상했다. 나같은 미모를 봐도 군침을 안 흘리다니"라는 말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나이를 알고 마음을 접기로 한 이수진은 이후 즐겨찾는 클*이 재오픈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 갔을 때 또다시 차승원을 만나게 됐다고 했다.

이수진은 차승원과 나이 차이 때문에 고민했지만 그에게 끌렸음을 고백하며 결국 어린 나이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이후 온갖 루머와 불화설 등에 시달렸을 때도 아들 차노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 방송에 동반출연해 루머를 불식시킨 바 있답니다.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의문男, 차노아는 내 아들"
- 2014. 10. 6

친부 소송 논란에 휘말린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채널 A는 5일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답니다.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1989년생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후 2012년 5월 귀국했다. 차노아는 프로게임단 LG-IM 소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차노아는 2013년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소속 팀에서 방출됐다. 같은 해 교제하던 고등학생 A양을 성폭행 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나, 무혐의 판결을 받았답니다.

당시 차승원은 사건의 진위여부를 떠나 공인으로서 자식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점에 도의적으로 책임감을 느낀다며 SNS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답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