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어머니 아내 고부갈등 일촉즉발 난감
- 2014. 1. 12
이휘재가 아내와 어머니 고부갈등에 난감해 했습니다.
이휘재 고부갈등이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회에서 보행기와 으깬 감자 때문에 예고됐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을 데리고 본가를 찾았다. 이에 할머니는 반갑게 맞이해주며 깜짝 선물로 보행기를 두 대나 내놨다. 이휘재는 선물을 보고도 즐겁게 웃지 못했답니다.
이유인 즉 아내가 보행기 사용을 금지했기 때문. 아이가 전복되거나 다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이휘재 아내는 보행기 사용을 금했다. 하지만 이휘재 어머니는 이에 아랑곳 않고 보행기를 선물했다.
이에 인터뷰를 통해 이휘재 아내는 "전 지키는 게 많은데 저를 놀리신다. 아휴 서언이 오징어다리 하나 물려주면 참 좋겠다고 농담 하시는데 참 불안하다"고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이휘재 어머니는 "어떡하냐. 너네 엄마가 욕하겠다. 서준이 서언이 생일선물이라고 해라"라고 말했고, 이휘재 아내는 "나중에 어머니와 협의 들어가야죠"라고 고부갈등이 벌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다행히 두 대의 보행기는 한달동안 빌린 것이었다. 때문에 이휘재는 보행기를 사용하지 않는데 있어서 그나마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아내와 어머니 사이에서 곤경에 처한 이휘재의 모습이 그려질 것임이 예고됐다. 아이들에게 간이 된 으깬 감자를 먹이겠다는 이휘재 어머니와 반대하는 이휘재 아내. 시어머니와 며느리 갈등 예고와 함께 이휘재의 대처법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오키나와 여행기, 타블로 이하루 부녀의 발레 도전,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의 돌사진 촬영, 장현성과 아들 준우 준서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휘재 "어머니 '슈퍼맨' 출연반대, 우리 아들 죽는다고"
- 2014. 1. 19
개그맨 이휘재가 어머니와 쌍둥이를 재우는 과정에서 진땀을 흘렸다.
이휘재는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이서언, 이서준 쌍둥이 형제와 함께 집을 찾았다. 이들은 함께 목욕을 하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행복함도 잠시, 밤이 늦어져도 아이들은 잠들지 않고 칭얼거리기만 했다. 이휘재 어머니는 쌍둥이를 안고 달래느라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결국 쌍둥이의 할머니는 이휘재에게 "넌 방에 들어오지 말아라. 목소리도 내지 말아라"라고 경고하기에 이르렀답니다.
이에 대해 이휘재는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가 너무 힘드셔서 본가에 못올 것 같다. 추석 특집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말렸다. '우리 아들 죽는다'고 하셨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답니다.
'슈퍼맨' 이휘재, 아버지 영정사진 촬영에 눈물.."차마.."
- 2014. 12. 15
지난 14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아버지를 모시고 쌍둥이와 함께 부산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