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안영미 "올해 목표는 건강, 우리 '딱콩이' 잘 지키겠다"
- 2023. 1. 6.

임신 중인 개그우먼 안영미가 2023년 목표를 "건강"이라 밝혔다.

안영미는 6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여러 청취자로부터 임신 축하를 받았습니다.


전날 '두시의 데이트'에서 임신 3개월 차라며 "'두뎅이'들의 간절한 염원 덕분에 제가 '토끼띠 맘'이 됐다"고 밝힌 안영미는 "좋은 소식 축하한다. 건강 잘 챙기시라"라는 청취자의 말에 고마워했다.

이어 "어제 정말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한데 건강을 걱정해주시더라"라며 올해 목표에 대해 "건강만 한 게 없다. 건강해져서 우리 '딱콩이' 잘 지키겠다"고 전했답니다.

한편 안영미는 청취자로 만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5년 만인 지난 2020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며 배 속 아이의 태명은 '딱콩이'랍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3년 11월 5일 (39세)

고향 출생지
강원도 원주시

신체 키 몸무게
162cm, 50kg, O형

가족관계
어머니
배우자
자녀(2023년 7월 출산 예정)

학력
의정부여자중학교 (졸업)
의정부공업고등학교 (건축과 / 졸업)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 / 전문학사)

종교
무종교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이며, 동기 강유미와 함께 개그콘서트의 코너였던 <Go! Go! 예술속으로>로 유명세를 탔다. 그 덕에 2009년 KBS 연예대상에서 여자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스타의 활약으로 뮤직 앤 토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답니다

안영미 "남편, 강동원 다니엘 헤니 → 결혼 후 제이슨 모모아 닮아"
- 2022. 12. 9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의 결혼 전 닮은꼴로 다니엘 헤니와 강동원을 꼽았다.

12월 8일 유튜브 샐럽파이브 채널에는 안영미의 미국 여행 마지막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안영미는 "LA 온 지 벌써 2주가 돼서 내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가게 됐다. 마지막 밤인데 깍쟁이 왕자님이랑 그냥 보낼 수 없어서 Q&A 시간을 보내려 한다"고 말했답니다.


남편은 안영미와의 첫 데이트에 대해 "보자마자 '이 여자다'라는 건 너무 이성적인 것 같고, 레스토랑에서 하얀 털 옷을 입고 민낯이었는데 너무 예뻐서 넋을 놓고 봤다. 느낌이 너무 좋고 대화하면서 '이 여자 괜찮다. 결혼하고 싶다' 느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날 보자마자 환하게 웃는데 처음에 바라보면서 서로 웃고만 있었다. 마음을 못 감추는 거다"고 털어놨다.

남편은 안영미의 매력에 대해 "너무 멋있고 사랑스러운데 본인은 잘 모른다. 그리고 저와 생각이 맞으니까. 사실상 매력은 나열할 수 없을 정도다"며 애정을 표했습니다.

안영민은 남편의 외모에 대해 "결혼 전에는 김미려 언니가 강동원 닮았다고 했고 다니엘 헤니도 닮았는데 결혼 10kg 쪘다. 지금은 머리도 기르고 수염도 있어서 제이슨 모모아 닮았다. 이건 저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지인도 똑같이 얘기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남편에게 "아내가 보고 싶을 땐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남편은 "통화하고 전화하고 우리 영상 찍은 거도 본다"고 답했답니다.

"만지고 싶을 때 어떻게 하냐"는 안영미의 짓궂은 물음에 그는 "참는다"고 답했다. 안영미는 "나는 19금 웹툰을 본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현재 남편이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장거리 신혼 생활 중이랍니다.

‘미우새’ 안영미, 남편 사랑 뚝뚝...허경환 황태자설에는 “NO”
- 2022. 12. 18

안영미가 동갑내기 남편과 애정을 드러냈다. 치타는 딘딘의 첫인상에 대해 버르장머리가 없었다고 했답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안영미가 출연했다. 안영미의 실물을 본 어머니들은 “화면보다 실물이 더 예쁜 것 같다”며 칭찬을 했다.


안영미는 토니 어머니와 마주하자 “제 19금 스승님”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신동엽은 “한 49금 정도 된다”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에 결혼했는데, 남편 애칭은 ‘깍쟁이 왕자님’이고 남편이 안영미를 부르는 애칭은 ‘아가’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동갑이다. 서로 존대를 한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특히 남편과 전화통화를 할 때 애교가 많다고 했다. 안영미는 “저는 그냥 하는 것”이라면서 실제 전화통화를 할 때의 애교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습니다.

안영미는 이날 분장실의 강 선생님 캐릭터 탄생 비화도 소개했다. 안영미는 “옥동자 선배님이 동네 바보 분장을 했다. 분장한 상태로 저희한테 진지하게 조언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여기에서 착안한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허경환과 개그계 선후배 사이인 만큼, 서장훈은 허경환이 자칭 개그계 황태자라고 말하는 소문의 진실을 물었다. 안영미는 “제가 들은 걸로는 경환 오빠를 좋아했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맞은편 자리에 앉아 안영미의 이야기를 듣던 허경환의 어머니는 안영미의 말을 부정하는 듯했다. 이에 안영미는 자신의 과거 유행 제스처를 취하며 사과를 했는데, 허경환 어머니는 안영미의 유행어인 “똑바로 해 이것들아”라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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