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한혜진 결별..공개연애 170일 만에 이별 보도
- 2017. 11. 9
차우찬-한혜진이 공개연애 6달 만에 헤어졌다는 기사가 나왔답니다.
차우찬-한혜진은 5월 24일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양측이 인정하여 공개 커플이 됐다. 그러나 11월 9일 연애를 끝내고 친구로 돌아갔다는 언론 기사를 한혜진(34·에스팀) 측이 시인하면서 이별이 공식화됐다.
차우찬(30)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KBO리그 투수 경력을 시작했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 취득 후 4년 95억 조건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했습니다.
삼성 소속으로 승률(2010년) 및 탈삼진(2015) 부문 단일시즌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멤버이기도 하다.
LG 첫해인 2017시즌 차우찬은 평균자책점 3.43 10승 7패 157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삼진은 KBO리그 4위, 이닝당 출루허용률은 1.19로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이랍니다.
한혜진은 2004년 패션기자협회 선정 최우수 여자모델상과 2005년 한국 하퍼바자 선정 올해의 모델상, 2010년 제5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패션모델상 등에 빛난다.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등 연예인으로도 출연하고 있답니다.
프로야구와의 인연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 제2회 카스포인트 어워즈 시구상이 한혜진이었다.
한혜진, 화사에 "내 자식 크게 성공한 느낌"…감동의 '눈물' (화사쇼)[종합]
- 2023. 1. 1
화사쇼' 화사가 한혜진의 말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31일 방송된 tvN '화사쇼'에는 절친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출격해 절친과의 ‘Song년회’가 꾸며졌다.
이날 한혜진은 화사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에 축하를 전했다. 한혜진은 "우리 혜진(화사 본명)이가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제가 화사랑 같은 띠다.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단독 MC를 맡았다고 했을 때 내 자식이 크게 성공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화사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답니다.
이어 "물가에 내놓은 것 마냥 불안하고, 한편으론 뿌듯하고 그렇다. 장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화사는 "눈물 났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시언은 ''화사쇼' 축하드리고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고 건강하셔라. 화사야 축하한다"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답니다.
이후 이들은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를 벌이며 저녁식사를 이어갔다. 식사 중 눈이 내리자 한혜진은 "하늘이 돕네 이 프로를"이라고 이야기했고,
이시언은 "화사야 되게 좋다 날이. 야생이다 야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