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출생 나이 생일
1981년 11월 22일(41세)

고향 출생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활동 기간 1996년 ~
소속사 UAA

학력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중퇴)
부모 송인완 (조부)
송대섭 (부)
어머니 (1964년생)

학력
서울대도초등학교 (졸업)
숙명여자중학교 (졸업)
은광여자고등학교 (졸업)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영화예술학과 (중퇴)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다. 어머니와 서울 강남구로 이사하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었지만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그만뒀답니다


송혜교는 1996년 KBS2 드라마《첫사랑》에서 여주인공 효경(이승연 분)의 과외 학생 역으로 출연하고, 이외에도 KBS2《행복한 아침》,《웨딩드레스》, SBS《아름다운 얼굴》, 《그들이 만났을 때》, MBC《짝》(1997),《육남매》, SBS《백야 3.98》(1998)등의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아울러 그늘과 근심이 없는 순수발랄하고 애교 넘치는 오혜교 역을 맡아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모은 SBS 《순풍산부인과》와《행진》,《나 어때》등의 청춘 시트콤에 연이어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활약하였답니다.

2016년, KBS2 드라마《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었다. 이 작품은 작가 김은숙과 김원석이 3년간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사전 제작되었답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생명의 존엄성을 중시하며 책임감을 다하는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아 유시진 대위 역을 연기한 송중기와 달콤한 로맨스로 38.8%의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6년 최고의 화제작이라 불리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2016년 12월 31일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베스트 커플상, 아시아 최고커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상 트로피를 받은 송혜교는 수상 소감으로 “제작진 덕분에 좋은 작품을 남길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하며,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은 시기였답니다. 작품을 하는 게 맞나 싶어 수없이 고민했는데 끝까지 믿고 용기를 주신 감독, 작가님께 감사하다. 연기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최고의 파트너 송중기 씨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 시청자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내년에 더 멋진 모습으로 많은 분들 앞에서 연기 하겠다.”라고 말했답니다

송중기-송혜교 이혼 속전속결..1년9개월만에 완전 파경과정!!!
- 2019. 7. 22

톱스타 부부 송중기(34)-송혜교(37)가 22일 이혼 조정이 성립됨에 따라 관계에 완전히 종지부를 찍었다.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지 약 1년 9개월, 2년도 채 안 된 시점이다.


서울가정법원은 22일 두 사람의 이혼조정 사건 기일이 이날 오전 열렸으며, 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조정 당사자들 뜻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미 대부분 사항에 양측이 합의해 조정에는 5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2016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하다가 이듬해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 계획까지 발표했다. 이어 그해 10월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성대한 예식을 올렸다.

그러나 1년 8개월 만인 지난달 27일 송중기가 소속사를 통해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히면서 두 사람의 파경이 공식화했다. 송중기가 입장을 밝히고 30분 후, 송혜교 측도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이혼 단계에 들어갔음을 인정했습니다.

결혼 소식을 알릴 때와는 달리 두 사람이 시차를 두고 입장을 밝힌 데다 입장문 내용에서도 미묘한 차이를 엿볼 수 있어 두 사람이 갈라서기로 한 이유를 놓고 수많은 추측성 지라시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돌기도 했답니다.

이에 대해 양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혼 조정 신청을 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법적으로도 완전히 남남이 됐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파경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이미 각자 활동에 주력했다.

송중기는 사전 제작을 마친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 시즌3의 오는 9월 방송을 앞뒀고, 영화 '승리호' 촬영에도 매진 중이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근황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확산하기도 했답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이혼 조정이 성립된 것이 맞다"라며 "송중기는 영화 촬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혜교 역시 중국 등 외국에서 광고 관련 행사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그는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며 국내외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송중기 송혜교 이혼 가사12부 배당 .. 양측 입장문 담긴 숨은 속뜻은?
- 2019. 6. 28

배우 송중기(34)가 결혼생활 20개월 만에 송혜교(38)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사건을 심리할 재판부를 가사 12단독부(장진영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가사12단독 재판부는 조정사건을 전담한다.

송중기 측에 따르면 이혼조정 신청서는 전날(26일) 접수됐으며 당사자의 출석없이 대리인들의 합의를 통해 진행되게 된답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없이 부부가 법원의 조정을 거쳐 이혼하는 절차다. 협의이혼의 경우 법원이 당사자의 이혼의사를 직접 확인해야 하므로 최소 2번은 법원에 반드시 출석해야 하지만, 조정신청의 경우 직접 출석하지 않고도 대리인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양측이 조정에 합의할 경우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니지만, 조정에 실패한다면 정식 이혼 소송 절차를 밟아야 한답니다.

과거 최태원 SK회장 또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정식 재판에 돌입하기 전 이혼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이혼조정을 먼저 전격적으로 발표한 송중기 측 공식 자료와 송혜교 측 자료에 담긴 숨은 뜻은 무엇일지 궁금하답니다.

송중기의 입장문에는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 보다는'이라는 표현은 통상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쪽보다는 이를 받아주는 쪽에서 쓰이곤 한답니다.

가해자 측이 사태 해결을 보자면서 "내가 저지른 잘못을 따지지 말자"라고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 표현을 두고 송중기 측이 아닌 송혜교 측에 유책사유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송중기 측은 이어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표현에서는 사생활 관련해 할 말이 있지만 지금으로서 밝히기 어렵다는 뉘앙스가 풍긴다. 아울러 '상처에서 벗어나' 또한 자신이 상처받았음을 에둘러 표현한다고 보는 시각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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