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출연진 스펙·직업 공개하자마자 넷플릭스 TOP 10
- 2022.12.17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솔로지옥2'가 공개 직후부터 인기가 심상치 않답니다.

16일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솔로지옥2'는 총 15개국 넷플릭스 톱 10 순위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솔로지옥2'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1회에서는 김한빈, 신동우, 조융재, 최종우, 박세정, 신슬기, 이나딘, 이소이, 최서은 등 출연진이 공개됐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출연진 직업, 나이, 스펙은 신슬기는 올해 나이 25세인 2020미스춘향 진 출신이며, 서울대 피아노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정은 YG KPLUS 모델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서은은 28세로 2021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며, 미국 프렛 인스티튜드 순수미술을 전공했다. 이나딘은 올해 23세로 하버드대학교 신경과학을 전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자 출연진 최종우는 유튜버로 활동 중이며, 신동우는 연세대 의대 성*외과 의사로 알려졌다. 조융재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답니다.

- 남성 출연진 요약
최종우
조융재: 한양대학교 파이낸스경영학과, 신*금*투* 근무

김한빈: 과거에 Afreeca BJ
신동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성*외과 전문의
2021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3위, 2021 미스터 글로벌 3위

- 여성 출연진 요약

신슬기: 서울대학교 피아노과(학력 학교 대학), 2020 미스 춘향 진
박세정: YGK 플러스 소속 모델
이소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이나딘: 하버드 Pre-med 유튜버도 겸하고 있답니다.
최서은: 뉴욕 프랫인스티튜트 순수미술, 2021 미스코리아 진

하버드X예일X프린스턴 동시 합격자 이나딘, "면접 최고점 노하우..먼저 대화 리드했다"
- 2022. 3. 16

톡파원 25시' 예일X프린스턴X하버드 동시 합격한 이나딘이 면접 최고점을 받은 노하우를 밝혔습니다.

1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세계의 명문대학교’ 특집으로 하버드대에서 신경과학과 컴퓨터 과학을 전공 중인 이나딘이 학교를 소개했다.


이날 이나딘은 미국 톡파원과 함께 하버드의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이어 이나딘은 면접 최고점자로서의 노하우를 밝히며 "사실 SAT 점수 좋은 분들이 너무 많다"라며 "저의 점수는 평균치였다. 인터뷰에서 면접관에게 제가 먼저 질문을 하면서 대화의 주도권을 잡았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이나딘은 "면접관이 제 얼굴을 안 보더라. 사실 될 거라 생각을 안 했었는데 합격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서은 "미스코리아' 眞 상징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아름답게 살아갈 것"
- 2022. 5. 25

평범한 삶을 뒤로 하고 또 다른 세계 앞에 나설 때, 불안과 두려움은 온몸으로 찾아온다. 그 한낮의 그림자에 지쳐 흔들리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새로이 구축된 세계관 앞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되뇌는 이들도 존재한다.


그가운데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眞)’을 수상한 최서은은 후자에 가까웠다. 연기자라는 새로운 도약을 앞두며 자신에게 다가선 두려움, 불안 모두 출발점으로 끌어안은 이 시점. 그런 그가 새로워진 세상을 이해하고 순항하는 방식이 문득 궁금해졌답니다.

과거 잠깐 동안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는 그. 최서은은 “서울패션위크에도 서고, 브랜드 룩북 화보 촬영에도 참여해본 적 있다”라며 “내 끼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잘 맞는 일이라고 느꼈다. 표정 연기나 포즈를 취하는 방식도 재밌었고”라고 답했다.

최근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한창 공부 중이라는 그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연기를 공부하며 내 ‘평생 직업’으로 삼고 싶은 마음”이라며 “또 하나 목표가 있다면 전공이 미술 쪽인 만큼, 언젠가는 작가로서 작품 전시나 기획 쪽에도 관심을 갖고 임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간 최서은. 그는 “미국에 있는 동안 학생으로서 공부에 전념해야 했지만, 언제나 마음 한 켠에는 어렸을 때 꿈꿨던 엔터테이너로서의 열망이 컸다”라고 답했답니다.

뉴욕에 위치한 미술 사립대학 프랫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를 졸업한 그. 대학교 생활에 대해 묻자 그는 “한동안 학업에 매진한 이후에는 휴학을 신청하고 나를 위한 일탈에 도전했다”라며 “휴학하는 1년의 시간 동안 내 가능성에 대해 시험해보기로 한 거다”라고 되뇌었다.

그렇다면 순수 미술을 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최서은은 이에 대해 “이 학문을 접하게 되면 예술에 대한 개념을 확립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전시 쪽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요소에 특히 관심이 많다”라고 답했답니다.

앞서 말했듯, 열네 살 때 혼자서 미국으로 건너가 학교생활을 시작한 그. 외동딸이지만 독립적인 성향이 눈에 띈다고 말해주니 그는 “유학하면서 대부분의 활동을 독자적으로 가져야했기 때문에 그런 성향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난 개인적으로 이런 독립적인 성향 또한 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800대 1의 경쟁률을 이겨내고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영예의 진(眞)을 달성한 최서은. 그는 이에 대해 “대회 과정에서 남들과 경쟁한다는 마음보다는, 내가 해내야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그는 “만약 내가 남들과 나 자신을 비교하고 시기하는 데에만 집중했다면 결코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중심을 찾는 일이었답니다.

대회 기간 중 식이요법을 비롯한 자기 관리를 갖추는 데 있어서 힘들진 않았을까. 최서은은 이에 “최대한 다이어트에 강박적으로 이끌리지 않도록 노력했다”라며 “체중 조절에 대한 강박관념은 얼굴에 그대로 나온다는 것을 몸소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다이어트는 가벼운 강도로, 자신을 가꿔주는 형태로만 실시한다고.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달라진 삶의 계기나 가치관이 있는지 묻자, 최서은은 “미스코리아는 친근한 면과 트렌디한 면을 겸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상징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게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기자를 꿈꾸는 그, 최근 인상 깊게 본 작품을 묻자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인상 깊게 봤는데 작중 김태리 배우님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평소에 선망하는 배우로는 서현진을 꼽았다. tvN ‘또 오해영’을 인생 드라마로 꼽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서현진의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행복에 대한 나만의 기준에 대해서는 ‘균형을 이루는 삶’을 꼽았다. 그는 “내게 가까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선사할 때 행복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편”이라며 “미스코리아 대회 또한 그런 의미에서 특히나 행복하게 다가왔던 것 아닐까 싶다.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더 긍정적인 얼굴로 다가설 수 있을 테니까”라고 고백했습니다.

신슬기 2020 미스춘향 진(眞) 영예.."남원 전 세계에 알리겠다"
- 2020. 9. 11

2020년 미스춘향 진(眞)에 신슬기(23‧서울)씨가 선발됐습니다.

신 씨는 10일 전북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 제90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최고 영예인 미스춘향 진을 차지했다.


그는 "피아노가 전공인데, 춘향전의 사랑가를 편곡해 아름다운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춘향과 남원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면서 "최근 역대급 피해를 입은 남원 수해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도 전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미스춘향 선은 김태은(22·서울·한양대 무용학과), 미는 김현지(22·경기 용인·국민대 도자공예학과), 정은 이채은(24·서울·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졸), 숙은 신지연(24·캐나다·토론토대 뉴로사이언스학과), 현은 임예랑(24·부산·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졸)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김현지 씨는 이번 대회에서 미로 꼽힌 데 이어 홈페이지 인기투표를 통해 인터넷스타상에 선정됐습니다.

상금은 춘향 진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선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미에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정ㆍ숙ㆍ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또, 인터넷스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답니다.

제2의 프리지아·★ 탄생? '솔로지옥2' "상상 그 이상"
- 2022. 12. 13

프리지아라는 스타를 탄생시켰던 '솔로지옥'이 이번에는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3일 온라인을 통해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2'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김재원 PD, 김나현 PD가 참석했다.

규현은 "'솔로지옥'은 시즌1도 대박이 났지만, 시즌2는 그 이상을 보여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과몰입을 많이 하면서 봤다. 어떤 드라마보다도 더 드라마 같다. 데이팅 예능이지만 드라마보다 더 몰입하며 봤다"며 "출연자들이 각자 자신들의 자신감을 가지고 나오셨는데 누군가는 무너지고 누군가는 너무 행복한 서사들이 완벽히 짜여져 있어서 보시는 분들이 '드라마 한 편 보는 것 같다'는 기분을 맛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다희는 "감정선이 더 빨리 몰입하고 흘러가게 됐다. 네 명의 MC들은 정말 과몰입하며 봤다.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또 각자 몰입하는 사람들이 다르다. 그런 재미들이 있고 감정선이 다양했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 이미 시즌1에서 인플루언서인 프리지아를 스타덤에 올렸고, 신지연 등의 신예 스타들도 탄생했다. 한해는 "각자 소개하는 첫 촬영을 하고 '대한민국에 아직도 이렇게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 많았나' 했다. 데이팅 프로그램이 많으니 멋진 사람들이 많이 나왔을텐데 '솔로지옥'은 '솔로지옥'답게 그 와중에 '이런 분이 이런 직업을 가졌다고?'하면서 너무나 놀랐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라고 귀띔했답니다.

이에 규현은 "제작진이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나 보다 싶었다. '솔로지옥'은 주변에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이 많이 나오잖나. 몸도 좋고 스펙도 좋은데 예쁜 사람들이 나오는데,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들 중에 그런 분들을 어떻게 찾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다희는 "저는 출연자를 보면서 '이 사람의 직업이 뭘까'를 궁금해하게 되는데 예상을 벗어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느껴진다. 상상 그 이상인 것이다"라고 자신했답니다.

그러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능인 만큼 문도 있었다. 시즌1은 프리지아의 사생활 논란 등으로 문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시즌2 출연자들의 검증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진 것. 김재원 PD는 "지난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구체적인 검증을 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을 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정신과 전문의들과 함께 스트레스 상황을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해 검증했고, 멘탈이 튼튼한 분들이 출연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시즌에는 지원자 모집 공고를 했을 때 외국인 분들도 꽤 지원을 하셨고 해외 거주 한국인 분들도 지원을 해주셔서 화상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정도로 넷플릭스가 파급력이 있는 매체라고 생각했고, 훨씬 더 다양한 지원자들이 오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답니다.

또 일반인 예능 프로그램인 '솔로지옥'은 시즌1 당시 높은 수위의 스킨십 등으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김나현 PD는 "개입을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빠져서 출연자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자는 것이 저희의 방식이다. 손을 잡더라도 감정이 많이 묻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나오게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였다. 억지로 수위가 높은 장면을 만들려고 노력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솔로지옥'의 매력은 '과몰입'. 규현은 눈물을 펑펑 쏟을 정도로 몰입했다. 한해는 "규현이 형이 영상을 보며 녹화하던 중 펑펑 울었다. '이렇게 울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고 했다. 또 규현은 자신 외에도 이다희 역시 눈물을 흘렸다고 증언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나현 PD는 "'솔로지옥'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함에 있는 것 같다. 지옥도와 천국도라는 단순하고 이분법적인 공간이 있고, 커플이 되면 천국도에 가고 커플이 되지 못하면 솔로지옥에 남는다는 단순한 공간과 단순한 룰인데 그 안에서 나오는 감정은 복잡한 것이 '솔로지옥'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데이팅 프로그램 속 차별화는 단순함 속 단순하지 않은 감정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답니다.

시즌1에 비해 시즌2는 출연자들의 '매력'에 집중해왔다고. 김재원 PD는 "부담이 많이 됐고, 재미있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작업했다. 시즌2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시즌1과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것까지 고려했다. 시즌2를 준비할 때 시즌1과 달라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며 시즌1의 매력과 겹치지 않는 새로운 매력의 출연자를 뽑아야겠다고 생각했고, 성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김나현 PD는 "출연자들이 굉장히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시즌1이 많은 관심을 받아서 지원도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다. 출연자를 어떤 분들을 뽑을지가 가장 중요했고, 이번에는 특히 매력이 있지만 다양한 색깔을 가진 출연자들을 뽑아보자고 생각한 것 같다. 다양한 매력의 출연자들이 와주셨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진경은 "시즌1 때는 3회부터 재미있었다. 그런데 시즌2는 시작부터 재미있다"고 했다. 이다희는 "'솔로지옥'은 개미지옥"이라며 깊게 빠져들 것임을 예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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