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5월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식을 직접 공개 한지 4년 만에 동거녀 김희원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공개 석상에 등장했답니다.
당시에 최태원 회장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소셜 밸류 커넥트 2019'(SOVAC)에서 'Social Value, 미래 인재의 핵심 DNA'를 주제로 한 마지막 세션에 김희영 이사장과 함께했답니다. 최태원 회장은 "회장 최태원이 아닌 인간 최태원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게 됐느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나와 아주 반대인 사람을 만났던 상황이다"면서 김희영 이사장을 언급해 더욱 눈길을 끌었답니다.
최태원 회장은 현재 노소영 관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랍니다. 최태원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관장과 1983년 결혼했답니다. 슬하에 1남2녀를 뒀다답니다. 그렇지만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5년 12월 26일 자필 편지를 통해 돌연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김희영 이사장의 존재를 직접 전했답니다. 김희영 이사장과 사이에서 딸도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