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김고은
신체 키
154cm
출생 나이
2005년 (17세)
고향 출생지
울산광역시
학력
온남초등학교 (졸업)
남창중학교 (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 재학)
MBTI
INTP[
대한민국의 여성 래퍼
쇼미더머니 11에 고등학생 신인으로 출연하였답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취미로 그래피티를 하는 듯하다.
매운 것을 잘 먹는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시뻘건 마라탕이 올라온 적도 있으며, 마라탕 마지막 단계를 먹습니다.
= 가장 최근인 5화 내용
노윤하, 칠린호미, YLN Foreign과 함께 REAL 크루에 속했으나 패배했다. 패배한 REAL 크루의 탈락자는 YLN Foreign과 고은이였다. 고은이는 가사도 절지않았고 준수한 래핑을 선보였지만 랩 자체가 비트를 불안하게 따라간다는 것이 심사평. 이로써 고은이의 첫 쇼미더머니 도전은 4차에서 막을 내리게 되었다. 후반 벌스가 조금 불안했는데 목소리를 보면 긴장도 많이 했던 것으로 보인답니다.
'쇼미11' 던말릭부터 고은이, 이영지 잡을 뜨거운 래퍼5..남다른 개성 뿜뿜
- 2022. 10. 27
Mnet 'Show Me The Money 11 (이하 쇼미더머니 11)'에서 이영지의 존재감에 도전하는 핫한 래퍼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쇼미더머니 11'(연출 최효진 CP, 이형진 PD) 이 방송 첫 주만에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냈다. 그 중심에는 뛰어난 랩 실력을 갖춘 MZ세대의 아이콘 이영지의 존재감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대항마들 역시 기세가 만만치 않다. 실력과 매력, 화제성 모두 겸비한 래퍼들이 첫 방송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이영지를 위협할 만한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 래퍼들이 꼽은 우승 후보, '붐뱁 킹' 던말릭
3만 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린 역대급 시즌, '쇼미더머니 11'에서 던말릭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뛰어난 스킬과 오리지널리티 강한 붐뱁이 주무기라 할 수 있으며, 그가 내놓은 정규 앨범 '선인장화'는 힙합신에서도 반론없는 명반으로 손꼽힌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프로듀서들에게도 던말릭은 탐나는 지원자가 아닐 수 없다. 알티(R.Tee)는 "(던말릭은) 다 탐낼 것 같다"고 말했으며, 슬롬은 "에너지가 좋았다. 랩이 단단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무엇보다 "던말릭을 데려가는 팀이 우승팀이 될 것"이라는 '힙합 대부' 더콰이엇의 인터뷰는 이번 시즌 던말릭에 대한 기대치를 가늠케 하는 대목이랍니다.
하지만 그의 출연 소식에 주위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던 게 사실. 던말릭이 그동안 '쇼미' 출연이나 미디어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표출해왔던 이유에서다. 던말릭은 '쇼미더머니 11'에 지원한 계기에 대해 "랩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앞으로 10년, 20년, 30년 랩을 더 하게 될 것 같고, 그렇게 생각했을 때 결국에는 경제적 문제들이지 않나. 계속 돈 생각을 안 하고 음악을 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면 '쇼미더머니'에 나와서 더 많은 사람들한테 나의 존재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변했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무반주 랩 심사에서 저스디스의 합격 목걸이를 받은 그는 이영지도 견제하는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2차 불구덩에 심사에서는 또 어떤 무대로 진가를 드러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랍니다.
▲ 장인 정신의 의인화, '힙합신 은둔고수' 테이크원
'우승 후보'라는 수식어를 앞에 대자면 테이크원의 이름도 빼놓을 수 없다. 테이크원은 사실상 프로듀서급 경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래퍼들이 인정하는 래퍼'라고 할 수 있다. 테이크원의 정규 1집 '녹색이념'은 한국 힙합이 낳은 명반으로 꼽히고 있으며, 테이크원의 12년 지기 절친이자 그의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 릴보이는 "한국 TOP5를 꼽으면 항상 있었던 친구다. 장인 정신을 사람으로 표현하면 테이크원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콰이엇은 "랩을 톱 티어로 하고 계신 분"이라고 래퍼로서의 리스펙트를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언더신 고수' 테이크원의 '쇼미' 출연은 그 자체만으로 화제의 중심이었다. 테이크원은 "1차 무반주 랩 심사에서 특유의 쭉 뻗는 발성과 내공 있는 랩 스킬로 어렵지 않게 합격 목걸이를 차지한 그가 우승으로 향하는 관문을 순항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답니다.
▲ 묘하게 빠져드는 중독성, '정글판 설현' 다민이
다민이는 독특한 톤과 플로우의 래핑으로 1차 무반주 랩 심사 이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참가자 중 한 명이다. 성대를 긁는 듯한 소리가 특징으로,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수능금지곡 급의 중독성을 자랑한다. 건강미 넘치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묘하게 설현을 닮았다는 이유로 팬들 사이에서는 '정글에서 자란 설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