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 조계현, 국민 악녀 연민정도 울린 훈훈한 순애보 손 편지 눈길..
- 2014. 10. 21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녀 연기를 선보였던 이유리가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답니다.

이날 이유리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 가족이 되면 좋겠다 싶었고, 아들이 있었는데 4년간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내가 먼저 놀이터에서 고백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0년 이유리는 교회 전도사로 알려진 조계현 씨와 결혼했다. 조계현 씨는 훤칠한 키를 가진 호남형으로 아내를 위해 집 안에 연습실을 만들 정도로 헌신적이고 자상한 성격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이유리는 남편에 대해 "키는 그렇게 많이 크진 않다. 180cm 조금 안 된다"며 "몸매도 날씬하고 얼굴은 내가 볼 땐 따라갈 자 없다"고 은근슬쩍 자랑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유리는 남편과의 띠동갑 나이 차이에 대해 "나는 1남 3녀 중 막내다. 위로 언니들이 모두 형부와 나이차이가 꽤 나서 오빠를 집에 소개하며 나이를 말했을 때 그 누구도 크게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답니다.

이날 이유리의 남편은 직접 손편지와 꽃다발을 보내와 이유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유리 남편은 편지를 통해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 소녀같은 모습이 내 가슴을 꽉 채운다"고 이유리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고 이유리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0년 1월 28일 (42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체 키 몸무게
162cm, 48kg, A형
가족관계
부모님, 1남 3녀 중 막내
배우자 조계현(1968년생, 2010년 결혼 ~ 현재)

학력
충암중학교 (졸업)
계원조형예술대학교 (매체예술과 / 전문학사)

종교
개신교(예장고신)
소속사
더준 엔터테인먼트

데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인 KBS 드라마 학교 시리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등장했다. 그러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해 뛰어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스타가 되지 못한 배우여서 많은 대중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악녀 연민정 역을 맡게 되는데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4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활발한 연기 활동과 자신만의 캐릭터 구축, 쉼없는 연기변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기만성형 배우이다. 무엇보다도 큰 장점은 선역과 악역, 진지한 역할과 코믹한 역할, 사극과 시대극, 현대극을 넘나드는 연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며 매 작품마다 연기도 늘 기대 이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뷔 초부터 활발하게 주조연으로 활동했기에 여러 작품에서 만난 인연이 깊은 배우들이 있다. 특히 이동욱이 대표적이다. 우선 학교 시리즈의 선후배 사이이며 《사랑은 이런거야》, 《러빙유》, 《부모님 전상서》 총 세 작품을 함께 했다. 《사랑은 이런거야》에서는 이유리와 이동욱이 각각 재수생과 영화감독 지망생으로 나와 커플연기를 펼쳤는데 그로부터 1년 후, 《러빙유》에서 재회했다.

초반에 이동욱이 이유리를 좋아했지만 회차가 지날수록 악녀본색을 내뿜는 이유리의 실체를 밝히는데 기여한다. 그 후 가장 마지막으로 만난 작품이 《부모님 전상서》. 김수현 작가의 작품답게 대가족이 나오는 이 드라마에서 이동욱과 이유리는 4남매 중 각각 3호와 4호를 맡았다. 전작들보다 극중 상황이 더 나빠져 보기만 해도 으르렁거리는 현실 남매 연기를 보여주었답니다.

이유리의 형제관계는 4남매 중 막내로 큰 언니, 오빠, 작은 언니 그리고 이유리가 셋째 딸이다. 즉, 가족 중에선 막내라는 얘기. 이와 비슷한 사람은 이효리가 대표적이다. 가족의 막내딸이라 곱게만 자랐을 것만 같지만 이유리는 어릴 때부터 무거운 것도 많이 들고 그랬다며 지나가듯 푸념하면서 식구가 많아 어릴 때 짜장면 같은 걸 시키면 항상 뒷전으로 밀려나 식탐이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10년 전 방송 '좋은 아침'을 통해 작은 언니의 얼굴이 잠시 비춰졌는데 막내 못지않은 미모의 소유자이다. 당시 언니는 성경책을 보고 있는 동생 이유리에게 "지금 니가 대본을 봐도 모자랄 판에 성경책을 보냐"며 일침을 가했다고 한다. 이유리가 '만원의 행복'에 출연당시 부모님이 등장했는데 부모님과는 반반씩 얼굴이 닮은 듯하다. 이때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처음 말해본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6년 인기리에 연재된 박소희 작가의 동명의 순정만화가 드라마 《궁》으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으로부터 주인공 '신채경'역으로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준수한 연기력과 만화 원작의 신채경 모습과도 싱크로율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결국 여주인공으로는 윤은혜가 낙점됐다. 이유리는 인터뷰에서 제의를 받았으나 연기자로서 차근차근 한 발을 내딛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선택했다고 밝혔답니;다.

다만 '《궁》의 전작이 바로 이유리가 출연한 《영재의 전성시대》였는데 바로 다음 작품을 출연하는게 말이 안된다.', '제작사는 이유리에게 캐스팅 제의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등을 근거로 들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으나 《영재의 전성시대》에서 이유리는 주인공도 아니였을 뿐더러 전작을 했다고 다음 작품에 출연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견에 불과하고 제작사에서 캐스팅 제의를 한 적이 없다는 주장 또한 이유리가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캐스팅 제의 사실을 분명히 언급했던것과는 달리 출처가 불분명 하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데뷔 후 개신교에 귀의해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다. 인터넷에서 간증영상도 찾아볼 수 있답니다.

2010년 9월 6일 띠동갑 연상의 당시 전도사였던 조계현씨와 결혼했다.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계열 군소 교단 소속 목사가 되었다.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도 이유리가 다니던 교회의 담임 목사가 바로 남편의 어머니여서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남편이 없었다면 연예계를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남편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아침마다 남편에게 꼬박꼬박 아침을 차려주기도 한다고 하며 목회자의 사모는 삶의 운신에 제약이 많이 생기는 편인데, 남편이 연예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한답니다.

'편스토랑' 이유리, 남편 최초 공개?.. 의외 인물에 '폭소' [별별TV]
- 2022. 7. 2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유리가 드라마 속 남편으로 출연 중인 정상훈을 초대했습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음식을 준비하고 '남편'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유리는 캠핑 분위기의 식탁을 꾸미며 '남편'을 기다렸다. 이유리는 "오늘 좀 이따가 너무 사랑하는 남편이 온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류수영은 "남편 나오는 거에요?"라고 물었고, 붐은 "최초 공개에요?"라며 기대했답니다.

최초 공개되는 이유리의 '남편'은 캐리어를 끌며 멀리서 걸어왔다. 이유리는 "여보"라며 손을 흔들었고 "라꾸라꾸"라며 소리쳤다. 등장한 인물은 다름 아닌 드라마 속 남편인 정상훈이었다. 정상훈의 등장에 기대했던 출연진은 폭소했고, 촬영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이후 이유리와 정상훈은 '초간단 캠핑 요리'를 선보였다.

이유리 MC확정, '개며느리'서 문세윤X양세찬과 호흡
- 2022. 10. 19.

‘개며느리’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19일 티캐스트 E채널은 새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의 출격을 알렸다. '개며느리'는 명물 개그우먼 며느리들의 특별한 일상과 시어머니와의 남다른 고부관계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개그우먼 며느리들'과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처음으로 집중 조망하며 기존 가족 예능과는 또 다른 가족 예능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답니다.

특히 ‘개며느리’는 기존 프로그램에서 보여온 진부한 고부 관계가 아닌 신개념 고부 사이를 보여주러 온 '웃기는' 며느리들의 등장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MC진도 탄탄하다. 떠오르는 '호감 MC'이자 '국민 남편'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개그맨 문세윤을 필두로, 동료 개그우먼 사이에서 이른바 '워너비 남편감'으로 꼽히는 '국민 막둥이' 양세찬, 그리고 '센캐'를 넘어 '러블리' 그 자체 '국민 며느리'로 거듭난 배우 이유리가 MC로 출격해 신선한 조합을 알렸다.

유쾌한 '개며느리'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개그우먼 이수지, 허안나, 이세영이 그 첫 주인공이다.


전남 구례에 오이 농사를 하며 터를 잡은 시부모님께 22년 호랑이띠 손자를 낳고, 시댁의 '프라이드'가 된 이수지는 서울 나들이를 즐겨하는 멋쟁이 시어머니의 귀여운 꿈 이뤄주기에 나선다.

허안나의 시어머니는 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사실 바쁜 며느리를 생각해 전화 통화도 자제하는 반전의 시어머니였던 것. 이를 모르는 허안나와 어머니의 서로를 향한 배려 역시 관전 포인트다.

유튜브 '영평티비'를 통해 한국, 일본 혼혈 남자친구 잇페이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이세영도 출격한다. 코로나로 인해 몇 년째 결혼을 미루고 있지만 이미 서로의 가족은 모두 알고 있는 이세영은 무작정 일본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동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시어머니와 대가족을 만나며 일본 예비 시댁 방문기를 그릴 예정이랍니다.

여기에 김영희, 안소미, 김경아, 정지민 등도 이후 차례로 출격을 앞두고 있어 풍성한 '개며느리 월드'를 기대케하고 있다.

이유리, '편스토랑' 고정출연 확정..독특한 食 라이프 공개(공식)
- 2020. 1. 2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출연을 확정했답니다.

22일 오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고정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 악녀’로 떠오르며 연기대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이다. 이후에도 최고 시청률 36.5%의 KBS ‘아버지가 이상해’를 비롯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품 속 이유리의 가식 없는 먹방 연기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레전드 먹방 1인자’로 등극했습니다.

지금껏 이유리는 한 번도 일상 생활을 공개한 적이 없다. 그런 이유리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식(食) 라이프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단독 관찰 예능 출연이 처음인 이유리는 방송 처음으로 집을 공개함은 물론, 아침 밥상부터 보통의 예상을 벗어나는 범상치 않은 메뉴들을 내놔 이를 보는 이경규, 이영자 등 출연자들로부터 "신선하다" "독특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랍니다.

먹을 때에도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엉뚱한 실험정신으로 누구도 발견해내지 못한 맛의 ‘꿀조합’을 찾아냈다는 제작진 귀띔이다. 편스토랑 출연자들 모두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의 편셰프가 등장했다"고 입을 모았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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