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멤버 이하늘이 이혼 후 2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은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전처인 박유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답니다.
앞서 박유선은 현재는 종영한 tvN ‘신박한 정리’ 이하늘 편에 출연했다. 박유선, 이하늘은 이혼 후 제일 친한 친구가 됐다며 함께 집을 둘러보기도 하며 할리우드 뺨치는 쿨한 관계를 보였기도. 당시 박유선은 갑작스럽게 이하늘 동생의 비보를 접한 후, 장례식장에서도 자리를 지켜주는 등 이혼했음에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던 바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이하늘 전처인 박유선에게 도가 넘는 악플을 공격했다. 이를 참지 못한 박유선은 악플러가 보낸 DM을 직접 공개, 내용엔 '박유선님 거짓말은 그만좀요. 제발 거짓말은 하지 마세요. 지켜보는 사람 많으니 자중하시죠’라는 글이 담겨있습니다.
이에 박유선은 “살림만 하고 살다가 저도 이제 일도 하고 남들처럼 돈도 벌고 때론 즐기며 열심히 살아보겠다는데 뭐가 이리 마음에 안드시는지요…? 궁금..”이라며 “음 이거 보시면 너무 좋아하시겠다 많은 분들 관심 받아서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중하시죠는 반~~~~사”라고 재치있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자신만의 삶을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던 박유선. 이 가운데 최근에 박유선은 개인 SNS계정을 통해서 한 지인을 응원하기 위해 태백을 찾은 모습도 공개했다. 알고보니 지인이 여자프로볼링대회를 출전한 것이랍니다.
박유선은 여러장의 사진을 자신의 스토리에 업로드 하며 "우리 집사람 우승, 4승 축하, 5승가자 오늘 파티해요"라며 지인을 태그했다. 그러면서 "오늘 좀 예쁘니까, 청소랑 빨래 내가 다 한다"고 덧붙이며 현재 지인과 함께 생활하고 있음을 간접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그녀의 새 삶을 응원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이하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인은 비연예인으로 교제를 시작한지 1년이 안 됐다고 소개했다. 깜짝 열애사실을 공개한 것. 이로써 이혼 2년 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답니다.
사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 중에도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 중 이하늘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 하면. 또 다른 라이브 방송에서는 '여자친구냐, 잘 어울린다'는 팬들의 말에 '고맙다'고 답하며 사랑에 빠져 행복한 근황을 공개, 실제 열애중임을 인정하게 댔습니다
- 이하늘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본명 이름은? 이근배 (李勤培, Kunbae Lee) 출생 나이 생일 1971년 5월 3일 (51세)
고향 출생지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삼덕동
신체 키 혈액형 176cm, 275mm, O형 가족관계 여동생, 남동생 이현배
학력 삼덕초등학교 (전학) 농업고등학교 (중퇴)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데뷔 1994년 <슈퍼맨의 비애>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 활동 이외에도 토크쇼의 MC 및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멤버로의 활동 등 방송에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2018년 10월 10일에 11년 간 열애한 1988년 생 여자친구 박유선과 결혼했다. 여자친구가 스무살 때 이하늘을 먼저 좋아했고, 17살의 나이차이 때문에 이하늘이 6개월 간 고민했지만 여자친구의 계속된 구애에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 참고로, 2살 터울인 친동생 이현배는 평생 독신이었다. 여담으로, 예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에게 청첩장 대신 제주도행 항공권까지 주었다고 한답니다
하지만 2020년 2월 24일, 결혼한지 고작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하늘·박유선 재결합 하나.."난 너랑 잘 수 있어" - 2021. 2. 16
이하늘이 전처 박유선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재결합 의지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이하늘은 "난 너랑 다시 잘 수 있다"며 박유선을 향한 거침없는 고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이하늘과 박유선은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이하늘은 "오빠 친구들도 다시 잘해보라고 한다"며 주변인들도 재결합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쉽게 이야기하더라. '잘 어울려, 다시 잘해봐'. 꼭 그래야만 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 이분법보다는 0과 1 사이에 0.5도 있다"는 견해도 밝혔다.
박유선도 "그냥 마음가는대로인 거 같다"고 전했답니다.
박유선은 "이혼했다고 해서 보면 불법이냐"며 "안 내키면 안 보는 건데, 이혼 후에 보면 오해받겠지? 이상하게 생각하겠지?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나도 처음엔 해서 안 보고 살 생각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같이 산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보는 것"이라며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전했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이후 "다른 커플들을 보면서 사람마다 다 다른 걸 느꼈다"며 "재결합을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박유선이 "우리가 더 이어질 거 같냐?"고 물었고, 이하늘은 "우리는 지금 관계에서 잠만 자면 다시 시작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박유선은 "날 사랑하는 마음이 있냐"면서 진지하게 물었고, 이하늘은 "사랑인지,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면서도 "싫으면 손도 닿기 싫고 몸도 섞기 싫을 텐데, 난 지금도 가능하다. 오빠는 지금도 가능하다"고 말했답니다.
박유선이 "익숙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하자, 이하늘은 "아니다"라며 "난 너와 잘 수 있다. 육체적으로 외로워서가 아니라 너와 모든 게 다 편하다"고 거듭 애정을 드러냈다.
박유선은 조심스러워하며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하자, 이하늘은 "그런데 내게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며 "남자의 세포라고 해야 하나. 남자보다 사람이 돼가고 있다"고 나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하늘이 박유선에게 "날 다른 언니에게 소개해줄 수 있냐"고 물었고, 박유선은 "언니의 인생을 생각하면 소개시켜주면 안 된다"며 "알아서 만나라"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이날 '우리 이혼했어요'는 시즌1 마지막 방송이었다.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3%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0%까지 치솟았다. 마지막 회까지 '우리 이혼했어요'에 쏟아졌던 관심과 응원을 여실히 입증하며 기분좋은 유종의 미를 거뒀답니다.
이하늘, 박유선 외에도 이영하와 선우은숙, 박재훈과 박혜영, 박세혁과 김유민 커플이 한층 안정되고 자연스러워진 모습으로 마지막 만남을 갖고, 4개월간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그간 달라진 태도와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다섯 커플은 공통적으로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과 상황들을 이해하게 됐고 '우리 이혼했어요'가 아니었으면 갖지 못했을 시간들에 대한 고마움과 만족감을 드러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영하, 선우은숙은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만나 정답게 식사를 나눴다. 이영하는 지인들로부터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운을 뗀 후 선우은숙에게 재혼에 대한 의외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선우은숙은 "방송 초반에는 내가 듣고 싶은 대답을 위해 질문을 쏟아냈다면, 지금은 모든 걸 내려놨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열린 마음을 내비쳤고, 두 사람은 첫 재회 장소였던 청평을 다시 찾았다. 그리고 4개월 전 어색했던 첫 재회 여행을 추억한 두 사람은 더 행복한 다음을 기약한 후 진심이 가득 묻어나는 포옹과 함께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첫 재회 장소였던 파주 숙소에서 마지막 여행을 시작한 최고기, 유깻잎은 솔잎이와 함께 숙소를 찾은 최고기 아버지와 전격 만남을 가졌다. 최고기 아버지는 유깻잎에게 "나한테 오해가 있었다면 너그럽게 풀고 내가 사과할게"라고 용기를 낸 마음을 전했고, 유깻잎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후 최고기와 유깻잎은 솔잎이와 셀프 가족사진을 찍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황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우이혼' 이하늘-박유선, 리얼 공감 여행기 "이혼 후회해?" - 2020. 12. 26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선우은숙, 이하늘-박유선, 최고기-유깻잎이 달콤 쌉싸름한 공감 여행을 통해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전했답니다.
특히 ‘우이혼’ 6회에서는 이영하-선우은숙의 ‘어게인 허니문’ 마지막 날과 최고기-유깻잎의 ‘캠핑카 여행’이 담겼다. 여기에 새로운 ‘4호 커플’ 이하늘-박유선이 본격 등장, 다른 커플들과는 묘하게 색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먼저 제주도에서 리마인드 허니문을 즐긴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마지막 날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근사한 요트 위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던 이영하는 선우은숙을 위해 장미 100송이와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유품인 옥반지를 깜짝 선물로 건넸다. 감격한 선우은숙은 “전 남편, 전 부인이 아니라 하나의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모두가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회를 밝혀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이후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함께하면서 40여 년 전 신혼 시절 부부 생활 이야기를 과감하게 꺼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한층 공감대를 높였답니다.
이후 DJ DOC 리더 이하늘과 전 부인 박유선이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첫 만남과 결혼 이유 등을 세세하게 털어놓으며 어렵게 방송에 동반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하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의 이유에 집중하거나 이혼이 곧 실패라는 인식보다는 이혼 후에도 잘 지낼 수 있는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하늘과 박유선은 두 사람의 결혼식이 진행됐던 제주도에서 재회, 미묘한 기류 속 진솔한 대화들로 시선을 모았답니다.
이 두 사람은 결혼 전에 찾아갔던 점집에서 들었던 원진살에 대해 쏟아내며 결혼을 후회하느냐는 질문과 아니라는 답변을 주고받았던 터. 박유선은 담담하게 “그럼 이혼은 후회해?”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하늘은 쉽게 답변하지 않아 긴장감을 드리웠다. 더욱이 숙소에 돌아온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며 짧은 대화를 나눈 후 ‘우이혼’ 최초로 한 침대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그런가 하면 5년 만에 단둘만의 여행을 떠난 최고기-유깻잎은 달콤하면서도 가슴 울컥한 모습으로 또 한 번 눈시울을 적셨다. 럭셔리한 캠핑카를 타고 출발한 두 사람은 차 안에서 김밥을 먹여주는가 하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마치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여행지에 도착했다. 거짓말탐지기까지 준비해 유깻잎의 남자친구 존재를 물어본 최고기는 “없다”라는 대답이 ‘진실’로 나오자 파안대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이혼 후 변화된 삶에서 우울함이 최고였다며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이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더불어 최고기의 깜짝 선물인 솔잎이의 성장앨범을 받은 유깻잎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故이현배, 오늘 사망 1주기..45RPM 멤버·이하늘 친동생 - 2022. 4. 17
그룹 45RPM의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 고(故) 이현배가 사망 1주기를 맞았다.
이현배는 지난해 4월17일 오전 거주 중이던 제주도에서 48세를 일기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당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워 부검을 진행했고, 사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구두소견이 나온 바 있답니다.
이현배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이승환, 현진영, 최자 등 동료 가수들은 물론 팬들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인터넷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답니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라는 이름의 래퍼로 힙합계에 등장했으며 이후 45RPM에 합류하며 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5년 45RPM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9년에는 친형인 이하늘이 이끈 회사인 부다사운드에 합류해 '디스 이즈 러브', '러브 어페어' 등의 곡을 발표했다.
이현배는 2012년에는 팀 멤버와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을 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고, 지난 2020년에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하는 등 사망 직전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현배는 빼어난 음악성을 기반으로 프로듀싱팀 슈퍼터치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임창정의 히트곡 '흔한 사랑'을 작곡하기도 했으며, 제주MBC 리포터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