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와 이혼' 김새롬, 재혼 욕심?…"체구 큰 남자 만나고 싶어" - 2022. 10. 26
배우 김새롬이 자신의 연애 로망을 고백했답니다.
김새롬은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체구가 큰 남성과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먼저 자신의 콤플렉스를 언급했다. 평소 스타일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그는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에 "제가 키만 큰 게 아니라 손도 크고 어깨도 넓다. 겨울철에 잠깐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보통 춥게 입고 나오면 남자들이 자기 옷을 벗어 입혀주지 않나. 그때 만났던 분이 제가 너무 춥게 입고 와서 외투를 벗어서 입혀줬는데 '뭐야. 네 옷이야?'라고 놀라더라"라며 "어깨가 딱 맞았다. 보통은 남자친구가 옷을 입혀주면 엄청 남아야 하는데 난 소매랑 어깨가 딱 맞았다"고 말했다.
MC 김용만이 "혹시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면 어떤 스타일을 만나고 싶냐"고 묻자, 김새롬은 "저도 한번 안겨보고 싶다"며 자신보다 체구가 더 큰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약 2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1987년 10월 2일 (35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성남시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75.5cm, 54kg, B형, 245mm 가족관계 부모, 남동생
학력 숭신여자중학교 (졸업) 저동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 학사)
데뷔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소속사 불명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대한민국의 방송인이다. 연예 정보 리포터, 예능 패널, MC, 쇼호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2019년엔 자신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립스틱 브랜드를 론칭했답니다.
- 활동 내역은?
숭신여자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인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엘루어, 에꼴 같은 잡지에서 활동했고 서울패션위크 등 크고 작은 런웨이에서도 섰다. 그러다 연예기획사의 제의를 받고 2005년 말에 연예계에 진출했다. 예능에서 "개그우먼 출신 아니냐? 슈퍼모델 대회에서 상도 못 받았다"며 타박을 받지만, 모델 출신답게 패션·뷰티 분야에 대한 인맥, 식견이 풍부해서 케이블 방송의 패션·뷰티 관련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한다.
3~4년 정도 섹션 tv 연예통신 리포터로서 활약하며 깜찍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을 많이 보여 줬다. 게다가 2006년 11월 25일에서 2007년 11월 3일까지 허참과 공동으로 가족오락관 MC를 했다. 그밖에 꽃다발, 순위 정하는 여자, 씨 리얼, 스위트룸 등에 출연했는데, 무엇보다 순위 정하는 여자를 통해 인기가 급상승하며 2010년대 중반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 방의 게스트로 자주 나왔다. 채팅창 소통이 뛰어나고, 순발력 좋게 적절한 애드립을 쳐서 일부 커뮤니티에선 갓새롬으로 찬양 받았다. 2014년엔 JTBC 정치 예능 프로그램 적과의 동침에서 최근 지지하는 정치가는 누구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안철수를 언급했다. 그래서 지지하는 이유를 묻자 "유행이라서"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이 발언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지 썰전 일일 MC로 추천하면서 이 에피소드를 재차 말했습니다
'씨름의 여왕' 김새롬-자핑 "눈물 많아져, 팀원들 보며 울컥" - 2022. 7. 19
'씨름의 여왕' 선수단 김새롬, 자이언트 핑크가 팀원 케미를 언급했답니다.
김새롬, 자이언트 핑크는 7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STORY∙ENA 공동제작 新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이 많아졌다"고 운을 뗐다.
김새롬은 "눈물이 너무 많아지더라. (팀원들이) 씨름하는 걸 보면 어제 오늘 다르다. 얼마나 공부하고 찾아보고 연습을 얼마나 했을까 느껴지니까 팀원들을 보면 남일 같지 않고 가족 같아서 울컥 울컥 하더라"고 말했다.
자이언트 핑크 역시 "저도 눈물이 많아지더라.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몸을 맞대다 보니까 더 끈끈해지는 것 같다. 단판승부에서 모든 걸 보여줘야 하지 않나. 추가된 기술을 보면 괜시리 눈물이 난다"고 전했답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서는 유깻잎과 최고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시즌1에서 '이혼 부부'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MC를 맡은 신동엽과 김원희는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유깻잎과 최고기를 격하게 반겼다. 김원희는 "연예인 보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최고기도 "너무 뵙고 싶었다"고 화답했다.
김원희는 또한 "시즌1 할 때 눈물을 쏙 빼놨다"며 "너무 감정이입을 해서 우리 일상생활이 힘들었다"며 시즌1 당시 VCR로 유깻잎과 최고기의 모습을 보며 몰입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시즌1에 이어 시즌2 패널로 출연한 김새롬도 "내가 이혼할 때보다 더 많이 울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깻잎은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최고기) 오빠랑 더 깊이 못 나눴던 부분들도 얘기를 나누면서 오해도 풀었다. 더 가가깝게 어떤 사람인 줄 알게 됐고, (오빠의) 생각이 이해가 되더라"고 말했다. 최고기는 "아직 이혼에 대해 좋게 바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국밥집 가면 두 그릇씩 주시고 알아봐 주시니까 기분이 좋다"고 전했답니다.
김새롬 "전남편 이찬오와 더 대화할 걸 후회 NO" - 2022. 5. 27.
김새롬이 전남편 이찬오와는 선을 그었다.
5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8회에서는 김새롬이 전 남편 이찬오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이날 신동엽은 VCR을 보기에 앞서 "우리 프로 정말 좋다. 보면서 나 자신을 대입시켰다가 '내가 저런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행동할까' 던져주는 프로"라고 했다.
김새롬은 동의하며 "또 다행인 게 대화를 하긴 하면 관계가, 사람을 덜 미워하게 된다"면서 "대화가 중요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신동엽은 옆에서 "보면서 대화를 좀 더 할걸 이런 생각을 하냐"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김새롬은 "난 안 한다."고 딱잘라 답했다. 김원희는 "남은 해야 하고"라며 웃으면서도 "케이스가 다르니까"라며 이해했다.
김새롬은 "난 그때 당시 나 자신과 얘기를 좀 더 하고 싶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김새롬은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2016년 12월 합의 이혼했답니다
김새롬♥이찬오, 오늘 결혼..양가 식사로 결혼식 대체 - 2015. 8. 13
방송인 김새롬(27)과 요리연구가 이찬오(31)가 13일 양가 친인척이 함께 한 식사자리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갖는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관계자는 이날 “김새롬이 오늘 연인 이찬오와 결혼한다”라며 “양가 가족을 모셔 식사 자리를 가지고 결혼식을 대신한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두 사람은 큰 결혼식보다는 조용하게 보내길 원한다”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개인적인 사정이기에 알려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조만간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지 4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 tvN ‘환상의 커플’, Story on ‘김원희의 맞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