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서 등장한 조은숙 남편 박덕균 직업은?..'법조계 집안'
- 2020.05.31

공부가 머니?' 조은숙이 다정다감한 남편 박덕균을 소개했답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조은숙, 박덕균 부부와 딸 윤이가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은숙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을 위해 모닝 커피를 준비하는 남편 박덕균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본 그는 "남편이 정말 다정다감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걸맞게 남편은 아침부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조은숙에게 커피를 건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아내의 그림을 감상하며 칭찬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가족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박덕균은 아내에게 "아침 뭐 먹을래"라고 물었고 조은숙은 "토마토 계란탕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조은숙으로부터 아침 메뉴를 접수한 박덕균은 바로 주방으로 들어서서 요리를 준비했다. 게다가 아이들의 위해 만든 메뉴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덕균은 "주말에는 아내를 주방에 못 들어오게 한다. 요리가 취미"라고 밝혔답니다.

'공부가 머니?' 조은숙 큰딸 완벽주의→장학금까지 "내 딸이지만 대단해"
- 2020.05.29

'공부가 머니?' 조은숙이 공부에 대한 욕심 많은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29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전문가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조은숙의 세 딸들을 보며 감탄했다. 

이날 배우이자 세 딸의 엄마 조은숙이 등장했다. 조은숙은 "큰딸에게 뭘 하라고 한 적이 거의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본인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큰딸 윤이는 물론 둘째 혜랑, 막내 혜민인 알아서 이불을 개고, 세수를 했다. 윤이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침 공부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졸업할 땐 장학금까지 받았다고. 조은숙 남편은 "대견하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이는 "제 생각에 인문계는 공부만 하지 않냐. 그래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 중학교로 진학했다"라고 밝혔다. 작곡 전공 중이라고. 조은숙은 공부하는 윤이를 보며 "내 딸이지만 대단하다"라고 말했답니다. 

조은숙은 "어느 날 친구 얘기를 듣고 영재원 작곡 반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더라. 근데 바로 합격했다. 실기 볼 때도 전 안 갔다"라며 "(이렇게 말하면) 재수 없죠. 제가 너무 몰라서 알아서 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 사이 조은숙 남편 박덕균은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혜랑, 혜민이도 공부 중이었고, 조은숙은 조심스럽게 "밥 먹고 할래?"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 처음 봤다"라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작곡 선생님이 간 후 피아노를 연주하던 윤이는 계속되는 실수에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전문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큰 것 같다"라고 했다. 윤이는 혜랑이에게 악보를 넘겨달라고 부탁했고, 혜민이도 음료를 가져다주며 언니를 위로했다. 

조은숙 부부는 "꼭 해내야겠단 의지가 너무 강하다. 좌절과 실패가 있으면 무너질까봐 걱정된다"라고 밝혔다. 어릴 때부터 승부욕이 남달랐다고.  전문가는 "완벽주의 성향이 장단점이 있다. 기대가 높으니까 항상 본인이 기대에 못 미친단 생각이 든다. 부모님들도 '완벽하다, 존경한다' 이런 말보다 실수해도 괜찮단 말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수학, 역사를 알려주는 선생님들이 왔다. 조은숙은 "지인인데 제가 하도 애들을 방치하니까 와서 가끔 체크해주시던 게 수업이 됐다"라고 밝혔다. 조은숙은 지인에게 "윤이가 예고가 아니라 인문계를 가고 싶어 한다. 외교관이 되고 싶다더라"라고 밝혔다. 

윤이는 공부 계획표를 짜고 공부하고 있었다. 영어로 된 소설책도 2~3일에 한 권씩 읽는다고. 윤이는 "보통 하루에 8시간 이상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외교관이 되기 위해 프랑스어, 일본어 등 다른 언어들을 배우고 싶고, 음악도 열심히 하고 싶다고 했다. 


조은숙은 "다른 분들은 부러워할 수 있지만, 딸의 욕심을 다 들어줄 수 없다. 어떤 게 윤이의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다.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은데 어렵다"라고 털어놓았다. 윤이는 저녁을 먹으면서 또 유학을 가겠다고 선언했다. 

전문가는 윤이의 검사 결과에 대해 "처리 속도가 약간 부족하다. 사람들 앞에 서면 평소보다 실력 발휘를 못하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라면서 완벽주의 성향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전문가는 "중요한 걸 선택해서 뽑아주셨으면 좋겠다. 부모님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윤규 전문가는 "실패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 외교관에 합격했단 걸 전제로 수기를 써보는 게 좋다.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들이 수기를 보게 되는데, 고통에 무뎌지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강성태 전문가는 외교관이 추천한 두 가지 노트인 이슈 노트와 문구 노트를 써보라고 조언했다. 

- 조은숙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0년 8월 7일 (52세)
신체 키 몸무게
163cm, 48kg, AB형, 235mm

학력
서울종암초등학교
성신여자중학교
성신여자고등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배우자 남편은??
박덕균(1970년 8월 27일생, 2005년 - 현재)
본관
불명

자녀 가족관계
첫째딸 박윤(2007년생)
둘째딸 박혜민(2009년생)
셋째딸 박혜랑(2011년생)

소속사
미플렉스 엔터테인먼트
종교
개신교
데뷔
1994년 영화 '이도백화'

- 그동안 조은숙 관련 보도

조은숙, 오늘(24일) 부친상 "지병으로 별세"
- 2021.03.24

 배우 조은숙이 부친상을 당했다.

조은숙 소속사 킹스랜드 측은 24일 "조은숙의 아빠가 지병으로 이날 오전 향년 82세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은숙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친의 투병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사랑하는 나의 아빠. 너무나도 건강하셔서 이렇게 쓰러지실지 몰랐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조은숙의 부친은 과거 혈액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건강이 악화되며 숨을 거뒀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6일에 엄수되며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 메모리얼파크다.

한편 조은숙은 지난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조은숙 딸 공개, 귀여운 세 자매에 웃음이 절로 "하나같이 다 예뻐"
- 2012.03.26

배우 조은숙이 사랑스러운 세 딸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최근 명품 복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조은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조은숙의 세 딸 박윤, 박혜민, 박혜랑은 카메라를 보자마자 귀엽고 공손한 인사를 전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최근 들어 더욱 물이 오른 미모를 지닌 엄마를 닮아 세 딸 모두 이목구비가 뚜렷한 외모에 귀여운 인상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조은숙의 남편은 세 딸을 보며 "좋다. 요새는 딸이 대세라고 하더라. 하나같이 다 예쁘게 생겼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딸바보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은숙은 첫째 딸의 한마디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답니다.

'쩐당포' 조은숙 "출산 후 명품복근 만든 이유
- 2021.01.16

배우 조은숙이 ‘쩐당포’를 찾아 입담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선 배우 조은숙이 출연해 쩐고민을 털어놨다. 2005년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 슬하에 중1, 초5, 초3인 딸만 셋이라고 밝힌 조은숙은 “아이들이 자신의 일은 알아서 잘 한다. 오히려 아이들이 저를 많이 챙겨준다”고 털어놨다. 

조은숙은 “미니시리즈의 경우 사람들이 집중해서 보는데 아침 드라마는 설거지 하다가 큰소리가 들려야 보게 되니까 임팩트 있는 연기로 주부 시청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오버를 했던 적이 있다”라며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천서진 연기를 아침드라마 버전으로 선보이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한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주말에 아내는 아예 주방에 출입금지한다는 남편. 이에 조은숙은 “주방에 못 들어오게 하는 이유가 너무 성가시다고 하더라. 남편과 같이 하고 싶은데 ‘들어오지마’라고 말한다. 아이들과 외출할 때도 ‘나도 나갈게’ 하면 ‘나오지마’라고 말한다.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제가 너무 아기 같다고 하더라”고 남편의 반응을 언급했다. 

또한 이날 쩐 담보로 명품 복근을 만든 홈트 용품을 들고 나왔다. 조은숙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세아이 출산 후 다시 나를 찾아가게 해준 과정을 만들어준 도구들이다”고 각별한 의미를 언급했답니다.

당시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이들이 어릴 때 어느날 목욕탕에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하유, 그래서 어떻게 복귀하겠어’라는 말을 하는데 ‘나를 가꾸지 않았구나’이런 생각이 들었다. 친정엄마가 아이들을 봐주는 시간 동안 유일한 자유시간에 오로지 엄마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며 운동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당시 엄마 생각을 하면서 운동을 했다면 지금은 나를 생각하면서 운동을 즐기고 있다”며 힙운동 팁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또한 조은숙은 가족들에게 서프라이즈로 집을 선물했던 사연 역시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물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마당과 텃밭에서 채소와 과일도 가꾸고 있었다. 조은숙은 “마당이 있어서 여름엔 애들 수영도 하게 해준다. 자연이 주는 선물이 이루 말할수 없더라”고 밝혔다. 

조은숙은 “살면서 우리 온 가족에게 서프라이즈로 온전하게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저 집을 장만한 것도 처음에는 비밀로 했다. 인테리어까지 혼자 계획했다. 제가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혼자 힘으로 집을 장만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이에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선물을 하고 신랑에게 미안했다. 아내 혼자 애썼다는 느낌에 오히려 당황했던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집 마련부터 인테리어 공사비용까지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남양주 지역으로 서울 보다는 싸서 가능했고 아이들에게 들어놨던 것들도 깨서 보탰다”고 털어놨답니다. 

또한 조은숙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인 아이들의 교육비에 대해 “애들을 학원에 보내지 않는다. 보통 아이들이 영어 학원 수학 학원을 다니는데 저는 보내지 않는다. 대신 학교가 사립학교다보니 거기에 들어가는 교육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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