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22년 8월 28일 한지상은 일본 도쿄 호쿠토피아 츠츠지홀에서 단독 공연 'IN YOUR DREAM'을 진행, 총 2회로 진행된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넘버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한지상은 한 편의 작품을 연상케하는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 '프랑켄슈타인', '넥스트 투 노멀', '나폴레옹', '킹아더' 등 뮤지컬 넘버로 꽉 찬 무대를 꾸미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한지상은 뮤지컬 넘버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한지상은 가요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콘서트를 선사, 김광석 '서른 즈음에', 김범수 '보고싶다' 등을 통해 짙은 감성 무대를 보여주는가 하면 X-JAPAN 'Endless rain', 지코 '아무노래' 등 반전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한지상은 메들리 코너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일본 팬심을 저격,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며 더욱 풍성한 콘서트를 완성시켰다.
공연 전 팬들을 대상으로 신청곡 이벤트를 진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준 한지상은 이날 1부와 2부 공연 세트리스트를 다르게 구성하며 더욱 알찬 콘서트를 완성, 오랜만에 만난 일본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공연을 마무리했답니다.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가운데 앞으로 한지상이 보여줄 활동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2년 7월 25일 (40세)
신체 키 혈액형 175cm, 63kg, B형 학력 경문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 학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베네딕토) 데뷔 2003년 연극 '세발 자전거'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별명은 넥스트 투 노멀에서 게이브 역을 맡아 출연할 때 생긴 것이 굳어진 '지게(지상+게이브)'가 가장 대표적. 배우 본인도 자기 별명이 '지게' 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15년도 후반기 즈음부터 '한지'상을 줄인 핝이란 별명을 쓰기도 한답니다.
조연에서 스타급 대극장 주연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온 케이스.[4] 이런 경력을 가진 배우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경험이 다양하고, 연기+노래+춤의 밸런스가 훌륭하며 세 요소를 각각 떼어놓고 봐도 발군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을 받는다.
군 제대 후 《넥스트 투 노멀》에서 '게이브'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이후 '소'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일을 하며 커리어를 쌓았다.아래 경력 란을 참조하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2013/2014 시즌에 한 해 5개의 공연을 소화했다.[5] 뮤지컬 공연 한 작품이 적어도 연습부터 공연 기간까지 2~3개월씩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저 정도가 인간적인 최대치. 하도 공백기가 없어서 실제로 각종 뮤지컬 관련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장가 갈 준비하냐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 이후 본인이 이 소문을 부정했답니다.
《김창완의 예술수다》에 나와서 했던 이야기에 의하면 2012년에 많이 쉬게 되면서 강박적으로 차기작 계획을 한다는 듯. 특히 완득이 때의 실패가 굉장한 트라우마가 되었던 듯 하다. 하지만 아래 출연작 목록을 보면 딱히 2012년에 많이 쉰 것도 아니다.
심지어 2018년 하반기~2019년 상반기에 걸친 기간 동안은 프랑켄슈타인 지방공 + 무대 행사 +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서울공, 부산공 + 메리 포핀스 리턴즈 더빙 및 홍보 일정 참여 + SBS 드라마 해치 캐스팅 + 뮤지컬 킹아더 연습 및 공연 + 벤허 캐스팅 발표 등이 서로 계속 맞물려 이어지는 미친 스케줄을 보여주었다(...) 젠틀맨 서울 막공을 하자마자 차기작 킹아더 발표가 나더니 메포리, 해치가 줄줄이 튀어나와 팬들을 정신없게 만들었다
- 특징 - 가창력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뮤배 중 하나. 단단한 저음부터 고음역대의 넘버까지 잘 소화한다. 고음이 특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힘을 쭉 빼고 부르는 미성 역시 듣기 좋다. 목소리가 지문이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음색이 특이한 편. 음색이 화사하다는 평이 가장 많은 것 같다. 유투브 덧글 등을 보면 영상마다 목소리 섹시하다는 덧글이 만선. 성대가 여러 개인 것으로 유명하기도 한데, 창법도 다양해서 락커처럼 카랑카랑한 "철성" 으로 유명했으나 낮고 쩌렁한 클래식발성으로도 잘 부르는 편. 각종 인터뷰나 칼럼평을 보면 주로 '폭풍 가창력의 소유자' 같은 수식어가 붙어나온답니다.
《넥스트 투 노멀》 이나 《보니 앤 클라이드》 에서 노래하던 걸 생각하면 《두 도시 이야기》 나 《프랑켄슈타인》 에서 노래 부르는 방식은 아예 다른 사람 같을 정도. 특히 클래식한 성악류 발성을 요구하는 《두 도시 이야기》의 경우, 캐스팅 되었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한지상이 성악발성의 시드니 칼튼 노래를?' 이라며 의아해했으나 훌륭하게 소화해냈다.[26] 성량도 크고 날카로운 락부터 부드러운 클래식까지 전혀 다른 발성들을 다양하게 소화해낸다는 점이 큰 장점.[27] 그리고, 노래를 기술적으로 잘 하는 것 외에도 노래하면서 동시에 연기중이라는게 크게 두드러진다. 정말 "뮤지컬 배우".
여담이지만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오디션을 볼 때 원곡보다 두 키 높은 MR을 준비해갔다고 하는데, 오디션 당시 MR을 구하기 어려워 간신히 그거밖에 못 찾았으며, 2키 높은 줄도 몰랐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막상 전공은 연극연기로, 노래는 20대 초중반에 오락실 노래방에 가서 레슨도 안 받고 그냥 연습했다고...... 성악 발성도, 초기에는 바리톤 발성이 나오지않아 고생했지만 어깨너머로 보고 익혔다고 한다. 군 시절에는 또 선임 조승우에게 붙잡혀서 연습 도와준다고 고생을 했다고 한답니다.
전체적으로 다방면으로 훌륭한 가창력, 매력적인 음색을 겸비한 우수한 노래 요원. 가창력으로 이름난 배우들이 빠지기 쉬운 몸치의 함정을 극히 예외적으로 벗어났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키를 조절할 필요 없이 악보에 맞출 수 있는 폭넓은 음역대를 자랑하지만, 딱 한 번 공연에서 키를 낮춘 적이 있는데,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괴물 역을 맡았을 때가 그 때. '너의 꿈속에서'와 '난 괴물'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낮게 조정되어 있었다. 음감이 한지상을 속여서 낮췄다고 말만 하고 실제로는 낮추지 않았다는 농담도 돌아다니지만, 실제 무대 증언과 영상을 토대로 보면 두 곡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고음이 같은 역을 맡은 박은태에 비해 한지상 쪽의 키가 명백히 낮게 조정되어 있다. (정확히 말하면 너의 꿈속에서는 키를 높이고 특정 부분 음을 낮춰서 부른 것이다.)이 부분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친구를 대신해 죽음을 선택한 상황에서 부르는 ‘너의 꿈속에서는 두 키를 높여서 불렀어요. 빅터를 향한 앙리의 절절한 마음을 극대화시키고 싶어서였죠. 반면 ‘난 괴물은 음울함을 더하기 위해 한 키를 낮췄고요." 라고 밝혔답니다.
- 댄싱나인
뮤지컬 계에서도 몸 잘 쓰고 춤 잘 추기로 유명한 배우. 모 사이트에서 진행했던 뮤배 댄싱9에 꼽히기도(...) 2013년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공연에서 유다 역을 맡을 때, 신이 내린 골반춤(...)으로 슈퍼스타라는 넘버를 미친듯이 소화했다.
2013년 더 뮤지컬 어워드에서 축하공연 무대로 슈퍼스타를 선보이며 역대 레전드급 축공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 때문에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는 유다 역의 트리플 캐스팅이었던 윤형렬이 춤못사인 바람에 능욕의 대상이 되었다...
넥스트 투 노멀에서도 봉을 잡고 춤추며 빠르게 돌아다니는 와중에 고음의 넘버를 흔들림 없이 소화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춤 이외에도 어딘가를 타고 올라가거나, 뛰어넘거나, 여배우들과의 스킨십 연기를 할 때 등 몸을 쓰는 부분에 있어 전반적으로 능한 편. 때문에 머더 발라드 같이 치명적이고 섹슈얼한 안무가 많은 극에서도 강점을 드러낸다. 보통 명창 계열로 분류되는 류정한, 홍광호, 박은태 등 쟁쟁한 선배들과 동료들이 몸 쓰기가 약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지상의 경우 밸런스가 잘 맞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 연기력
가창력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실상 노래는 26살때 뮤지컬을 하게 되면서 동전노래방에서 혼자 연습을 했다고 하며 전공은 뮤지컬이 아닌 연극연기로, 처음에는 뮤지컬을 할 생각은 하지못하고 있었고 학교에서 연극부터 배워왔다고 한다. 막상 제대로 교육을 받고 전공자로서 배워온 것은 연극연기인 셈.
상당히 연기 몰입력이 좋다 평가 받는 편으로, 입대 전 어쌔신에서 비크 역을 맡아 광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5분 동안 녹음기 하나를 틀어놓고 혼자서 무대를 장악하는 텐션이 수준급. 보니 앤 클라이드의 독백 씬처럼 연극적인 연기를 보여주어야 할 때 빛을 발한다. 그 외에 뮤지컬 무대가 아닌, 갈라쇼나 콘서트 무대에서도 극 중인것처럼 표정 짓고 제스쳐를 하는 등 순간순간 캐릭터에 몰입하는 능력이 좋은 배우랍니다.
주로 보답 받지 못하는 사랑을 갈구하거나, 어딘가 결핍 되어있는 연기에 능한 편이나《스칼렛 핌퍼넬》 등에서는 코믹연기도 훌륭하게 소화한다고. 주로 잘 소화하는 캐릭터로 사연 있는 양아치, 치명적인 판타지캐 등을 꼽기도 했답니다.
대본에 없는 부분을 만들어 연기하고, 회차가 더해지면서 해석을 더해 디테일을 쌓아가는데다 초연과 재연에서마저 엄청난 디테일 차이를 보인다. 반복해서 보면 재미있는 점이 많은 배우. 배우 본인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기를 지향하는 듯 하답니다.
한지상, 첫 단독콘서트 성료..이장우·선한국·민우혁 총출동 - 2022.06.13
배우 한지상이 첫 단독콘서트 'Music Blended'를 마무리했다.
한지상은 11일 윤당아트홀에서 데뷔 첫 단독콘서트 'Music Blended'로 팬들을 만났다.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로 공연의 포문을 연 한지상은 오페라 '남 몰래 흐르는 눈물'로 무대를 시작했다. 부드럽고 파워풀한 한지상의 목소리에 관객들은 첫 곡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한지상은 이후 '그게 나의 전부란 걸', '달콤한 승리의 여신', '넌 나의 시작과 끝' 등 출연 작품의 대표 넘버를 압도적인 가창력과 함께 선보였다. 오페라부터 뮤지컬 넘버, 가요 등 장르를 아울렀다. 피아노 반주와 함께 이어진 11곡의 메들리 섹션은 한지상의 목소리만으로 공연장을 채웠다.
한지상은 그의 인생을 공연에 담아 처음부터 마지막 곡까지 모든 세트 리스트를 직접 구성했다. 앙코르 곡으로 인생 캐릭터로 뽑히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유다’의 넘버 'Superstar' 무대를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팬들을 위한 세레나데로 뮤지컬 '프랑켄 슈타인'의 넘버 '너의 꿈 속에서'를 열창했다.
한지상은 “데뷔 19년차 배우지만, 단독콘서트는 처음이다. 너무 행복하다. 오늘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분이 많이 벅차다. 팬분들은 저의 산소호흡기다. 저의 존재의 이유다.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이장우, 선한국, 민우혁 배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풍성하게 했다. '이등병의 편지' 무대에 깜짝 등장한 이장우는 짙은 감성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선한국, 이장우가 뮤지컬 '데스노트'의 넘버 '놈의 마음 속으로'를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물했다. 이후 또 다른 절친 민우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넘버 '단 하나의 미래'를 불렀다.
한지상은 최근 5.18 민주화운동 제 42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추모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한지상의 새로운 도전..뮤지컬 'M' 성공적 첫 무대 - 2022.02.04
배우 한지상이 뮤지컬로 다시 탄생한 'M(엠)'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한지상은 3일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열린 'M'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994년 파격적인 소재와 연출로 화제가 된 드라마 ‘M’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한지상은 M 역할로 분해 초현실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뮤지컬 'M'은 마리의 몸에 잠재된 상태로 존재하던 M이 어느 사건을 계기로 마리를 보호하기 위해 각성하게 되고, 기억을 잃고 살아오던 마리가 사라진 기억을 찾아 돌아오면서 펼쳐진다. 돌아온 그녀의 비밀을 파헤치는 지석으로 인해 마리 속에 숨겨져 있던 M과 프럼박사가 숨겨온 진실이 점점 드러나며 관객 들에게 강렬한 긴장감을 전달한답니다.
매 공연 깊은 연기 내공과 넓은 스펙트럼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온 한지상은 이번 공연에서도 한지상만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디테일한 감정연기와 특유의 표현력으로 괴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영혼 M을 그려내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뮤지컬 '데스노트'의 라이토,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연기하며 캐릭터에 완벽한 서사를 만들어냈던 한지상은 이번 작품에서도 괴물이 된 영혼 M의 서사에 진정성을 더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첫 공연을 마친 한지상은 "M이라는 과거의 인기 드라마를 무대의 작품으로 새롭게 변환시켜 올리기 위한 스텝, 배우들의 치열한 노력들이 있었고, 그 노력이 담긴 첫 공연이었다. 개인적으로도 쉽지 않은 준비였지만, 팀원들의 활기에 힘입어 최선을 다했다. 어려운 시기지만 새해부터 찾아 주신 관객분들의 고마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M'은 4월 3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답니다.
한지상, 뮤지컬 '벤허' 첫 공연 성황..강렬했다! - 2019.07.31
배우 한지상이 관객들의 환호와 기립박수를 받으며 뮤지컬 ‘벤허’의 화려한 문을 열었습니다.
한지상은 지난 3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펼쳐진 ‘벤허’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유다 벤허 역을 맡은 그는 첫 등장부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벤허’는 작가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을 다룬다. 2017년 국내 초연 당시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촘촘하게 담아낸 구성과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호평받았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에는 한지상이 새로운 합류하며 기대를 모았다.
출연하는 공연마다 깊이 있는 열연과 다양한 표현법으로 호응을 얻은 한지상은 ‘벤허’를 통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가창력까지 벤허 그 자체를 보여줬다. 다르 배우들과의 호흡도 뛰어났다. 검투 장면과 전차 장면에서 강렬한 목소리와 가벼운 몸놀림으로 메셀라 역의 박민성과 매끄러운 호흡을 맞췄으며, 넘버(뮤지컬 삽입곡) ‘카타콤의 빛’을 부를 때는 김지우와 하모니를 맞췄답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이어 ‘벤허’로 다시 만난 왕용범 연출가와 이성준 작곡가와의 호흡도 돋보였다.
한지상은 3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벤허’라는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배우로서 큰 책임을 느낀다. 관객들이 ‘벤허’의 삶에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연습부터 오늘의 무대에 오르기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배우와 스태프, 시작을 함께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