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소속팀 안산시청)이 국가대표팀 동료들을 제치고 제26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최수연은 2021년 6월 1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지연(서울특별시청)을 15-1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답니다.

참고로, 8강전에서 황선아(익산시청)를 15-12, 준결승에선 서지연(안산시청)을 15-6으로 제압한 최수연은 지난달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지연과의 결승전도 접전 끝에 잡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