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형 장례식 날짜 장례일 폐렴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나이 92세)이 사망 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대남병원에 입원했고, 사인이 ‘폐렴’이었던 것으로 2020년 2월 25일 확인됐답니다. 다만 폐렴 종류가 ‘세균성 폐렴’으로 밝혀져 사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은 ‘바이러스성 폐렴’이랍니다.
청도대남병원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청도대남병원에 입원했답니다. 고인은 평소 폐렴을 앓고 있었고 결국 사망할 때도 폐렴이 사인이 됐답니다. 고인의 장례식 역시 청도대남병원에서 치러졌답니다. 이 병원 지하 1층에 있는 장례식장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장례식이 진행됐습니다.
청도대남병원이 25일 발표한 공식 입장문에도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이 청도대남병원 응급실에 닷새간 입원해 있다가 숨졌다고 명시돼 있답니다. 이와 관련해서, 신천지 측은 “총회장의 친형은 지병으로 치매와 노안을 앓고 있었던 상황이다”며 “(1월)27일 아침 기침을 해서 매일 가던 주간보호센터에 가지 못했고 같은 날 저녁 호흡곤란이 와서 119에 신고해 청도대남병원으로 갔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일반병실로 이동해 이틀 있다가 31일 새벽에 돌아가셨던 상황이다”고 설명했답니다.
폐렴 종류와 관련해 중앙임상태스크포스(TF)가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 진료기록과 컴퓨터단층촬영(CT) 사진 등을 검토한 결과 사인은 노령과 세균성 폐렴으로 나타났답닏. 이만희 형 장례일자 이만희형 급사 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