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가수 임수정 결혼 남편 나이 키 프로필 작품활동 고향

출생
1963년 10월 8일 (60세)

고향 출생지
전라북도 정읍시

신체
B형
데뷔
1982년 '연인들의 이야기'

직업
가수, 모델

본관
나주 임씨
학력
정읍여자고등학교 (졸업)

'친절한 진료실' 임수정 "모델→가수 데뷔, '연인들의 이야기' 바로 히트"
- 2023. 3. 13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임수정이 대표곡 '연인들의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3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에서는 가수 임수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앞서 임수정은 데뷔곡 '연인들의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임수정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처음 취입한 곡이 '연인들의 이야기'였다. 바로 히트를 쳤다"고 밝혔다.

'연인들의 이야기'는 당시 30만 장 이상 판매돼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 이후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임수정은 "저는 신인가수인데 이 한 곡으로 기록을 세웠다"며 판매 수익에 대해 "전부 가져가진 않았지만, 회사에서 많이 배려해주고 보너스도 많이 줬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러면서 임수정은 "회사가 광화문에 있어서 명동을 거쳐 지나가야 했다. 한 집 건너 한집이 레코드 가게였다. 어느 레코드 가게마다 제 노래가 계속 나왔다"며 "미국에서 사는 지인한테 전화가 왔다. '노래를 앞뒤로 녹음해서 보내줬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영화 출연도 제의받았다고. 그는 "노래를 영화화하자고 했는데, 제가 너무 바빠 다른 분이 찍었다"며 "모델 활동도 하랴, 가수 활동도 하랴 하루에 2시간 이상도 못 잔 것 같다"고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임수정은 현재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자 "유튜브 활동도 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지인과 와인 수입숍도 운영 중이다. 소매상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2019 KSMF' 임수정, '연인들의 이야기' 열창..80년대 추억여행
- 2019. 3. 13.

가수 임수정이 8, 90년대 감성이 듬뿍 담긴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여행을 선물했다.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VAL, 이하 '2019 KSMF')'이 13일 저녁 7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2019 KSMF'에는 방송인 이휘재, 배우 박하나가 MC를 맡았습니다.

'2019 KSMF'는 K팝이 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역이 되기까지의 기반인 성인가요, 트로트, 포크, 발라드,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와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음악 페스티벌이다. 한국 대중가요의 뿌리 격 장르들을 소개, '신한류'를 기대케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날 8090 세대를 풍미한 임수정은 '연인들의 이야기'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펼쳤다. 그는 변하지 않은 청아한 음색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답니다

임수정은 눈에 띄는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로 미인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 80년대 초 각종 CF를 섭렵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 외에도 태진아, 해바라기와 아울러서, 조항조, 전영록, 임수정, 최성수, 조덕배, 신계행, 이규석, 양수경, 백미현, 유리상자, 진성, 백지영, 김소현, 손준호, 박상철, 이루, 성은, 이상, 홍진영, 서제이, 알리, 티노, 창민, 강남, 김수찬, 지원이, 유성은 등이 출연해 '2019 KSMF' 무대를 빛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