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어쩌다사장3' 속 묵묵한 '열일'…"더없는 행복" 종영 소감 - 2024-02-01
배우 임주환이 tvN '어쩌다 사장3'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주환은 1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어서 '어쩌다 사장3'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과분한 영광이었고 더없는 행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훌륭한 스태프분들과 제작진, 멋진 출연자분들 고생 많이 하셨다"며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도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1년이 되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답니다.
임주환은 종영까지 1회 남은 '어쩌다 사장3'에 출연해, 차태현 조인성 등과 바다 건너 미국에서 슈퍼를 함께 운영했다. 그는 묵묵히 할 일을 해내는 모습과 센스 넘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 끌었다.
특히 임주환은 바쁜 마트 영업과 식당 운영까지 바쁜 와중에도 시종일관 다정한 미소로 손님을 응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수제비를 아침으로 준비하고, 높은 곳에 메뉴를 붙이려는 김아중에게 무심한 듯 의자를 가져다주는 모습으로 드라마가 아닌 일상에서도 '유죄 인간'의 면모를 한껏 보여줬답니다.
훤칠한 비주얼과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어쩌다 사장3' 속 든든한 지원군으로 제 몫을 다 한 임주환의 2024년 행보가 더욱더 궁금해진답니다.
임주환, '꽃보다 남자' 김범 형으로 출연 - 2009. 2. 25
탤런트 임주환이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합류한답니다.
임주환은 다음 달 2일 방송되는 17회에 F4 멤버 소이정(김범)의 친형인 소일현 역으로 등장한다. 소이정과 함께 전도유망한 예비도예가였지만 대학 시절 도예를 접고 집안에서 나와 바리스타로 명성을 쌓아가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보헤미안 캐릭터랍니다.
제작진은 "소일현은 F4의 화려한 모습과는 다른 자유로운 인생을 즐기는 인물"이라며 "'꽃미남'을 연상시키는 얼굴에 남성미까지 가진 임주환의 이미지가 일현 역에 제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임주환은 영화 '쌍화점'에 미소년 친위부대 건룡위 36인 중 한 명인 한백 역으로 출연했으며 올해 방송될 예정인 사극 드라마 '탐나는 도다'의 주연도 맡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