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김소현 재혼 집안 학력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8살 연하 남편 손준호와 재혼한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답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손준호는 김소현과 첫 만남에 대해 "2003년 대학교 1학년 때 교수님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찾았던 상황이다. 그때 무대 위 여주인공이었던 김소현을 처음 보고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연예인처럼 느껴졌다"고 회상했답니다.

이어 6년 후 '오페라의 유령'에서 상대역으로 만난 손준호는 김소현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답니다. 하지만 김소현은 "남편이 연하라고 하면 부러워 하지만, 8살 어린 남자가 10년 늦게 데뷔한 후배가 갑자기 대시하니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상황이다. 연기 집중하다 보면 착각이 들 수도 있으니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다"며 처음에는 손준호의 마음을 거절했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김소현은 손준호와 지난 2011년 재혼을 했답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전남편의 직업은 서울대 의대 출신의 의사로 알려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