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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미토마 카오루 주급 연봉 가오루 프로필 골 나이 키 골수

uihjet35 2023. 10. 10. 22:22

브라이튼 핵심 WF' 미토마, 주급 8배 상승→황희찬보다 더 받는다...5년 재계약 임박
- 2023. 10. 4

미토마 카오루가 브라이튼과 장기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영국 '런던 월드'의 크리스 휘틀러 기자는 4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의 스타 미토마가 구단과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런던 월드가 독점 공개한다. 미토마는 80,000 파운드(약 1억 3,100만 원)의 주급을 받을 것이며, 24시간 안에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토마는 일본이 기대를 거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020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첫 시즌부터 5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이름을 알렸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활약까지 더해져 브라이튼의 러브콜을 받고 한 시즌 임대 후 본격적으로 브라이튼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혜성처럼 등장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적 초반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미토마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부임한 뒤, 점차 선발로 나서는 횟수가 늘었다.

한편, 미토마는 PL 데뷔 첫 시즌 만에 7골 6도움을 올렸다. 일본 국적으로 PL 단일 시즌 최다 득점은 물론 최다 공격포인트도 달성하게 됐다. 기존 일본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기록은 카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록한 6골 4도움(2012-13시즌)과 오카자키 신지가 레스터 시티에서 달성한 6골 3도움(2017-18시즌)이었다. 미토마는 한 시즌 만에 두 선수를 넘어서게 됐답니다.

드리블이 장점인 선수다. 미토마는 폭발적은 스피드를 자랑하며 드리블을 통해 상대를 허무는 스타일이다. 여기에 기본기도 좋아 터치가 간결하고, 몸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 낮은 자세로 드리블을 하는 편이다. 

이러한 활약에 EPL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TOTS)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미토마와 더불어 파스칼 그로스, 솔리 마치, 에반 퍼거슨, 훌리오 엔시소 등이 맹활약하며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에 브라이튼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올 시즌도 미토마는 꾸준하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울버햄튼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적립했고, 본머스에 멀티골을 터트리며 올 시즌 리그 기준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브라이튼은 미토마의 향후 가치를 판단해 재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주급이 무려 8배 상승한다. 스포츠 선수들의 급여를 체계화한 'Capology'에 따르면 미토마의 현재 주급은 10,000 파운드(약 1,640만 원) 수준이었다. 이번 재계약으로 8만 파운드까지 치솟을 예정이다. 이는 황희찬이 받는 30,000 파운드(약 4,930만 원)를 훌쩍 넘는 금액이기도 하다. 또한 브라이튼 내 연봉 3위로 단숨에 뛰어 오르게 된답니다.

‘재계약 임박’ 日 특급, 빅클럽 가나...예상 이적료 ‘1,155억’ 넘어
- 2023. 10. 10

재계약이 임박한 미토마 카오루(26·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가 곧바로 이적 대상에 오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브라이턴(잉글랜드)을 떠났던 스타들처럼 미토마 역시 적절한 제안이 오면 빅클럽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답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브라이턴이 미토마와 재계약을 체결한 후 그를 7,000만 파운드(약 1,155억 원)가 넘는 이적료로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라며 “이들은 엘리트 구단들이 자신들이 책정한 가치를 맞춰준다면 기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1년 브라이턴에 입단한 미토마는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 임대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뛰어난 속도와 기술을 바탕으로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들을 요리하고 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1경기에서 10골 8도움을 올린 그는 이번 시즌에도 활약을 유지 중이랍니다.

팀의 스타로 떠오른 미토마는 현재 주급 1만 파운드(약 1,650만 원)를 받고 있는데, 재계약을 통해 8배가 넘는 주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의 재계약 소식에도 프리미어리그의 큰 손들이 관심을 유지한다.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미토마 영입 계획을 세웠답니다.

‘풋볼 인사이더’는 “미토마는 현재 7,000만 파운드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21년 미토마를 250만 파운드(약 41억 원)에 영입한 브라이턴은 막대한 수익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브라이턴은 미토마와 재계약을 맺어도 그를 무조건 지킬 생각이 없다. 오히려 빅클럽의 관심을 반길 전망이다.

지난여름 팀을 떠난 모이세스 카이세도(21·첼시), 알렉시스 마크 알리스테르(24·리버풀) 역시 재계약을 체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팀을 떠났다. 카이세도의 경우 3월에 재계약을 맺고선 8월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브라이턴은 카이세도의 이적료로 1억 1,500만 파운드(약 1,899억 원)를 얻어 팀을 새롭게 꾸릴 수 있었습니다.

두 핵심 선수가 떠났어도 로베르토 데 제르비(44·이탈리아) 감독은 문제없이 팀을 지도하고 있다. 미토마가 이적한다 해도 새로운 선수를 찾아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