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광재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박광재가 출연한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분)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극 중 박광재는 중소기업 청부살인 회사 직원 광만 역을 맡아 활약했다. 광만은 길복순을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청부살인 업계의 대기업 MK ENT.에서 좋은 제안이 오자 결국 길복순을 노리게 되는 캐릭터다.
박광재는 광만 역이 가진 양면성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만들었다.
길복순을 향한 존경심을 표현할 때는 서글서글한 눈빛과 미소로 캐릭터를 친근하게 표현했고, 길복순과 대응하여 싸울 때는 누구보다 거칠고 매서운 눈빛으로 돌변해 강렬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처럼 극의 흐름에 따라 순간순간 변하는 박광재의 눈빛 연기는 몰입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답니다.
또 박광재는 큰 피지컬을 활용해 캐릭터의 특색을 살렸다. 킬러 중에서도 남다른 체격과 힘을 자랑하는 그는 액션 신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상대를 몰아붙이며 볼거리를 더했다. 박광재는 상대를 손쉽게 들고 거침없이 돌격하는 모습을 통해 신선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광재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의 배우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하며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향후 박광재가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광재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농구선수로, 연세대 농구팀을 거쳐 2003년 창원LG셰이커스 입단 후 프로선수로 활약했다.
2012년 농구선수 은퇴와 함께 배우로 데뷔한 박광재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시작했고, tvN ‘빠스껫 볼’로 드라마에 처음 얼굴을 비췄다. 이후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챔피언’ ‘성난황소’ ‘나쁜 녀석들 더무비’ ‘범죄도시2’ 등 다수의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관객을 만났답니다.
또 박광재는 넷플릭스 ‘킹덤2’의 대령숙수, ‘스위트홈’의 근육괴물 등을 맡아 큰 체격을 활용한 특유의 힘 있는 연기로 대체불가한 캐릭터를 소화,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대탈출’, 채널A ‘도시어부’ ‘천하제일장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박광재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박광재가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왕성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아낌없이 돕겠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