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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이혼사유 이유 남편 결혼 재혼

uihjet35 2019. 11. 22. 20:47

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나이 45세)가 10년간 함께 했던 전 남편 미키정(41·정영진)의 결혼을 쿨하게 축하했답니다.

하리수는 11월 22일 자신의 SNS에 "11월 21일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 씨의 결혼식이 있었던 상황이다.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다"고 밝혔답니다. 그렇지만 하리수는 "두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행복하세요"라며 쿨하게 미키정 부부의 행복을 빌었답니다.

하리수는 지난 2006년 11월 미키정과 결혼, 10년간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렸답니다. 하지만 2017년 6월 10년여에 걸친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합의 이혼했답니다. 이후 하리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미키정이 사업으로 바빠지며 소원해졌던 상황이다"고 설명했답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서로를 다정하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