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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유영 연봉,야구선수 김대유 프로필 나이 키 기아 엘지

uihjet35 2022. 11. 27. 17:34

KIA·LG, 포수 박동원·유강남 보상 선수로 김대유·김유영 영입
- 2022. 11. 2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으로 이적한 포수들의 보상 선수로 약속이나 한듯 왼손 투수를 지명했답니다.

KIA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와 계약한 포수 박동원(32)의 보상 선수로 왼손 구원 투수 김대유(31)를 지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김대유는 부산고를 졸업하고 2010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kt wiz를 거쳐 2020년부터 LG에서 뛰었습니다.


올 시즌 59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13홀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6승 3패, 37홀드, 평균자책점 3.44다.

KIA 구단은 "구위와 공 끝 움직임이 뛰어나 좌타자뿐만 아니라 우타자 상대로도 김대유가 강한 면모를 보였다"며 "접전 상황에서 등판할 수 있고, 1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불펜 요원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답니다.

박동원은 LG와 4년간 총액 65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총액 45억원)에 계약했다.

LG는 KIA에 박동원의 올해 연봉 200%인 현금 6억2천만원과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인 김대유를 보상한다.

유강남을 롯데 자이언츠로 보낸 LG도 좌완 불펜 김유영(28)을 보상 선수로 택했답니다.

경남고를 졸업한 김유영은 2014년 롯데에 입단해 통산 7승 3패, 1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5.64를 올렸다. 올 시즌에는 68경기에서 6승 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5.65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LG 구단은 "1군 경험이 많고 구위가 좋은 즉시 전력감"이라고 김유영을 소개하고 "필요에 따라 선발 투수로도 활용할 수 있고, 올 시즌 잠실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 등을 고려해 영입했으며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답니다.

유강남은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총액 34억원, 옵션 6억원)에 롯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롯데는 유강남의 올해 연봉 200%인 현금 5억4천만원과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인 김유영을 LG로 보낸다빈다.

- 야구선수 김유영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94년 5월 2일 (28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학력
부산양정초 - 개성중 - 경남고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80cm, 83kg, AB형

포지션
투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4년 1차 지명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14~2022)
LG 트윈스 엠블럼 LG 트윈스 (2023~)

병역 군대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2019)
연봉
4,800만원 (6.7%↑, 2022년)

등장곡
롯데 시절

평균 구속 143km/h 내외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투 피치에 간간히 체인지업을 섞어던지는 불펜투수이다. 전체적인 구위는 나쁘지 않으나 고질적인 제구 불안 때문에 필승조로 중용하긴 힘든 편. 좌완이 멸종한 팀 사정 상 하이 레버리지상황에서도 꽤나 자주 등판하는데 결과는 좋지 못하답니다.

역스플릿 유형 투수다. 좌완투수이지만 우타 상대로는 나름대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반면 좌타자 상대로는 영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런 특징의 선수인데 롯데시절엔 좌완불펜이 없어서 좌타자 상대로도 자주 등판하다 털리는 일이 많았다.

다른 94년생들과 달리 1년 늦은 2014년 드래프트에 지명되었다. 원래는 유급 시 1차 지명이 불가능하지만 1차 지명 부활 전인 중학교 때 유급했기 때문에 별 제재없이 1차지명을 받았습니다.

글씨만 오른손으로 쓰는 왼손잡이랍니다.

- 김대유 프로필

출생 나이 생일
1991년 5월 8일 (31세)
고향 출생지
부산광역시

학력
부산중앙초 - 부산중 - 부산고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87cm, 92kg, B형

포지션
중간계투

프로입단
2010년 3라운드 (전체 18번, 히어로즈)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 (2010~2013)
SK 와이번스 (2014~2018)
kt wiz (2019)
LG 트윈스 (2020~2022)
KIA 타이거즈 (2023~)

연봉
1억 2,500만원 (212.5%↑, 2022년)
등장곡
Travis Mills - Young & Stupid (Feat. T.I.)

가족관계
아버지 김종석
종교
불교

원래 좌완 정통파 투수였지만 2017년부터 사이드암으로 폼을 교체했다. 이로써 삼성의 임현준과 함께 국내에 몇 없는 좌완 사이드암이 되었으며, 2021년 임현준이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에는 같은 팀의 김태형과 사실상 KBO의 몇 없는 좌완 사이드암이 되었숩나다

SK 시절에는 속구 구속이 135km/h를 넘지 못하며 대부분 120 후반~130 초반을 기록했다.. 그런데 제구가 칼 같거나 구위가 좋은 것도 아니어서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는 '고효준의 제구, 유희관의 구속, 송은범의 구위'를 지닌 투수로 묘사됐다.

하지만 kt 이적 후에는 희귀한 좌완 사이드암이라는 이점을 잘 살려 꽤 준수한 피칭을 했다. 속구 구속도 130km/h후반까지 올린 건 덤. LG로 이적한 뒤에는 최일언 코치의 권유에 팔 각도를 조금 올리면서 투구폼을 구대성과 매우 흡사하게 바꾸었답니다

 최고 구속 142까지 나왔으나 로우 스리쿼터의 팔각도로 타자에게 혼동을 주는 것이 장점이었던 그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방법이었고, 이 시즌은 무색무취의 활약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2020년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 하고 방출 위기까지 간 끝에 원래대로 팔 각도를 수정하기로 하였고, 경헌호 코치와 김광삼 코치의 지도 하에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폼을 수정하여 평균 구속을 유지하면서 팔각도를 낮추는 장점 극대화에 성공했다

또한, 두 코치와 함께 발을 크로스로 바꾼 것이 제구와 구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대성공의 비결이었다. 구속은 kt 시절과 비슷하게 꾸준히 135 ~ 141km/h을 찍어주고 있으며 위기상황에서 전력투구를 할 때는 140 근처에서 형성된다. 즉, 오버핸드 스로임에도 130km/h 초반의 패스트볼 구속을 기록하던 SK 시절과는 전혀 다른 선수랍니다.

제구는 나쁘지 않지만, 좋다고 하기에도 모호하다. 좌타 상대 사구가 종종 나오는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는데[2], 그러나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대책 없이 볼질만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렇게 스트라이크를 집어넣을 수 있고, 좌완 사이드라는 특이폼에서 140까지 나오는 구속과 괜찮은 구위가 시너지를 이룬 것이 2021년 전반기 대활약의 바탕으로 보인다.

투구폼을 되돌리는 과정에서 Zone%가 40%대 초반에서 50%이상 급상승하는 등 컨트롤에 있어서 비약적인 상승을 이루었고 평균 구속의 상승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극적인 브레이크 아웃으로 이어졌답니다.

이정담, 조우형, 김도현과 같은 집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정담은 두산에서, 김도현은 두산을 거쳐 kt에서, 조우형은 SK에서 방출되면서 2021년 시즌 종료 시점에서는 김대유 혼자 야구선수로 살아남았덥나다.

LG에 2차 드래프트로 왔을 때 류지현 당시 수석코치가 "좋은 투수가 왔다." 라고 해줘서 무척 기뻤다고 한다. 당시 김대유는 오랜 무명시절을 보내다 kt에서 반짝했었을 뿐인데 자신을 보고 좋은 투수라고 이야기 해줘서 너무 기뻤다고.. 그래서인지 류지현 감독에 대한 충성심도 강하고 LG에서 정착하고 싶다, 잘하고 싶다라며 만족하고 있다. 자신을 알아주는 감독에 성적도 잘 나오니 더할 나위 없어하는 모양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