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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 연봉 주급 프로필 나이 키 축구선수

uihjet35 2022. 11. 23. 02:31

기예르모 오초아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프란시스코 기예르모 오초아 마가냐

출생 나이 생일
1985년 7월 13일 (37세)
고향 출생지
할리스코 주 과달라하라

국적
멕시코
신체 키 몸무게
키 183cm / 체중 78kg

포지션
골키퍼
통산 클린시트
215번

소속 클럽
선수
클루브 아메리카 (2004~2011)
AC 아작시오 (2011~2014)
말라가 CF (2014~2017)
그라나다 CF (2016~2017 / 임대)
스탕다르 리에주 (2017~2019)
클루브 아메리카 (2019~ )

국가대표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131경기 57클린시트 (멕시코 / 2005~ )

멕시코 국적의 클루브 아메리카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오초아는 2004년 2월, 리가 MX CF 몬테레이전에서 데뷔하였다. 이후 클럽 아메리카의 주전 수문장으로 7시즌 동안 211경기에 출장하였다. 그의 탁월한 선방 능력은 유럽 클럽의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2010-11 시즌 잉글랜드 언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가 관심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하였습니다.


2011년 7월 9일, 리그앙 승격팀 AC 아작시오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2011년 8월 5일 툴루즈 FC 전에서 프랑스 리그에 데뷔하였다. 이적 후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였고, 3시즌 동안 112경기에 출장하였답니다.

- 국가대표

2005년 12월 헝가리와의 친선 경기에서 멕시코 국가대표로 데뷔하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멕시코 대표팀 최종 명단에 선발되었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 주전 골키퍼인 오스왈도 산체스에 밀려 출전 기회는 없었다. 그래도 이듬해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3경기나 출전하였다.

2010년 역시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들었으나 오스카르 페레스에 밀려 출전 기회는 없었답니다.

2014년에도 브라질 월드컵 대표 명단에 선발되었는데 이번에는 원래 주전 골키퍼였던 헤수스 코로나(Jesús Corona)의 컨디션 저하로 주전 골키퍼로 낙점받고 출장하였다.

그리고 이게 멕시코의 전화위복, 신의 한 수, 오초아 개인에게도 터닝포인트가 되었답니다.

모처럼 찾아온 국대 주전이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은 오초아는 놀라운 선방들을 연신 해 내며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주최국 브라질과의 2차전에서는 8개의 유효 슈팅을 모두 막아내는[6] 무시무시한 선방쇼를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무승부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리고 16강전에선 네덜란드에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놀라운 반사신경을 뽐내며 많은 선방을 하며 다시 한 번 MoM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오초아가 아니었다면 멕시코가 16강에 가는게 불가능했을 수도 있었기에 그 공로가 더욱 크다.

그의 활약상을 살펴본다면 첫 경기 카메룬전부터 막판에 실점 위기에서의 완벽한 헤딩 슛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이 막아 내내었다. 수중전이라 공이 미끄러웠을 수도 있었는데 오초아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잡아내었다. 그리고 브라질전에선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미친 선방들을 하며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3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는 한 골 허용하긴 했지만 멕시코의 철벽 수비진과 함께 골대를 완벽히 사수하면서 2차전의 수많은 선방들이 운이 아님을 증명해 보였다. 그의 공로로 멕시코는 16강 탈락까지 고작 3골만 허용하였고, 그 중 두 골은 16강에서 허용한 실점이었답니다

- 플레이 스타일

오초아의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엄청난 민첩성과 반사신경. 골키퍼치고 매우 작고 불리한 키라고 할 수 있는 183cm이지만 엄청난 스텝과 스피드로 “골키퍼가 키 작으면 빠르면 되지.”의 정석이다. 슈퍼세이브를 할 때를 보면 먼 거리로 날라오는 볼을 빠르게 스텝으로 쫒아간 후 세이빙을 떠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해내고 슈퍼세이브를 기록한답니다.

또다른 장점은 판단력이다. 이러한 판단력은 특히 1:1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데 상대의 터치나 드리블이 길게 나온것을 오초아는 거의 놓치지 않는다. 상대가 미스를 범하는 순간 순식간에 공을 향해 덮치거나 각을 좁혀있기에 공격수 입장에선 상당히 어려워하는 골키퍼랍니다.

위치선정과 예측력도 매우 훌륭한데 세르히오 로메로 처럼 극단적인 예측은 아니지만 위치선정을 할때 상대 공격수와 우리팀 수비수의 위치를 살피고 공이 올거 같은 곳으로 각을 어느정도 잡아 놓는다. 아까 그분 급은 아니고 적절히 상황에 맞게 이용하여 오히려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체적인 한계는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물론 완벽한 슈퍼 세이브를 해낼 때도 있긴 하지만 강력한 중거리 슛과 코스로 밀어넣는 슈팅, 페널티 킥 같은 직접적인 슈팅은 알고도 짦은 신체적 조건 때문에 못 막고 실점을 할 때도 있다. 또한, 은근히 잔실수와 기복이 있는 편인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이적한 말라가에서 첫 시즌을 말아먹은 것도 프리시즌에서의 잦은 실수 때문. 이 역시 피지컬이 약한 골키퍼의 한계랍니다.

요약하자면 중거리 슛 중에 속도가 빠르지 않지만 구석으로 가는 공은 미친 민첩성으로 커버하여 슈퍼세이브를 보여주고 판단력도 훌륭하여 1:1이나 경합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단거리 슈팅도 본인의 범위 안으로 오는 공은 잘 막아내지만 신체적한계를 벗어나는 공 즉 강하게 빨려오는 중거리 슈팅,단거리에서 강하게 밀어넣는 슈팅 등은 신체적 한계상 어쩔 수 없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 관련 없어" 멕시코 '수문장' 오초아, 자국 언론 낚시성 보도에 폭발
- 2022. 11. 22.

 멕시코 대표팀 수문장 기예르모 오초아가 폭발했다. 자국 언론의 낚시성 보도 때문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가 23일 폴란드와 첫 경기를 앞두고 언론 보도를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멕시코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팀이 퇴보하는 듯 보인다”라는 비판을 받았다. 멕시코는 지난 1994 미국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대회까지 7번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단골 손님’이었다.

하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력이 불안정했다. 지난 6월 자메이카와 1-1 무승부를 거뒀고 9월 파라과이에는 0-1로 패했다. 다음 경기 페루를 1-0으로 잡아냈지만, 3일 뒤 콜롬비아에 2-3으로 졌다. 월드컵 모의고사 9경기에서 4패를 했다.


오초아는 감독이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자국 언론의 낚시성 보도에 뿔이 났다. 그는 “제목을 보고 기사를 읽어보면 제목과 아무 관련이 없다”며 멕시코 축구 매체 다수가 ‘클릭’과 소셜 미디어 참여를 우선시한다고 비난했답니다.

동료 라울 히메네즈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더 날을 세웠다. 오초아는 “히메네즈에 대해서는 부당한 경우가 많다. 이유는 5초짜리 영상을 촬영을 하고 ‘잘 하지 못한다’고 하기 때문이다. 필요한 정보를 갖지 않고 있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C조에 속한 멕시코는 오는 23일 폴란드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행 티켓을 두고 경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