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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르 피케 구단주 연봉 주급 나이 키 프로필 등번호,부인 아내 샤키라

uihjet35 2022. 11. 4. 11:01

피케, 전격 은퇴 선언 …5일 고별전·잔여 연봉 557억 포기
- 2022. 11. 4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전설 중 한 명인 헤라르드 피케(35)가 시즌 도중 옷을 벗습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피케는 3일(이하 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전격 발표했다. 그는 이번 5일(이하 현지시간) 홈구장 캄노우에서 열리는 UD 알메리아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마지막으로 바르사 팬들과 작별한답니다.

피케는 “나는 항상 바르사 이후 다른 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사 유스 출신인 피케는 2004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했다. 4년 동안 주로 벤치 멤버로 뛰다 2008년 다시 바르사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바르사 황금기의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답니다.

피케는 바르셀로나에서 600게임 이상 뛰며 총 30개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라 리가 우승 8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 7회 등을 이뤘다.

2018년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그는 스페인 대표로서 102경기(센추리 클럽 가입)를 뛰며 2010 월드컵과 2012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피케는 “축구는 내게 모든 걸 줬다. 바르사는 내게 모든 걸 줬다. 팬 여러분은 내게 모든 걸 줬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어릴 적 꿈이 모두 이뤄졌기에 이 여정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조만간 돌아오겠다. 캄노우에서 보자. 언제나 바르사 만세”라고 덧붙였답니다.

피케는 이번 시즌 출전 기회가 크게 줄어들며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케는 2024년까지 계약 돼 있었다. 영국 BBC는 스페인 축구 전문가인 기옘 발라게(Guillem Balague)를 인용해 “피케가 잔여기간 연봉 4000만 유로(약 557억 원)를 기꺼이 포기할 생각”이라며 “다만 팬데믹 기간에 구단이 그에게 지급유예로 빚을 진 것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제라르 피케 이 베르나베우

생년월일 나이
1987년 2월 2일 (35세)
출신지 고향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국적
스페인

신체 키 몸무게
키 194cm / 체중 85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유스 클럽
FC 바르셀로나 (1997~2004)

소속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4~2008)
→ 레알 사라고사 (2006~2007 / 임대)
FC 바르셀로나 (2008~2022)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데뷔하였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스페인으로 복귀하였다. 이후 카를레스 푸욜의 파트너로 자리잡으면서 2번의 트레블을 포함해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국가대표팀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 우승에 기여하였답니다

발밑은 라모스보다도 뛰어나다. 수비수로서는 최고의 볼 터치, 발재간, 테크닉, 볼 컨트롤을 지녔다. 특히 수비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패스가 매우 좋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여러 명에게 강한 압박이 들어와도 공을 안전하게 키핑할 만큼 발재간과 테크닉이 우수하며, 중원에 정확한 패스를 전달하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단순히 걷어내는 게 아니라 후방에서 전방으로 롱패스로 공을 투입하는 센스도 탁월하다. 경기 조율이 되지 않을 경우 본인이 직접 볼을 끌고 올라가 최전방의 공격수들에게 볼을 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볼 컨트롤 능력과 시야, 패스 실력이 없으면 절대 시도할 수 없는 플레이랍니다.


수비수에게 가장 필요한 카드 관리가 된다는 것도 장점. 피케가 출장 정지를 당하는 경기는 상당히 드문데, 본인이 입을 잘못 놀려서 경기 외적으로 징계를 받는 것 외에는 이미지에 비해 카드를 받는 경우가 많지 않다. 긴 다리로 후방에서 쓸어주는 태클과 패스 경로를 예측하는 커팅, 볼 탈취 후 역습으로 연결하는 능력 역시 상당히 뛰어나다. 박스 안에서의 집중력이나 위치 선정 역시 준수해서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로또포를 터트리는 경우도 많다. 이렇듯 탁월한 공격 능력으로 얻은 별명이 피켄바워랍니다.

실제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 경우 경기 막바지에 피케가 아예 최전방으로 배치되기도 하는데, 이는 피케가 박스 안에서의 공격 센스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공격력과는 별개로, 센터백의 본분인 수비력 또한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을 수준으로 뛰어나다. 194cm의 압도적인 장신으로 180cm이하의 선수들이 많은 바르셀로나의 공중볼을 책임져주며, 긴 다리를 활용한 빠른 주력과 넓은 태클 범위로 수비라인의 최후방에서 공격수와의 1:1상황을 잘 끊어낸답니다.

가끔 경기 자체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는 카를레스 푸욜이 있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피케의 고질적인 단점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도 집중력을 끝까지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부스케츠나 이니에스타, 차비와 같은 노쇠화된 선수들이 자리잡고 있는 중원에서 푸욜이 있을 때는 푸욜이 집중이라도 시켜줬지만, 지금은 피케가 정신줄을 놓는 순간 그 경기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리고 위에서 서술했듯 키에 비해 주력이 빠르고 테크닉이 우수하지만 장신 수비수들이 그렇듯 민첩성이나 순발력은 다소 떨어진답니다.

경기의 흐름에 따른 적절한 완급 조절이 토탈 사커의 가장 중요한 점이지만 가끔 수비 복귀가 느려 상대 역습에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순발력이 떨어지다 보니 민첩하고 피지컬 좋은 스타일을 가진 공격수, 예를 들어 디디에 드록바와 같은 공격수들은 피케의 천적이나 다름없다. 다만 이러한 점들은 과거 다니 알베스와 같이 공격수에게 끈덕지게 붙어 저지하는 풀백이나 푸욜, 마스체라노와 같이 터프하게 상대방의 역습을 끊어내는 스타일의 센터백 파트너가 보완해주고 있다. 현재는 아라우호가 그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피케가 정말 수비수로서 월드 클래스 반열에 확실하게 올라선 것은 그보다 훨씬 뒤인 2014-15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두번째 트레블을 달성한 2014-15시즌을 기점으로 스텝업하여 2016-17 시즌에 폭발하여 바르셀로나의 수비 철학을 제대로 구현했다. 팀 전력, 수비전술 다 차치하고 '센터백' 피케의 개인 기량의 최전성기는 이때부터 4시즌 가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들어서는 공격진과 중원이 기동성과 강한 압박 능력을 되찾으며 수비 부담이 약간 줄어들었고, 본인도 노쇠화로 스피드는 느려졌지만 노련함을 앞세워 아라우호나 에릭 가르시아와 함께 전성기 못지 않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갑자기? 피케가 이번 주말 은퇴를 결심한 4가지 이유
- 2022.11.04.

헤라드르 피케가 갑자기 은퇴를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라드르 피케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그는 이번 주 알메이다전에서 축구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됐다”고 보도했답니다.

피케가 갑자기 은퇴를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그는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프로 데뷔를 기록했다. 이후 피케는 2008년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행복한 시기를 보냈다.


이후 피케는 카를레스 푸욜과 함꼐 바르셀로나의 단단한 수비 라인을 구축했고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 라리가 우승 8회, 스페인 국왕컵 우승 7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피케는 갑자기 은퇴를 발표한 걸까.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에 따르면 이렇다.

첫 번째는 출전 시간 부족이다. 피케는 다른 주전 수비수들에 밀려 5번째 옵션이 됐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나서 555분을 소화했다. 피케는 경기에서도 어려움을 겪었고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피케는 이제 자신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피케는 개인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다. 아내 샤키라와 이혼을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들을 둘러싼 양육권 다툼은 피케를 더욱 지치게 만들고 있다. 피케에게 가족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바르셀로나에 남아 아이들과 함께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도 피케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피케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자 바르셀로나도 그와 작별을 희망했다. 피케의 주급도 높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그가 팀을 떠나는 걸 원했다.

마지막은 피케의 개인 사업이다. 피케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최근 사업들이 급성장하며 축구와 거리를 두고 있다. 피케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은퇴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콜롬비아 아이유' 샤키라, "내 남편이라서가 아니라 피케는 최고!"
- 2022. 3. 22

 아내 샤키라(45)가 남편 제라르 피케(35)를 극찬했다. 

FC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5연승을 달렸고 레알은 리그 5연승에 실패했답니다. 

피케가 엘 클라시코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피케는 라리가 선두를 질주 중인 레알의 공격을 철통같이 수비하며 대승을 이끌어냈다. 같은 날 승리 후 피케가 자신의 SNS에 올린 "우리가 돌아왔다!"라는 말은 바르사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피케의 아내 샤키라가 남편 칭찬 행렬에 동참했다. 샤키라는 22일 "남편은 제가 이런 이야기를 공적으로 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어떤 부상이든, 어떤 고통이든 감내하고 항상 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영웅적인 모습은 그만이 할 수 있는 거예요. 제 남편이라서가 아니라 제라르 피케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입니다. 전 말했어요!"라며 남편에 대한 극찬을 전했습니다

샤키라는 1977년생의 콜롬비아 가수다. 라틴 팝의 여왕으로 해당 분야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로 꼽힌다. 우리나라로 치면 아이유 씨의 위상 그 이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피케와는 지난 2011년부터 교제해 슬하에 밀란 피케, 사샤 피케 두 아들을 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