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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재계순위 계열사 허영인 회장 가계도 프로필 매출 란 뜻,대표 매출액

uihjet35 2022. 10. 19. 11:26

허영인 회장, SPC 계열 제빵공장 사고에 직접 사과
- 2022. 10. 17

지난 15일 경기 평택의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소스 배합기 기계에 몸이 끼어 20대 근무자가 숨진 데 대해 SPC그룹이 17일 허영인 회장 명의로 사과문을 냈다.


허 회장은 사과문에서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희 회사 생산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회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가족분들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작업 환경 개선, 시설 투자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여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SPC그룹 측은 허 회장이 전날 저녁 사고 직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답니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6시 즈음 SPC 계열 파리크라상 자회사인 SPL 공장에서 발생했다. SPC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직원은 평소 샌드위치 소스를 만드는 배합기에 식자재를 넣는 업무를 해왔다.

사고가 난 기계는 높이가 1m 정도로 해당 직원은 상반신이 배합기 내부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SPC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동료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고가 난 데다 CCTV 사각지대라 사고 경위를 명확히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곧 부검이 진행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안전 수칙 위반 여부,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숨진 직원은 입사한 지 2년여 됐으며, 가족의 생계를 부양하는 20대 가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해당 사고와 관련해 유감을 표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구조적인 문제는 없었는지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불의의 사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상당히 안타까워하고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며 “형편이 어려운 분들과 짐을 짊어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일어난 사고에 대해 한 번씩 더 들여다보고 살피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는 이날 SPL 평택공장 앞에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경영책임자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직원들은 일주일 전 같은 공장 빵 라인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답니다.

- 에스피씨그룹은???

명칭 이름은?
SPC
기업형태
중견기업

창립일
1945년 10월 28일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20 (양재동)

지주회사
파리크라상

창업주
허창성
회장
허영인

흔히 아는 파리바게트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을 주축으로 하는 식품특화 기업집단으로, 국내 제빵업계의 선두주자이다.

삼립이라고 주로 불린다. SPC는 Samlip&Shany, Paris Croissant, Companies의 약자이며, 이를 풀어서 A Superb company with Passionate and Creative people 라는 뜻을 부여한 적도 있답니다.

본 그룹의 모태는 1945년 10월 초당 허창성 창업주가 황해도 옹진군에 빵집 '상미당'을 차린 게 기원이다. 1948년 서울 을지로로 본거지를 옮기고 1959년 '삼립산업제과'로 법인화한 후 1968년 서울 가리봉동에 공장을 차리며 '삼립식품공사'로 개편했다. 그는 크림빵 이후 새로운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일본에서 찐빵을 보고 영감을 얻어 1970년 가을 삼립 호빵을 출시하며 그야말로 대박을 쳤고, 1976년 보름달을 출시하면서 양산빵 시장을 제패했슨비다.

1972년에 한국인터내쇼날식품(현 샤니)을 세우고 1977년 허창성 회장은 장남 허영선에게 삼립식품의 경영권을 넘겼고, 차남 허영인에게는 샤니의 경영권을 넘겨 주고 1989년에 명예회장으로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큰 규모의 삼립식품을 물려받은 허영선 회장은 1980년대와 1990년대 들어 회사의 주력 분야인 제빵 분야의 매출이 점차 줄어들자, 외식업이나 리조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를 맞으며 삼립식품은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1999년에 국찐이빵이 히트를 치기도 했지만 과거의 영광을 누리지 못했답니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에 있는 조그마한 공장 하나뿐인 샤니[1] 를 물려받은 허영인 회장은 식품 분야에 올인하여 1985년에 광주 한서제과(현 호남샤니)를 인수하고 미국 배스킨라빈스 인터내셔널과 합작해 비알코리아를 세운 뒤, 1986년 귀주(현 파리크라상)을 세워 외식사업에 진출했고, 1988년 태인산업, 1989년 태인유통을 각각 세웠다.

1994년에 '태인샤니그룹'을 출범하며 파리바게뜨의 큰 성공으로 회사의 규모를 더욱 크게 불려 가며 양산빵 업계 1위의 자리를 차지한다. 2000년에 '해피포인트카드'를 출시하고 2002년 마침내 본가였던 삼립식품을 역으로 인수하며 2004년에 'SPC그룹'을 출범시켜 삼립식품의 역사까지 승계했다. 이후 SPC그룹의 출범 시기를 삼립식품 설립 시점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간편결제서비스인 스마일페이를 도입했다. 다만 비알코리아(던킨, 배스킨) 쪽에 비해 파리바게뜨는 조금 늦게 스마일페이를 시행했다. 또한 같은 해부터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그 해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내놓고 있다.

샤니는 이미 '포켓몬빵(1999)'과 '케로로빵(2005)'으로 캐릭터 빵계의 신화를 썼고, 2022년에는 삼립이 포켓몬빵을 만들어서 떼돈을 벌고 있으며, 심지어는 연예인들도 이 빵에 관심이 높을정도로 인기가 크답니다.

- 계열사 목록

- 현존 기업들

식품
파리크라상 : 파리바게뜨와 쉐이크쉑 등의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사로, 그룹 지배구조의 최상층이다.
SPC삼립
샤니 : 2011년에 영업권을 삼립식품에 넘긴 채 생산만 맡고 있다.
호남샤니
비알코리아
타이거인터내셔날
샌드팜
농업회사법인 설목장
농업회사법인 에스팜
호진지리산보천: 생수 제조업체이다.

원료
SPL: 냉동생지 제조회사.
SPC PACK: 구 성일화학. 옛 삼립식품 계열사였다.
비엔에스: 식중독검사키트 제조업체.

IT/서비스
섹타나인: SPC클라우드+SPC네트웍스. 해피포인트 운영사.
ASPN
PB파트너즈: 파리바게뜨 제빵인력 채용/양성 등을 맡는 업체이다.

유통
SPC GFS: 구 SPC삼립 식품유통사업부문. 삼립 GFS에서 상호 변경.

공익사업
SPC 행복한재단
행복한거북이: 장애인 빵집/카페 운영업체이다.

- 해산/매각 기업들

구 삼립식품 계열(1997년 부도 이전)
삼립개발(현 이랜드파크) : 신평 삼립하일라리조트와 목장 등 운영사로, 부도 후 법정관리를 거쳐 2006년 이랜드그룹에 매각됨.
삼립유지 : 구 삼화유지공업. 1989년 우지 파동에 연루됐으며, 부도 후 법정관리를 받은 채 2000년에 '삼립웰가'가 됐다가 2005년 롯데그룹에 매각됐고, 2012년 롯데삼강으로 합병됨.

삼립제면공업 : '하이면' 생산업체로, 1974년 한국인터내쇼날식품에 합병됨.
삼립테코 : 모기업 부도 후 2003년 청산됨.
삼립하일라리조트 : 부도 후 2001년 청산됨.
삼부제과 : 일본 후지제빵과의 합작사로, 모기업 부도 후 청산됨.
성일기계공업 : 1997년 폐업됨.


SPC그룹 계열
그릭슈바인 : 2018년 SPC삼립에 합병됨.
밀다원 : 이하 동일함.
에그팜 : 이하 동일함.
태인산업 : 1998년 파리크라상에 합병됨.
태인유통 : 편의점 '로손' 한국사업자로, 1995년 코오롱그룹에 매각된 후 '코오롱유통'이 됐다가 1999년 코오롱마트로 합병됨. 로손 한국점포 자체는 2000년 코리아세븐으로 매각됨.

태인킨코(현 킨코스코리아) : 미국 킨코 인터내셔널과의 합작법인으로, 1999년 지분매각됨.
SPC캐피탈 : 2021년 1월 지에프투자파트너스에 매각됨
SPC클라우드 : 2022년 SPC네트웍스에 합병.

- 근황 보도

SPC 허영인회장, 푸드뱅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눈길
- 2022. 9. 26

 SPC그룹이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6일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에서 생산한 빵과 식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게 기부하는 '푸드뱅크' 사업의 누적 실적이 951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설립된 이래 단일 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기부 금액이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의 철학에 따라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에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을 진행한답니다.

최근에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비롯해 집중호우 피해 발생 지역인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및 강원,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 및 삼척 산불 피해 현장, 2020년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 현장, 2021년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등에도 빵과 생수, 방역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을 비롯해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 혹은 협력사에서 근무하거나 외부 복지기관에서 추천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해주는 ‘SPC행복한장학금’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신선한 빵을 나누는 ‘SPC행복한빵나눔차’,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식비를 지원하는 ‘SPC해피포인트 지원사업’ 등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SPC그룹, 英 런던에 파리바게뜨 1호점 개점
장혜진입력 2022. 10. 17.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4일(현지시간) 영국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영국 1호점은 런던 템스강 남쪽에 위치한 복합상업시설 ‘배터시 파워스테이션’ 1층에 276.9㎡(약 84평), 60석 규모로 마련됐다. 배터시 파워스테이션은 런던시가 화력발전소를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바꿔 화제가 된 곳이다. 파리바게뜨 외에 애플 영국 지사, 고든 램지 레스토랑, 스타벅스 등이 입점해 있다.


파리바게뜨는 영국 1호점에서 생크림 케이크, 시폰케이크를 비롯해 에클레르, 타르트 등 현지 시장에 특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다음달에는 런던 켄싱턴 하이 스트리트에 영국 2호점을 열 예정이랍니다.

이로써 파리바게뜨가 매장을 낸 국가는 총 9개국으로 늘어났다.

SPC그룹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사장은 “영국은 파리바게뜨의 유럽 시장 확대와 가맹사업 전개를 위한 핵심 거점이 될 중요한 시장”이라며 “2025년까지 20개점을 오픈하는 등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와 함께 4대 글로벌 성장 축으로 삼아 적극적인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SPC그룹, 싱가포르에 9번째 쉐이크쉑 매장 개점
- 2022. 10. 14

SPC그룹은 싱가포르에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정션8(Juction8)점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정션8점은 싱가포르 중부 비샨 지역의 대규모 쇼핑몰 정션8 쇼핑몰 1층에 10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 운영권을 가진 SPC그룹은 2019년 4월 주얼창이에 싱가포르 1호점을 개점한 이후 3년만에 9번째 매장을 열었답니다.

SPC 그룹 관계자는 "기존 상업지역 뿐만 아니라 주거단지 인근의 쇼핑몰에도 쉐이크쉑 매장을 오픈했다"며, "글로벌 사업의 성장축 중 하나인 동남아 시장을 지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