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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변호사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남편 이은항 딸 가족

uihjet35 2022. 10. 13. 13:08

동치미' 양소영 변호사 "남편, 고생했다는 말 끝까지 안 하더라"
- 2020. 9. 9

양소영 변호사가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전했답니다.

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양소영 변호사가 출연해 심각한 갱년기 우울증을 털어놓았다.


이날 양소영은 정신과 정문의 김병후 원장을 찾아 심리 상담에 나섰다. 양소영은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혼자 생활했다. 그동안 제가 알아서 해결하는 편이었다. 근데 최근에는 혼자 극복하는 게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남편한테 고생 많았다는 말을 듣고 싶은데 끝내 안 해주던 것이다. 자기가 그렇게 얘기를 해주면 자기는 고생을 안 한 것처럼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20년을 내가 왜 열심히 살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며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양소영은 “옛날에 어르신들이 너무 애쓰지 말고 살라고 하면 이해를 못했다. 매 순간 열심히 일해서 뭔가를 이뤄야지 그런 생각을 했다”라면서 “어느 순간 갑자기 내가 어떻게 더 애를 쓰지 싶더라. 애 셋을 낳았을 때 걔네들이 내 영양분을 쏙 빨아먹고 밖으로 내놨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답니다.

상담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양소영은 남편, 두 딸과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딸은 아빠에게 “엄마가 정말로 엄청 고생하면서 우리 키운 거 알고 있지? 고맙지?”라고 물었고, 양소영 남편은 “맞다. 애 셋 키우느라 고생했다”고 답했답니다.

이에 양소영은 “그 얘기가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라며 “당신이 그렇게 말해준 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나한테는 진짜 위로가 되는 말이다”고 눈물 흘렸다.

한편 양소영은 올해 나이 50세로 현재 법무법인 숭인 대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양소영 남편 이은항씨는 국세청 출신이랍니다.

- 양소영 변호사의 프로필 경력 이력은???

1971년 4월 30일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태어났다. 현재 51세. 이후 광주광역시로 이주해 대성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했고, 법무법인 숭인을 설립해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문화방송 세바퀴 등 텔레비전 방송에 종종 출연하고 있으며,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공익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정치성향은 중도진보로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서 안희정을 지지했고 본선에서는 문재인을 지지했다. 2018년 정현백 장관 밑에서 문재인 정부의 여성가족부 법률행정자문위원을 역임했습니다.

남편은 이은항 씨로 전 국세청 차장이랍니다.

2022년 8월 29일부터 EBS FM의 양소영의 '오천만의 변호인'을 진행한다.

양소영 "남편 퇴직, 인생의 전환점 맞은 기분"(동치미) [텔리뷰]
서지현 기자입력 2019. 9. 8

 양소영 변호사가 남편의 명예퇴직 소식을 밝혔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양소영 변호사가 남편의 퇴직 직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양소영 변호사는 "남편이 지난 7월 중순, 27년 공직 생활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며 "평소 남편이 엄격하고 청렴한 편이라 그 사실이 나에겐 어깨의 짐 같이 느껴지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그런데 막상 남편의 퇴임날이 되자 20년 세월이 스쳐 지나갔다. 남편이 퇴임사로 '빛나지 않은 자리여도 그 자리를 빛내는 사람이 돼라'라고 말하는데 좀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소영 변호사는 최근 퇴직한 남편을 위해 자신의 사무실 한편에 책상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막상 남편이 눈앞에 있으니 신경 쓰였다. 남편도 그게 귀찮았는지 '나 이제 안 나올게'라고 먼저 말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양소영 변호사는 "예전에 남편과 주말부부로 지낼 땐 몰랐는데 퇴직 후 자꾸 보니까 좋았다"며 "근무 중 잠깐 시간이 빌 때 함께 백화점에 팥빙수를 먹으러 가기도 한다.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양소영, 남편 그 별거 아닌 한 마디에 눈물 흘린 사연은
- 2020. 8. 25

양소영 변호사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남편의 위로 한마디를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양 변호사는 25일 재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갱년기로 인해 겪고 있는 우울감을 호소했다.

그는 "갱년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적이 있다"며 "방송에 많이 출연하고 법무법인의 대표까지 맡아 주변에선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갱년기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에게 '고생 많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안 해준다. 내가 치료가 필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이에 양 변호사의 남편은 "여태까지 열심히 살아왔고 앞으로 잘 헤쳐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애 셋 키우느라 고생했다"고 위로했다.

양 변호사는 이 말을 듣고 "당신의 한마디가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나에게는 진짜 위로가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양 변호사는 법무법인 숭인의 대표변호사이며 그의 남편은 외교부 사무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양소영 변호사, ‘오천만의 변호인’ 새 진행자로 나선다
- 2022.08.26 

양소영 변호사가 EBS FM ‘오천만의 변호인’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EBS 가을 개편으로 새롭게 단장한 ‘양소영의 오천만의 변호인’은 생활 밀착형 법률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법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진행을 맡은 양소영 변호사는 “2년 전, 오천만의 변호인 ‘우리가족변호사’ 코너 게스트로 참여하며 ‘배드파더스 사건’을 알고 무료 변론까지 하게 됐다”며 “인연 깊은 오천만의 변호인의 진행자가 되어 어깨가 무겁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다.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담아 방송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양소영 변호사는 1999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조세법 및 가사법 전문 변호사로 속풀이쇼 동치미,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근한 변호사의 이미지를 쌓아왔다. 2017년엔 유책배우자의 이혼 청구와 관련한 대법원 공개변론 당시 유책주의를 유지하자는 변론을 펴 승소했고, 2020년엔 양육비 미지급 부모의 신상을 공개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드파더스 사건’의 변론을 맡아 무죄를 받아냈답니다.

EBS FM ‘양소영의 오천만의 변호인’은 가정, 직장, 학교, 사회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법률문제를 다룬다. 소소한 궁금증부터 법률상담까지 전문 변호인들의 자세한 해결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심리와 역사, 영화로 접근하는 법 이야기까지 흥미로운 법률 매거진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동규 변호사, 양정은 변호사, 정경일 교통전문 변호사, 최광석 변호사, 고봉주 변호사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병후, 박광일 역사작가가 출연한다.


EBS FM <양소영의 오천만의 변호인> 첫 방송은 8월 29일 오전 10시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답니다.

이낙연, 양소영 변호사 성평등실천본부 본부장 선임
- 2021-08-15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캠프(필연캠프)는 캠프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자문하기 위한 성평등실천본부를 신설하고, 양소영 변호사(법무법인 숭인)를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성평등실천본부 부본부장에 이필우 변호사(법무법인 강남)와 김영미 변호사(법무법인 숭인)를 추가로 선임했습니다.

현재 한국여성변호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양소영 본부장은 사법연수원 30기 출신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여성폭력방지법률 지원변호사단 소속 변호사, 대한변협 공보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8년에는 대한변협으로부터 ‘일과가정양립 법조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필우 부본부장은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 이후 민주평통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대한변협 상임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고, 현재 입법·정책연구소 입법발전소 소장을 맡고 있답니다.

김영미 부본장은 사법연수원(39기)을 수료한 뒤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이사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성희롱·성폭력신고센터 자문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필연캠프는 성평등실천본부 신설을 계기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캠프 문화 조성은 물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예방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