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전 남자친구 축구선수 결혼 남편 나이 본명 출생 아들

아유미, 영화같은 웨딩 화보+훈남 예비신랑 옆태 공개
- 2022. 9. 30

아유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를 붙이지 않고 웨딩화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유미는 여신분위기의 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랑과 포옹한 모습, 해변에서 술잔을 든 모습을 선보였답니다.

아유미의 웨딩화보에 연예계 지인들은 댓글을 달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현이는 "어머 영화같아"라고 글을 달았으며 채리나는 "입 열면 귀엽고 입 닫으면 섹시하고 예쁘고" 라는 글로 한껏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유미를 칭찬했습니다.

아유미는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재일한국인 3세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해왔다. 최근 '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고 오는 10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예정이랍니다.

아유미 이충성 결별' 아유미 전 연인 이충성은 누구?
- 2011. 6. 26

가수 아유미와 축구선수 이충성의 결별소식이 알려지며 이충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아유미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충성과) 안사귀어요. 지금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이충성과의 결별을 알렸답니다.

그녀와 결별한 이충성은 일본으로 귀화한 재일교포 4세로 현재 일본 축구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소속돼 있다.

그는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한국 대표팀에서 활동하고 싶어 2004년 한국으로 와 U-19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는 팀 동료 선수들의 텃세 등의 이유로 2007년 일본으로 돌아가 '이 다다나리'로 개명하고 귀화했다. 이후 2011년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으로 발탁돼,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결승전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앞서 이충성은 지난 2010년 MBC 스페셜 '축구 그리고 세 개의 조국'에 출연해 일본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힌 바 있답니다.

두데' 아유미, 전남친 이충성 언급 "축구 힘든 일, 잘 못 챙겨줘 후회돼"
- 2021. 12. 17.

아유미가 전연인 이충성을 언급했답니다.

12월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걸그룹 출신 FC탑걸 소속 선수 채리나, 아유미,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아유미는 '내가 축구선수랑 사귀기만 해봤지'라며 전 연인 이충성을 언급한 일화가 화두에 오르자 "제가 축구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축구선수를 사귀었으니 많이 (경기를) 봤다. (그땐) 내 남자친구만 보였지 룰은 몰랐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때 그렇게 잘 챙겨주지 못 했을까 후회가 되더라. 얼마나 힘든 일을 했었구나"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아유미는 축구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해보니 매력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저희 팀은 팀워크가 너무 끈끈하다"고 답했답니다.

채리나는 이 말을 받아 "저희 팀은, 진짜 자랑할 수 있는 건 진짜 끈끈하다. 다른 팀도 그렇지만 저희는 조금 유독 끈끈하다. 그래서 더 맘이 그렇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들을 알게 돼 너무 행복하다. 그거에 감사하며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8년 재일교포 4세 축구선수 이충성과의 열애 사실을 알렸지만 2011년 결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