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개그맨 김용명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김용명이 올해 한국을 빛낸 개그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모든 인기가 아내 덕분이라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용명은 "아내가 제빵회사에 장기근속을 했는데 나에게 많은 조언을 주고 있다. 마케팅 노하우를 나에게 이입해서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러 가지 가이드를 주고 있다"라고 밝혔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 크크루뽕뽕도 MZ세대와 소통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는 아내의 조언에 따라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현이는 "내가 진짜 그 채널 팬이다. 그래서 매니저를 통해 출연 요청을 했는데 Z세대만 나올 수 있다고 거절당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리고 김용명은 서울에 자가 아파트를 마련한 것도 아내의 선견지명 때문이라며 "그래서 난 아내가 하자는 게 있으면 무조건 따르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코미디언 김용명의 프로필 경력 이력
출생 나이 1978년 10월 2일 (43세) 고향 출생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신체 키 혈액형 181cm, 78kg, A형 학력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 / 학사)
직업 코미디언, 연극 배우, 교수 데뷔 2004년 SBS 웃찾사
배우자 안소연(1983년생, 2015년 결혼 ~) 자녀 딸 김로은(2018년 9월 30일 생)
-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겸 연극배우며, 교수도 겸하고 있답니다.
- 과거 활동 내역
2004년, SBS 웃찾사로 데뷔하였고, 2006년에 <누나누나>라는 코너에서 이름을 날렸다. 이후 개그투나잇에서 활동하다가 현재는 코미디빅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행어로는 "나? 누~나~!"와 "잡솨봐~", "나~~~ 사먹게 돈 좀 줘!" 가 있다. 또한 용명왈로도 큰 인기를 얻었으며 또한 히트곡을 말도 안 되게 개사해서 부르는 것 또한 특기이다.
신인 시절부터 과장된 호통을 치고는 들고 다니는 도구로 사람을 때리며 일본 만화 같은 개그를 자주 보였다. 현재는 가학성 문제 때문인지 사람 때리는 건 없어졌지만 호통 치는 패턴은 남아있답니다.
방어형 개그에 매우 능하다. 쉽게 말해 코너의 다른 출연자가 본인을 골탕 먹이거나 할 때의 받아주는 연기가 매우 준수함은 물론 억울해하거나 분개하는 개그가 일품이다. 호통을 치고 화를 내는 등의 강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상대의 공격에 쩔쩔메거나 쉽게 걸려드는 역할을 주로 맡는 것도 그런 이유인듯.. 톰과 제리의 톰같은 타입으로 생각하면 좋다.
방청객을 무대 위로 올리는 스타일의 꽁트에서도 뭘 할지 모르고, 설령 뭔가 하더라도 아무래도 재미가 크기 쉽지 않은 방청객들의 드립이나 액션도 상당히 잘 받아쳐주는 센스가 있다.
2011년 8월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답니다.
2017년 3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교수로 임명되어 현재 재직 중이다.
2018년 12월부터 개그맨 후배 남태령(개그맨)과 함께 유튜브를 시작했다. 유튜브 이름은 '띠동갑TV'이다. 컨텐츠는 당연히 개그이며 주로 하는 것은 몰카. SNS 유행어로는 "싸랑을 했다~!!! 잘! 했! 다!"가 있답니다.
- 지난 2018년 10월 득녀 소식을 전했던 김용명
개그맨 김용명(39)이 득녀했답니다.
김용명은 30일 자신의 SNS에 "축 탄생 용순이. 고생한 안소연 씨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건강하게 나와서 너무너무 좋다. 간호는 나의 몫. 누가 봐도 내 딸이군. 김용명 안소연 부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잘 살아보자. 아빠가 매일 웃겨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용명과 갓 태어난 딸 용순이(태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용명은 딸의 사진을 연이어 올리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아이는 건강한 상태다.
김용명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딸의 탄생을 전하며 크게 기뻐한 바 있다.
- 지난 2021년 9월 전참시에서 공개된 김용명의 살림꾼 면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용명의 살림꾼 면모가 공개됐습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김용명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명은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 중이라고 말하며, '김용명 매니저'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김용명은 섭외 전화부터 아이 육아까지 "24시간이 너무 바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용명 부부는 두 사람이 모두 일을 하는 맞벌이 부부라고. 김용명은 딸 로은이의 육아에 "자기가 할 몫은 있다. 유치원 등원과 놀아주는 건 제 담당"이라고 했다. 김용명은 딸 로은이가 콩을 편식하자 쌀밥 밑에 콩을 숨기는 노하우로 살림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김용명은 "아이 등원때문에 무조건 9시 이후로 스케줄을 잡는다. 그 전에 촬영이 있다면 최소 1주일 전 와이프한테 양해를 구한다"며 스케줄을 잡는 철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전참시에서도 역시 공개됐던 김용명의 아내 와이프 배우자
전참시' 김용명이 맞벌이 부부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코미디언 김용명의 일상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김용명은 매니저 없이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랑은 계약을 했지만 손익분기점이 맞지 않았다"고 말했답니다.
또한 김용명은 아름다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내와 맞벌이 부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와 각자 할 몫이 있다. 예를 들어 딸 옷을 입혀주는 건 아내가 하고 딸을 등원시키고 놀아주는 건 내가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