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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아내 부인 와이프 하지혜 직업 나이 고향 프로필 결혼

uihjet35 2022. 8. 19. 08:31

- 지난 2013년에 보도된 송새벽과 하지혜의 결혼식

배우 송새벽(34)이 하지혜(28)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하지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답니다.


31일 웰메이드 이엔티 관계자는 한국아이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새벽이 11월2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하지혜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앞서 송새벽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하지혜를 알게 된지는 7년이 됐고 본격적으로 사귄지는 얼마 안 됐다"며 "예쁜 곳이 너무 많은 사람이다. 특히 먹는 모습이 아주 예쁜 사람이다"라고 소개 했답니다.

또한 송새벽은 하지혜에게 "시장에서 순대와 막걸리를 시켜놓고 용기를 내서 고백했다. 쑥스러운 척 하면서도 받아주더라"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예비신부 하지혜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 잡지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무대에 서며 촉망받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0년 이준기-정재영 주연의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연극 '이'에 출연해 장녹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답니다.


하지혜는 송새벽과 함께 2007년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극 '짐'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관계로 시작했으며 2010년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하지혜와 송새벽의 결혼식은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진행 할 예정이다. 송새벽은 현재 영화 '도희야' 촬영 중에 있으며 신혼여행 역시 영화 촬영 후로 미뤘으며 속도위반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답니다.

- 2014년에 보도된 딸의 출산 보도

 배우 송새벽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덕수리5형제' 인터뷰에서 송새벽은 "7개월 전 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답니다.


송새벽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덕수리 5형제'에 대해 "우리 가족과는 비슷한 구석이 없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면서 "어릴 때부터 형제가 많은 집안이 제일 부러웠다. 화장실 밀려 들어가는 것조차도 부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앞으로 꾸려나갈 가족에 대해서는 "차차 생각할 것"이라면서 "사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이 있다. 사람들이 물어보지 않아서 말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아이를 잘 보는 편이다. 잘 재우고, 잘 먹인다. 와이프가 아이를 잘 본다고 칭찬해주더라"라며 "아이는 나와 아내를 반씩 닮을 것 같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 프로필 경력 이력

이름 본명
송새벽
출생, 나이
1979년 12월 26일
고향 출생지
전라북도 군산시

가족관계
배우자 하지혜(2013년 11월 2일 결혼 ~ 현재)
자녀 딸(2014년 5월생)
신체 키 몸무게
179cm, 70kg

학력
군산동고등학교 (졸업)
군산대학교 인문대학 역사철학부 (철학 / 학사)

병역 군대
전투경찰순경 수경 만기전역
소속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데뷔
1998년 연극 '피고지고피고지고'

- 과거와 현재

2010년 당시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배우 중 한 사람. 송새벽이란 이름은 말 그대로 새벽에 태어나서 붙였다고 한다. 제2의 송강호라고도 불렸답니다.


2009년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서 세팍타크로 형사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더니, 2010년 '방자전'에서는 변학도를 맡아 특유의 어눌하면서도 인생관이 뚜렷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이후 '해결사',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에서 약방의 감초와 같은 연기를 선보였답니다.

2010년 연말에 많은 이들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2010년 수많은 한국영화제에서 송새벽이 조연상을 흽쓸 걸로 예상했다. 하지만 2010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은 유해진에게 밀렸고 신인남우상은 빅뱅의 최승현(TOP)에게 밀려 아무 상도 받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4] 그래도 대종상 영화제의 남우조연상을 '시'의 김희라와 공동수상 한 걸 비롯해서, 다른 영화제의 상들을 많이 받았다.

2011년에는 이시영과 공동 주연을 맡은 '위험한 상견례'로 국내 박스 오피스 1위까지 오르는 흥행을 하였다. 첫 주연작에서 260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으니 이만하면 대성공을 한 셈이다. 어쨌든 이때만 해도 배우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보인다는 기대를 받았답니다.

그러나 무명 시절 아담한 계약비로 계약했던 소속사와 충돌이 일어났다. 양측의 입장 및 주장이 서로 다르게 엇갈려가던 중 그의 소속사를 분명 파산한 걸로 알려진 누군가가 인수한 뒤 소속사로 돌아와 얘기를 나누자는 언론 자료를 언론사들에게 배포해 기사로 올렸다. 당시 기사에는 "늑대를 피하니 호랑이를 만났다"며 송새벽의 고생길이 훤해보인다는 리플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사건의 귀추가 주목되었지만 2012년 2월 소속사 문제를 정리하고 하지원 등이 소속된 새로운 소속사로 새둥지를 틀었답니다.


그리고 하지원의 소속사로 옮겨서 그런 것인지 2014년에 '조선미녀삼총사'에 출연했는데 대차게 말아먹었답니다.

2014년에는 《도희야》[5]라는 작품을 통해 기존의 개그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천하의 개쌍놈 역을 맡게 되었다. 극중 김새론의 의붓아버지로 각종 학대를 자행하고 그녀를 지키려는 여경을 협박하는 그야말로 악의 축인데 이러한 연기변신의 반응이 좋은 듯 하다. 정주리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폭력신 찍을 때 몇번씩 구토했다고 한답니다.

2015년 '도리화가'에도 출연했답니다.

2018년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 박호산과 함께 3형제로 출연해 독립영화로 칸 영화제에 가서 젊은 시절 천재 소리를 들었지만, 첫 장편을 제작 중 말아먹고 재기하지 못한 상태로 영화계를 못 떠나며 일하다가 미련을 버리고 큰 형 박호산과 청소일을 하는 막내 역할로 출중한 연기를 선보였다.

과거 어눌한 말투와 표정 연기로 호평을 얻었던 것과 달리 분노 조절이 잘 안 되어 늘 화가 가득하지만 인간적인 연기로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청소 일을 하며 첫 작품의 배우였던 권나라와 만나 연애를 하고 헤어지는 일련의 연기에서 의외의 케미를 보였다. 2022년 영화 《특송》에서 부패한 형사과장인 '조경필' 역을 맡아서 악랄하고 비열한 호연을 보여주었답니다.

- 여러 여담들

여담으로 13년째 대학생이었다. 군산대 철학과에 재학중이었으나, 2011년 말에 졸업했답니다.

참고로 특유의 어눌한 말투는 연기가 아니라 원래 송새벽의 말투라고 한다. 이 말투가 제대로 발휘된 게 미투데이 광고에서 고백하는 소심남 컨셉이다. 이 땅의 고백하려는 뭇 남성들의 공감을 산 듯한데, 그 다음에 녹음한 신용카드 라디오 광고에서는 아직 떨어지는 인지도까지 이용해서 자폭했다. "저 잘 모르시죠? 괜찮습니다.


몰라도 되는 게 광고 컨셉이거든요" 물론 이 어눌한 말투 덕에 '아부의 왕'에서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그야말로 노진구포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원패턴 연기가 단점으로 지적되어, 슬슬 다른 캐릭터 연기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 덕분인지, '7년의 밤'에선 어눌한 말투와 패턴 연기를 벗어던지는 데 성공했답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즈음에 서울에서 제주로 이사를 했다고 하며 2018년 효리네 민박에서 잠깐 얼굴을 비췄다. 2019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작한 제주 4.3 사건 추모 캠페인에 출연하기도 했답니다.